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일자리경제과와 일자리지원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일자리경제과 및 일자리지원센터 직원 20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화산면 화월리 가정마을 농가를 찾아 1,000㎡ 규모의 양파뽑기와 기존 작업분에 대한 양파망 작업를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직원 2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농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오는 7월 1일 민선 7기 4년차 출발을 앞두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접종을 지원하는 등 ‘군민 일상회복과 안전한 완주’를 선포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29일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완주군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접종을 안내·지원하고, 직원들을 위고 격려했다. 박 군수의 이날 접종센터 방문은 민선 7기 3년을 마무리하고 4년차 출발을 앞둔 시점에 이뤄진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박 군수는 현장 주민들을 만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백신 접종 전진기지인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등 현장 간담회도 개최, 사실상 군민 일상회복을 위한 총력군정을 선포한 것이란 분석을 낳았다. 이날 접종센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2차 접종이 마지막으로 이뤄졌으며, 8천여 명의 접종이 완료돼 박 군수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은 지난 2월 26일 첫 백신접종을 시작한 후 4개월이 흐른 이날 현재 1차 접종을 한 군민은 총 3만7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민선 7기 3년차에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법정 문화도시 선정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신(新)완주 실현의 대도약 뜀틀을 마련해 가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7기 3년차인 작년 7월 이후 올 6월까지 1년 동안 소득과 삶의 질 높은 대한민국 으뜸 자족도시 기틀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공동체 문화도시 선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각인,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상 등 미래 성장을 위한 4대 핵심성과를 일궈냈다.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를 위한 성과로는 전국 군 단위 유일한 수소 시범도시 선정(2019년 12월)과 전국 최대 규모 완주수소충전소 준공(작년 6월)을 토대로, 올 3월에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한 것을 들 수 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의 경우 국내 11개 지자체의 치열한 유치경쟁 속에서 ‘민·학·정·관 4각 협치’의 빛나는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올 1월 문체부로부터 선정된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 역시 완주문화재단 설립과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문화 기반 확충 등 꾸준히 준비해온 노력의 결정체라는 분석이다. 완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농가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8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농업기술센터 직원 6명으로 구성된 봉사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관내 7개 읍‧면 40개 마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운전조작요령, 안전운행교육 등 순회수리교육을 펼친다. 수리대상 농기계는 사용빈도가 높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순회수리에 소요되는 6,000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서는 총액 30,000원 이하까지 무상으로 수리하고, 6,000원 이상 부품은 유상수리 할 계획이다. 정석구 농촌지원과장은 “ 농기계의 성능 유지 및 수명 연장을 위해서는 농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번 순회수리교육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농기계 안전운전을 도모하고 농가의 영농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속 폭염 대응력 강화를 위해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가구 폭염 대응 물품 지원 사업은 전국 2,000가구에 지원되며 장수군은 7개 읍면 내 독거노인, 아동 통합사례관리 대상, 통합 사례관리 대상 가구 중 31가구를 지원한다. 사업진행은 장수군 에너지진단 컨설턴트들이 비대면 배송 및 상담 방식으로 쿨매트, 양산, 부채, 생수, 간편죽, 쿨토스, 마스크 등 폭염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유선상담을 통해 폭염 대응요령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상적 생활이 힘든시기 속에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가구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로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농업인들의 유통편의를 도모하고 공동출하·공동선별 등 규격화 촉진으로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이 장수군 계북면에 본격 설치·운영된다. 장수군은 29일 장영수 군수, 장정복 군의회부의장, 박용근 도의원, 곽점용 장계농업협동조합장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북면 농산물 집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계북면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은 계북면 어전리 1085에 부지면적 2,988㎡ 건물면적 411.58㎡ 지상 1층 건물로, 계북면 농산물을 자유롭게 집하할 수 있으며 특히 비가림 시설이 돼 있어 고령농가, 부녀농가, 차량이 없는 농가, 소규모 재배 농가가 우천이나 햇볕 등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게 됐다. 집하장은 출하편의 도모는 물론 공동출하·공동선별 등 규격화 촉진으로 농산물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하장 내외에는 CCTV가 설치돼 농산물의 분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집하장 주변은 조경 공사를 실시해 계북면민들의 쉼터로 활용할수 있게 했다. 향후 거점형 농산물 집하장은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하는 거점산지유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제25대 회장에 박삼목 (주)SM TNC 대표이사가 선정되며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산 박종완 총재를 비롯한 회원과 지인 등 총 190여명이 참석했다. 박삼목 회장은 익산시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복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마한로타리클럽은 남궁동 특별대표, 김완수 초대회장 등 총 45명의 회원으로 창립돼 현재 151명의 회원이 가입돼있다.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익산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박삼목 회장은 “내년까지‘봉사로 삶의 변화를’ 테마로 시민들을 위해 마음껏 봉사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편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TV후원,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전달, 인화동 소재 경로당 설립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왔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 8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위해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원광대학교 작업치료학과·산림조경학과와 협력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30회기에 걸쳐 ‘오감만족 청춘학당 노인포레스트’라는 주제로 가드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 노인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이다. 참여 대상은 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고령군 어르신 30여명이며, 원광대 작업치료학과·산림조경학과 연구진,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원광대 수목원에서 주 2회 3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니 정원 조성하기, 허브차 만들기, 나만의 식물 표찰 만들기, 포트묘 심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인지기능과 사회적 상호능력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취미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으로부터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며 “아울러 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기후 온난화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과수 작물 발굴 등 틈새 소득작물 육성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기존 시설하우스를 활용해 아열대 과수를 새로운 작목으로 전환·확대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아열대 과수 소득작물 육성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아열대 과수의 수요와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으며, 현재 지역 내 29농가·6.5ha의 면적에서 천혜향·감귤·애플망고·바나나 등의 아열대 과일이 재배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곳에 5억원을 투입해 재배시설 개선, 공동선별장 등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목천동, 함라면 등 아열대 과수 재배 농가 3곳에 묘목, 관수·관비 시스템 천창 개폐 시설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19년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전북도에서 생산되는 만감류의 공동선별·출하 시스템을 구축한 브랜드화를 추진한 바 있다. 목천동의 한 농가는 “열악한 하우스 환경으로 고온장해·열과 등이 발생해 고품질 규격품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원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 심화 과정을 실시한다. 시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귀농귀촌교육 심화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품목별 영농기술교육, 농기계 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 귀농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상반기 기본과정보다 심도있게 편성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 교육생 60명을 모집해 다음달 2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총 13회·40시간 운영된다. 희망자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2의 삶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익산시 귀농귀촌교육을 기반으로 농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의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3~6월까지 상반기 기본과정에서 교육생 82명을 배출하는 등 높은 수강률을 기록하며 교육을 마쳤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농업기술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