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지자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 7기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년여 동안 군정을 이끌며 혁신적 행정으로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농민군수’를 자처하며 ‘농업·농촌 공익가치 증진 농민지원 조례(전국최초)’ 제정과 ‘농민수당 지급(전북최초)’에 앞장섰고, 이는 전북 전체로 확산되는 성과를 낳았다. 이어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퇴출선언’, ‘토종종자 보존·육성 조례제정’, ‘식초문화도시 선포’, ‘시농대제 추진’, ‘높을고창 브랜드 도입’ 등 선도적 수단을 통해 한반도 농생명 식품수도를 확실히 각인 시켰다. 또 경로 이·미용비 지원(5776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잔치(21명), 무장고라 자연장지 조성, 고령자복지주택 건립 등 다양한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기여했다. 전북 군 단위 최초 여성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예비문화도시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도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 등은 28일 대전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입법 절차 마련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과 운영위원장, 각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 TF팀장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후속 입법에 대한 전국 시도의회의 단일 안과 의회 직렬 설치,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제11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는 6.23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제11대 제4기 위원장으로는 이한기의원(더불어민주당, 진안군 선거구)이 부위원장에는 김만기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군 제2선거구)이 선임되었고, 이어서 윤리특별위원회의 역할 등에 관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제4기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한기 위원장은 진안군의회 3선, 전 진안군의회 의장, 제11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였으며, 현 진안재향군의회 회장, 제11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한기 위원장은 “제11대 의회 의원으로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마지막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의원들의 스스로 청렴의식을 높여 투명한 전라북도의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의원의 자격 및 윤리심사와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활동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과기부의 디지털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본격적인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은 인공지능에 대한 현장 수요에 대응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산업혁신분야의 데이터를 구축·개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도를 주관기관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기술원, 완주군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사)캠틱종합기술원, ㈜업데이터, ㈜플로다 등 관련 기관 및 AI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정밀농업 노지작물 통합 데이터 ▲전북장수 사과 당도 품질 데이터 구축이다. 구축한 데이터는 농촌진흥청 등 농업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농업인 및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정밀농업 노지작물 통합 데이터는 벼, 콩, 옥수수 등 노지작물 10종과 피, 바랭이 등 잡초 14종의 생육단계별 이미지 데이터 100만 장을 구축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 대책 협의에 나선다. 시는 28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오택림 부시장과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협의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익산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학교폭력예방 관련 사업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기관 간 협조방안 등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또한 학교폭력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오택림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 2월에 구성돼 익산시, 익산경찰서, 익산교육지원청 등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에 대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특성화고 꿈키움 성장지원-취업준비금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승환 교육감과 장기요 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장은 28일 오후 4시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특성화고 취업준비금 지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취업준비금을 지원하는 ‘특성화고 취업준비금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 참여에 따른 직업역량 강화 및 특성화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준비카드 발급 및 운영 △취업준비카드 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 △가맹점 등록 및 관리 등이다. 특히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날 취업준비 카드의 조기 활성화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취업준비금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도가 우수한 학생 60명을 선발, 연말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특성화고 취업준비금은 전북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라면서 “단계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6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참가 학생, 운영진 및 심사위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제6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청소년의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는 청소년들의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과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토론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올해 회의는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한 행사로 그간 행사 준비를 위해 개최된 오리엔테이션과 비공식회의는 비대면으로, 본회의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대면 회의로 개최하여 코로나19 상황의 대응과 행사의 효과성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유엔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과 ‘디지털 시대 프라이버시 권리 보장을 위한 효율적 방안’이라는 두가지 의제를 가지고 영어와 한국어로 유엔의 의사 진행규칙과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열띤 토론을 거쳐 ‘유행병 상황 시 빈곤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최우선으로 하며, 질병·자연재해 등 대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유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도정 핵심 시책인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묵묵히 일선에서 일해온 농어업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제2회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 후보자를 8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전라북도 삼락농정대상은 삼락농정을 기반으로 농생명산업 선도와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에 공헌한 자를 포상하여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작년에 처음 시상한 상으로, 올해 두 번째 주인공을 발굴할 예정이다. 수상분야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3개 분야이며, 삼락농정 실현에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지대한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생산자단체, 마을, 식품사업자, 농림수산식품 단체 및 관계자, 학계관계자 등을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단, 기존 도민의 장이나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수상자 및 현재 삼락농정 위원(172명)은 제외한다. 추천기간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시‧군 농업 관련 부서를 통해 후보자를 접수하며, 각 시‧군에서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 심사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조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실의 김정태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주인공’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에는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을 선정했다. 6월의 주인공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김정태 주무관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3월 신규 임용된 김 주무관은 부서의 일반서무를 담당하면서 일정 관리 등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할 상황에서 새내기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대응하였으며, 전북형 뉴딜 발굴, 국제행사 유치추진 지원 관련 업무 회의에서도 20대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또한 특유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생활치료센터 근무, 코로나 주말 대책회의 준비, 명절 물가대책 비상근무와 같이 남들이 귀찮아하는 업무도 솔선수범하였으며 항상 웃는 얼굴에 진심 어린 교감으로 소통하는 등 부서 내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주인공인 김정태 주무관에게 최훈 행정부지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28일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 등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통과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기획재정부 한경호 재정관리국장을 만나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산업혁신에 발맞춰 미래형 농기계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산업 기반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이후에 한국조세제정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 8월 중에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 결과를 심의하여 의결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국내 완성형 농기계 메이저기업 중 2개 사가 있으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등 기술개발을 위한 농업 관련 국가기관 등 농기계 산업 기반이 갖추어져 있어, 국가 농기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역의 장점을 살려, 새만금 내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조성해 대규모 테스트 부지를 활용한 세계적인 수준의 농기계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가공‧제조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구축해, 전북을 농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