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의 송동중학교는 7월19일 학생 14명과 5명의 교사가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항공․드론 AI 코딩체험 특별교실을 열었다. 이번에 이루어진 특별교실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항공소년단(연맹장 최종인)이 진행을 맡아 항공체험 기능고도화를 위해 2년 연속 시행하였다. 교육내용은 항공직업 진로탐색, 항공 이론, 비행체 조립체험, 창작 비행기 만들기, 드론 비행 순으로 이루어졌다. 평상시 드론을 날리기 위해서는 조종기가 필요한데, 금번 특색수업과정으로 드론 자율비행 프로그램 코딩을 통하여 ‘조종기 사용 없이 드론 스스로 이착륙과 비행’이라는 AI 창작 비행 모둠 수업을 개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창의재단과 항공소년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번 프로그램 유치를 위해 김인숙 교무부장께서 공헌하였으며, 이건구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기초교육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농촌 학생들에게 항공․드론 AI 코딩체험 교실을 2년 연속 운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창의재단과 항공소년단 강사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남원새로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남원마을사협) 조합원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본 역량강화교육은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남원마을사협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시행한 프로그램으로서 사회적경제의 지속성과 필요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5월 시작하여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공구활용실습: 우드캠핑용품제작 ▲목공으로 배우는 안전한 공구사용법의 교육을 통해 각종 캠핑용품을 제작하였다. 수강생들의 공동 작업으로 제작한 3단 선반장(5개), 롤테이블(3개), 비치의자(11개)는 남원마을사협의 물품대여점에 기부하였다. 남원시민은 남원마을사협이 2021년 12월 31일 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는 생활공구·문화·여가·육아용품 대여점에서 우드캠핑용품을 포함하여 생활공구 등 20여종의 물품들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원마을사협 이사장(정성배)은 ‘함께 공구대여점의 물품을 제작함으로써 조합원들과의 결속력을 다지고, 공유경제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단장 임영란)이 제1회 남원시 사회적농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사회적농업 교육지원 공모사업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농업경제’ 연계사업이다. 사회적 농업은 본래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농업활동을 일컫는다.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의 사회적농업 아카데미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 경제와 농업을 결합하여 지역 활성화를 꾀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하반기 총 3기에 걸쳐 진행된다. 제1회 남원시 사회적농업 아카데미 1기는 7월 29일과 30일 농업인 상생플랫폼 2층 다목적실에서 각각 4시간의 이론 수업으로 펼쳐진다.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민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농업의 결합’과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에는 ▲사회적경제와 농업의 융합 및 활용법 연구 ▲사회적경제의 역사, 가치, 원칙 등 기본 원리 이해 ▲조직설립 및 운영이해(유형 및 법제도, 지원정책 등) ▲우수사례 및 공유경제의 이해(타임뱅크 등) 등이 포함된다.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김정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휴가철 관광객들의 불편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주・정차 특별계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먼저 시는 8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뱀사골주변과 시내 중심으로 주변 불법 주・정차 및 무질서 차량에 대한 교통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피서지 교통지도 구간은 산내면 토비스 콘도에서 달궁 구간까지 약12.3km 구간 등이다. 특히 시는 특별계도 기간 동안 교통과장 총괄 아래 4개반 5명으로 지도반을 편성하고 남원경찰서,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기관들과 유기적 협조체제도 구축해 효율적인 주차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여름 행락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가급적 단속보다는 지도에 나서겠다”면서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계도 기간 동안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우아하고 매혹적인 군무로 세기를 뛰어넘어 최고의 클래식 발레로 평가받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익산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전당은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대공연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유니버설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에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 발레리나의 1인 2역, 왕궁의 화려한 무대장치와 의상 등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는 공연이다.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인 이번 ‘백조의 호수’는 프티파·이바노프의 원작 4막이 2막 4장으로 수정돼 진행된다. 특히 밤의 호숫가 장면에 추가된 흑조 군무가 압도적이다. 스물네 마리의 백조와 흑조가 시시각각 대형과 동작을 바꾸는 선명한 대비로 관객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안무가 돋보인다. 이번 작품은 무리를 지어 백조들이 날아오르고 대형을 이뤄 춤추다가 순간적으로 흐트러지는 등 긴장감과 속도감을 더한 구도와 동작이 관객을 압도하는 최고의 클래식 발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3분기 접종 계획에 따라 50대 시민 13,582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 7월 26일부터 8월28일까지 모더나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 및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보건소는 원활한 접종을 위한 집중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55~59세(62~66년생)까지는 7월12일~ 24일, 50~54세는 세분화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53~54세(67~68년생)는 7월 19일 ~ 20일 18시까지, 50~52세(69~71년생)는 7월 20일 ~ 21일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 7월 21일 20시부터 ~ 24일 18시까지 미 예약된 50대 전 연령이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방법은 △코로나19 사전예약 누리집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 예약 △19개소 위탁의료기관 전화 또는 방문예약 △보건소 콜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철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7월중 2일, 9일, 2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백신담당자 비상연락망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수처리시설사업 진행으로 한달여간 임시휴장한 부안상설시장 생선전이 새로운 모습으로 24일 재개장했다. 특별교부세 5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부안상설시장 생선전은 오수관로와 우수공을 분리하고 소형맨홀과 급수시설을 증설하여 고객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고객안전을 우선한 미끄럼방지 공사와 고객선 도색으로 싱싱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고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형호 부안상설시장 상인회장은 “약속한 기한 내에 공사진행이 이루어져 오는 24일 시장이 개장되었음에 부안군과 공사관계자, 그리고 상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부안상설시장을 찾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재래시장의 상권회복을 위해 쾌적한 시장운영을 위한 부안마실공영주차장 운영관리, 노후전기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설치 등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20일 전북서부보훈지청을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소통은 익산 팔봉군경묘지 내 충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현황 청취, 군산3·1운동 100주년기념관 방문, 군산 은파호수 공원 내 국가수호 현충시설 참배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종배 청장은 “든든한 보훈의 실현은 현장에 있음을 기억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보훈가족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종배 청장은 지난 7월 1일자로 제40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오는 28일까지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6개 소속기관을 찾아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현장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오는 22일부터 자율접종 추진 대상군을 대상으로 백신 사전예약 접수에 들어간다. 질병청 발표에 따라 순창군 자율접종 추진 대상군은 1972.1.1.~2003.12.31. 출생자로(18~49세) 대중교통종사자, 민원업무공무원(군, 읍면 근무), 환경미화(소독업), 학원종사자, 장애인, 자원봉사자, 이미용종사자, 목욕장업종사자, 외국인근로자, 금융업, 우체국종사자 등의 순이다. 질병관리청의 사전예약 안내 문자를 받은 당사자는 온라인 사전 예약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후 접종하게 된다. 사전예약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며,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은 mRNA 백신계열의 화이자나 모더나 등이 될 전망이다. 접종일자는 백신수급상황 및 대상자수 등 순창군 상황에 맞게 7월 5주차부터 접종일자를 조정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장애인체육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순창군 현재 접종 완료자는 13,800명으로 인구대비 50%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군민 70%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순창에서 귀농실습 중인 청년들이 지역과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9일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에 위치한 귀농귀촌 청년영농실습농장에서 올해 첫 수확한 옥수수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청년실습농장은 귀농인들의 연령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는 현 추세를 반영해 청년귀농인이 농지를 직접 경작하며 영농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16,309㎡ 규모로 농장을 조성했으며, 관리사와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영농실습중인 청년 귀농인 11명은 지난 5월부터 고추정식을 위한 돌 고르기 작업과 경운기 로터리를 이용해 퇴비 밑거름, 이랑 조성 등의 영농기술 익히기를 시작으로 각자 배정받은 농지에 다양한 농산물을 경작하고 있다. 3~4명씩으로 나눠 1,810~2,280㎡의 면적에 고구마와 옥수수, 호박 등을 심었으며, 공동으로 고추와 옥수수 등도 경작해 수확물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된 것. 군은 이들이 영농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지를 무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습비 일부도 지원하고 있다. 실습농장에서 수확한 농작물은 당사자들이 직접 유통하고 판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