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19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원격연수 5일, 집합연수 10일, 15일(98시간) 등 자격연수 지명자 공립 30명, 사립 29명 등 59명을 대상으로 2021년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2기를 운영한다.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교단에 선 지 3년 이상의 공·사립 유치원교사가 대상이며 미래사회 변화와 국가교육정책에 대한 소양 겸비는 물론 유아들의 놀이 확장을 통한 상호작용, 유아의 마음 들여다보기 등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역량을 기르는데 연수 목적을 두고 기본역량, 전문역량으로 나누어 전국의 훌륭한 강사진과 교과목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으로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 준비를 위하여 정은이 총무과장의 지원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비대면 원격연수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었고, 대면 집합연수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철저히해 강사와 연수생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 전금옥원장은 “이번 자격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들이 유아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유아의 미래역량 키우기'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수생 중심의 맞춤 연수로 준비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통계읽기 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2021 학생 통계캠프’를 운영한다. 19~21일, 3일에 걸쳐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에서 2021 전북 학생통계활용발표회 참가를 신청한 초·중·고생 239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학생 통계캠프는 자료를 수집·분석·해석하는 활동을 통한 창의성과 수학적 사고 능력을 증진하고 통계를 위한 올바른 이해와 팀원과의 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9일에는 고교생 82명, 20일은 중·고생 79명, 21일은 초등 및 고교생 78명 등이 참여하며 밀집·접촉도 완화를 위해 1실 11~18명으로 분반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분석·해석하는 활동을 통하여 수학탐구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통계포스터의 제작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수학의 유용성과 실용성을 익혀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발적 학습동기를 형성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통계포스터 개념 익히기 ▲주제선정, 설문지작성, 실험설계 ▲분석하기 ▲통계포스터 작성 ▲발표 및 시상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과 문제들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행동 동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6~7월 ‘침묵의 봄, 지구가 아프다’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마지막 순서로 자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피케팅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전주 송천동 세병공원에서 진행된 길거리 피켓팅에는 그동안 생태환경교육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자녀, 송천동 인근 기관 단체, 기후위기 전북비상행동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앞서 지난 13일 생태환경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해 기후위기 피켓을 제작했다. 현수막에는 ‘기업아, 멈춰! 대량생산!’, ‘대권 후보님들 경제만 살립니까? 탄소 제로 앞당겨 지구를 살립시다!’ 등 기업과 정부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더 늦기 전에 줄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지구는 우리의 집, 불타는 집, 물에 잠기는 집을 내 아이에게 물려주시겠습니까?’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장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가정과 개인생활에서 전기·자동차 사용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주거복지사업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도 주거복지시책과 관련된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알기쉬운 주거복지 서비스’책자와 주거복지 홍보전단지를 제작해 읍·면·동 및 복지관련 기관에 배부한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주거복지 욕구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안정 지원센터'와 연계해 정보에 취약한 고령층이 주로 거주하는 나운동과 소룡동의 30년 이상의 소규모 공동주택 43개 단지에 주거복지사업 홍보전단 배부해 누수 없는 주거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주거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욕구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주거위기에 놓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고, 집 걱정없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세심한 주거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자녀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내흥동 오션클래스 아파트 내 조성하게되는 2호점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 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6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올해 안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돌봄장소 제공, 놀이체험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외에도 TV, 데스크탑 등 필요한 기자재도 함께 지원돼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됐다. 시 관계자는“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방과 후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운동 늘푸른도서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오션클래스 개원을 시작으로 나란히어린이집 및 레비뉴어린이집을 오는 8월과 9월에 순차적으로 신규 개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유아의 안전한 환경과 쾌적한 보육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보육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하기 위해 심사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개원으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19개소(1342명)에서 22개소로 확대되며 보육 정원도 150여명이 증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공보육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부모·영유아·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강호항공고는 지난 15일 극동대학교와 항공분야 글로벌 항공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상일 강호항공고등학교 교장과 극동대학교 류기일 총장은 상호 유용한 정보교환, 연구 활동 도모, 우수한 기술 인재와 현장실무 인재 양성, 시설공유 등 항공산업 관련 최신동향을 위한 협력이다. 또한 협약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 공동연구 수행 내용도 협의하였다. 김 교장은 “항공특성화고등학교로 항공정비사, 공군전문부사관, 공무원 및 공공기관 등 양질의 취업처에 해마다 60%이상 학생들이 취업하고 있고 항공대·한서대·극동대 등 항공전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앞으로 항공사, MRO 업체 및 항공전문대학에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극동대 관계자는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력 양성을 통해 항공산업 발전과 더불어 양교가 성장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1 인생나눔교실’의 인생 멘토링 ‘인생, 그것이 뭐시당가?’와 함께할 멘토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운영-2021 인생나눔교실 사업’인 인생 멘토링 ‘인생, 그것이 뭐시당가?’는 인생 중반에 들어선 멘토가 자기 탐색을 시작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갈등과 고민을 풀고, 멘티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인생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2년차 사업을 운영하는 재단은 심사 과정을 거쳐 8월초에 10명의 멘토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멘토 자격은 만 50세(1971년생)이상의 인생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으로 제2의 삶을 모색하고 있는 신중년(50+)과 노년 세대다. 멘티와 함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싶은 열정과 봉사 정신이 있는 멘토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멘토는 ▲역량 강화 워크숍과 ▲자기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을 기획한 후 멘토-멘티 매칭을 거쳐 약 100회 이상의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일하게 된 것을 축하 합니다” 고창군이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직장 경험과 다양한 사회 경험 등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4주간 행정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앞서 고창군은 전산추첨 등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참여자 50명을 선발했으며, 특히 취약계층은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완화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우선 선발했다. 업무 첫날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기상 군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8월13일까지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 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한 사업장에서 본격적으로 행정업무체험이 시작될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지역 젊은이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고창군의 숨은 역사·문화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문화유산 지정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과거 역사에 남아있는 훌륭한 기억들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오전 유기상 고창군수가 아산면 삼호정(전북 유형문화재 279호)에서 국·과·관·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열었다. 이는 유 군수 취임 이후 고창읍성 동헌, 취석정, 무장읍성 동헌, 김기서강학당 등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에서 9번째로 개최한 현안회의로 숨어있는 역사문화에 대한 공유와 현안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삼호정은 조선 1700년대에 지었고, 1864년에 중건한 정자로서 조선 후기의 건축학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옥천 조씨 삼형제(인호 조현동, 덕호 조후동, 석호 조석동)가 시를 쓰고 글을 읽으며 거닐던 곳으로 이들의 호가 모였다 하여 삼호정이라 일컬을 정도로 조선 후기 형제간의 우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민선 7기 고창군은 ‘잠들어 있던 지역 문화재의 가치 재발견’을 통해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 주요문화재 발굴 작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로 삼호정은 올해 지난 4월전라북도 유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