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조청식 제1부시장은 수원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지원해주고 있는 협업병원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고마움을 표현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7월 28일, 수원1호 예방접종센터와 수원3호 예방접종센터에 의료 인력을 지원하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한상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임정수 수녀)을 방문해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면담했다. 29일에는 수원4호 예방접종센터에 의료진을 지원한 동수원병원(이사장 변영훈)과 수원시 4개 예방접종센터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를 방문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4개 기관에 “예방접종센터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전해 달라”며 ‘과일 도시락’을 100개씩 전달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예방접종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예방접종 업무를 하며 불편한 점에 대한 의견을 수원시에 주시면 즉시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8월 3일 수원소방서와 수원남부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가 7월 30일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 이상 지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개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7월 12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던 수원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온열 안전사고가 우려되자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2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다. 경로당마다 지정한 감염관리책임자(경로당 회장‧총무)가 어르신의 예방접종 확인서를 확인한다. 이용 인원은 ‘정원의 50% 이하’로 관리한다. 방역물품을 완비한, 개방을 희망하는 경로당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하루 중 가장 더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을 열고, 입실 인원은 ‘이용 정원의 50% 이하’로 제한한다. 개방 경로당에는 마스크·손소독제·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비치한다. 식사‧음식물 반입은 금지되고, 이용 어르신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구청·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소독·청소하는 ‘경로복지도우미’도 배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일자리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구직자 1818명에게 민간사업체 일자리를 찾아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월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시민은 8599명이었고, 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2만 8988회에 걸쳐 취업을 알선했다. 그중 18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업체가 수원일자리센터에 구인을 요청한 건수는 2589건이었고, 구인 요청 인원은 5250명이었다. 고용 형태는 상용직(시간선택제 포함)이 55.1%, 계약직(시간선택제 포함)이 43.6%, 기타 1.3%로 상용직 비율이 높았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일용직 취업지원은 하지 않는다. 수원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대기업 입지제한 ▲공업지역 신규 지정 불가 ▲공장 총량제 등 여러 가지 제한을 받아 공장등록 수가 적은 편이다. 이런 제약으로 인해 제조업 등 업종의 구인 수요가 적고, 구직 수요는 많은 ‘전형적인 주거형 도시’에 해당하지만 수원시는 체계적인 일자리지원정책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인·구직 취업알선, 상담, 채용행사, 취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특허은행에서는 성남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기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IP(Intellectual Property) Scale-up 컨설팅 사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IP Scale-up 컨설팅’ 지원 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현재 상황에 따라 ▲IP 자산관리 ▲IP 거래 및 금융 ▲IP 경영컨설팅 등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까지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신청 기업은 모두 변리사와 1:1 예비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현재 필요한 지식재산권 관련 상황을 1차적으로 진단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IP 자산관리 차원에서 기업의 무형자산으로 분류되는 지식재산권에 대해 포트폴리오 강화 목적의 컨설팅 또는 자산 실사를 받을 수 있으며, ▲IP 거래 및 금융 부분으로는 IP 가치평가라든지 IP 금융전략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식재산권 관련하여 경쟁사와의 분쟁 대응이나 침해 및 예방, 보호전략을 세우거나, 보유한 특허나 상표 중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건에 대해서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금(5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의 취업과 재창업 등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5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당초, 신청 기간을 1차례 연장한 바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4차 대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자 지원 대상을 연말까지 폐업한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신청 기간은 12월 24일까지 연장했다. 지원대상은 ▲매출규모 및 상시근로자 규모가 기준에 부합한 소상공인으로 ▲2020. 3. 22일~2021. 12. 20일까지 기간 중 폐업한 동작구 소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사업체로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한 업체이며, 1개소 당 50만원씩 현금지원 한다. 또한, 대표자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2번째 업소부터는 50%인 25만원을 지원하고, 최대 4개 업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동작구청 경제진흥과 상담실(대방동 유한양행 건물 9층)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통장사본 ▲폐업사실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평생학습도시 ‘5色5길 동작’ 사업 중 사당권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5色5길 동작’은 동작구를 5개 권역(▲노량진 ▲상도 ▲흑석 ▲사당 ▲신대방)으로 나누고 권역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교육 사업이다. 올해 ▲노량진권역-청년을 위한 학습과 휴식 관련 강좌, 수산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외국어 강좌 ▲상도권역-실천하는 민주시민학교 ▲흑석권역-동작 둘레길을 활용한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과정 ▲신대방권역-다문화 관련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다. 먼저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는 ▲사당권역-‘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인문학’은 사당역 주변 지역공방을 활용한 문화예술 강좌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5개로 ▲휴먼컬러(타고난 컬러를 통해 나의 기질 및 본질을 파악하기) ▲어른이를 위한 애착인형 만들기 ▲일상을 엮다, 라탄공예 ▲보자기 아트(패브릭 아트)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가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강좌별 개강일 전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관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선착순 접수이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프로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평생학습관은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학부모와 구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선택 및 영어 학습’ 방학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롯되는 학생들간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 자녀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부모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자녀의 영어 학습능력 격차 해소와 향상을 위한 올바른 영어 학습법을 강의, 사교육 선택을 위한 EBS영어 강사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ZOOM으로 진행, 수강신청은 8월 2일부터 성동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과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 및 성동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은 e-평생학습 시스템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운영, 분기별로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정규강좌를 비롯하여 4차산업과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는 맞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21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육성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국내 최대의 탄탄한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으로 더욱 주목받게 됐다. 벤처기업육성법은 소셜벤처기업의 개념 정의와 구체적인 요건을 정립하는 한편, 실태조사 실시와 기술보증 및 투자 등 소셜벤처 기업 지원의 법적 근거를 규정함으로써 소셜벤처 생태계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성동구의 선도적 지원정책으로 탄탄하게 구축된 성수소셜밸리 중심의 생태계가 그 배경이 되었다는 평가다.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지속가능한 수익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는 성장과 동시에 우리 사회 ‘선한 영향력’을 전파, 구는 일찍이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2017년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이들을 육성·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 부서를 꾸려 각종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정부도(중소벤처기업부) 이에 발맞춰 2018년 성수동 일대에 소셜 벤처 지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성수 소셜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2018년에는 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공원과 녹지대 곳곳의 수목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학교 및 교육시설 수목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매년 7월이 되면 공원과 녹지대 곳곳에 불쾌한 불청객, 수목 병해충이 발생, 이 시기 대표적인 수목 해충 중에 하나인 미국흰불나방은 송충이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나무가 앙상해질 때까지 잎을 모조리 먹어치우고 다른 나무로 빠르게 이동하여 피해를 확산시키며 주홍날개꽃매미는 수십 마리가 나무에 달라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많은 양의 분비물을 배설하여 그을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수목 병해충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구는 생활권 녹지에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를 지난 해부터 지원, 그 대상을 가로수 및 공원녹지에서 학교 및 교육시설까지 확대했다.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의 방학 기간을 이용, 방제를 원하는 학교 및 교육시설로부터 신청을 통해 미국흰불나방, 꽃매미와 같은 병해충을 방제하여 개학 후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제를 원하는 학교 및 교육시설은 성동구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동구에서는 수목의 건강성 유지와 구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산림병해충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동구가 혹서기를 대비하여 복지대상자 정기방문을 강화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자리부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우선, 동 주민센터 직원과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가 2인 1조를 이뤄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계획에 따라 가구 방문을 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우리동네주무관’ 1호인 각 동의 동장들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고독사 예방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주 1회 이상 정기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이웃살피미 등 주민관계망을 통한 점검을 주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모든 점검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오는 9월까지 2개월간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이 기간 동안 복지플래너, 돌봄매니저, 방문간호사,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주민복지공동체’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