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작년까지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던 구 주민세(재산분)와 8월에 고지하던 구 주민세(균등분)를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하면서 납기를 8월로 통일하였다.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2021. 7. 1. 현재 강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와 강동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단체 포함)이다. 올해 변경된 주민세(사업소분)는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으로,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0,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0,000원 ~ 200,000원이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m² 초과 시에만 해당하는 연면적 세율은 개인과 법인 1m²당 250원으로 동일하다. (*지방교육세 기본세액의 25% 별도)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직접 신고‧납부하여야 하지만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납부서를 발송할 수 있고, 이를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종로구는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가 안정된 미래를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8월 2일부터 20일까지 ‘2021 희망두배 청년통장 · 꿈나래통장’ 참여자 156명을 모집한다. 먼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주거비, 교육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등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일하는 청년이 매달 10만원이나 15만원을 2년 또는 3년 동안 빠짐없이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 이자를 포함하여 2배 이상으로 돌려준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경우 총 152명을 모집하며, 공고일인 8월 2일(월)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18세~34세 이하 근로청년으로 세전 월 소득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와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위한 ‘꿈나래 통장’ 신청자도 모집한다. 인원은 4명이며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가입금액은 5·7·10·12만원, 가입기간은 3년 또는 5년으로 참여자가 선택할 수 있다. 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저축금액과 동일금액을, 주거·교육급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종로구는 도로함몰 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평창동 일대 하수관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 공사 대상은 평창문화로 주변의 오래되고 낡은 불량 하수관로이며 길이 약 523m, 내경 크기는 300mm~900mm이다. 이곳 하수관로는 통행량이 많은 도로 및 보도에 설치돼 있어 혹시 모를 도로함몰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종로구는 도시의 불안 요소인 도로함몰 사고를 예방하고자 예산을 미리 확보하고 올해 1~2월 현장 조사 및 설계에 들어가 3월 개량공사 시행, 7월 완료하게 되었다. 선제적인 정비 과정을 거친 만큼, 도로침하나 함몰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우기 침수피해 방지, 주민 불안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종로구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창신동과 숭인동 재개발 해제 지역에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 원형관로 등 노후 하수관로를 꼼꼼히 정비 중이다. 한편 지난 5월부터는 하수시설물 노후·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사대문 안 도심명소 하수악취저감 사업’ 또한 추진하고 있다. 악취 발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서를 빛낸 숨은 얼굴을 찾아주세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월 2일(월)부터 27일(금)까지 ‘강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강서구민상은 구민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쓴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구민의 귀감이 되는 강서인을 발굴하여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시상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구민화합 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 발전 ▲미풍양속(효행, 선행 등) 등 5개 부문이다. 추천대상자는 올해 10월 11일 기준으로 강서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 단체(사업체 포함) 또는 그 구성원 중 부문별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이다. 단,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동일 세대원이 아닌 20명 이상의 구민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 방법은 구민 연명에 의한 추천서, 공적조서, 주민등록초본(최근 3년간 주소변동 이력 포함), 개인정보이용 동의서,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부문별 관계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수상자는 공적내용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은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구·동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동구는 7월 29일 오전, 강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시민단체인 환경오너 시민모임과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2019년 자치구 최초 아이스팩 재사용 수거체계를 구축하여 현대홈쇼핑 및 관내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아이스팩의 적정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업무 협약에 나섰다. 강동구는 한국환경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시민단체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스팩 재사용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기로 하였다. 또한, 구는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인한 위생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 소독업체에서 세척, 소독, 포장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 수산업체, 식품기업, 슈퍼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9년 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7만 8천여 개를 지원했으며,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동구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학습을 배울 수 있는 ‘누구나 배움 학교’ 참여팀을 8월 2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누구나 배움 학교’는 구민이 배우고 싶은 분야를 스스로 기획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사 1명과 강동구민 3명이 한 팀을 이뤄 강좌를 기획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최종 선정된 팀에게 강사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강사료는 1일 1시간 기준 3만원, 2시간 기준 5만원으로 팀별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처음 참여하는 강사는 강사은행에 등록 후 자격 승인을 받으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팀으로 선정되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요일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누구나 배움 학교’를 운영하면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 학습도 지원 가능하며 대면 수업시에는 방역 지침에 따라 모임 인원수를 준수해야 한다. 학습주제는 생활체육, 인문, 문화예술 등 평생교육 전 분야다. 단, 사교육과 정치적인 교육은 제외다. ‘누구나 배움 학교’는 강좌가 있는 곳을 찾아가 돈을 내고 배워야하는 수동적 학습과는 달리, 장소와 시간, 주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평생학습관은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 내 학부모와 구민을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선택 및 영어 학습’ 방학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롯되는 학생들간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 자녀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부모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자녀의 영어 학습능력 격차 해소와 향상을 위한 올바른 영어 학습법을 강의, 사교육 선택을 위한 EBS영어 강사의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 플랫폼 ZOOM으로 진행, 수강신청은 8월 2일부터 성동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과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 및 성동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은 e-평생학습 시스템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으로 운영, 분기별로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정규강좌를 비롯하여 4차산업과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시민들의 눈높이와 요구에 맞는 맞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지원기관인 충무창업큐브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가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 교육 공간이 될 뿐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온라인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개설한 공식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창업자 간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충무창업큐브 홈페이지는 센터소개, 공간대관, 창업교육, 창업실, 큐브뉴스, 큐브마당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창업관련 정보를 한눈에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로 창구를 일원화하고 창업 관련 콘텐츠 아카이빙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 멘토링 지원 등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채널를 마련하고 추후 교육 만족도 평가, 피드백, 체험사례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를 더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를 고려한 '반응형 홈페이지'로 만들었다. 사용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6일, 다둥이 행복카드 신규 협력업체와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다자녀가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둥이 행복카드’는 2007년부터 다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부담 완화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해 온 사업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2자녀 이상, 막내가 만13세 이하 가정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가 다둥이 협력업체에서 물품구매나 서비스 이용 시 카드를 제시하면 현장에서 바로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육아 업체 외에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민간업체와 신규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둥이 행복카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악구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가정은 1만 3천여 가구에 달한다. 구는 사업내용이나 혜택정보를 아직 모르고 있는 경우도 있어 미발급 가정을 대상으로 다둥이 행복카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용을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규 협력업체 발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관악구가 지역 내 관광 명소와 관악만의 색다른 매력을 찾아내기 위한 ‘관악 명소를 찾아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민・관 협치 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악구의 숨겨진 명소를 소재로 참신하고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선정해 우리 구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지역 내 숨겨진 명소나 과거 관악구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과 함께 관련된 이야기를 300자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서 활동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수상은 1인 1작품만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해 출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진(영상)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 또는 문화관광체육과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출품작 중 최우수상 2점, 우수상 10점, 장려상 20점, 총 32점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해 상금 240만 원을 시상하고, 수상한 작품은 관악구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