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이 느끼는 서울, On&Off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7회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공모 수상작 32작품을 공개했다.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는 서울의 얼굴이 되는 다양한 건축물과 거기에 얽힌 우리들의 여러 이야기를 발굴하는 시민 공모로써,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On&Off」를 공모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켜짐과 꺼짐, 새로운 것과 기존의 것, 비대면과 대면 등 다양한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키워드를 제시하였다. 총 152개(영상 9개, 그림 12개, 에세이 45개, 사진86개)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부문별로 대상 1작품,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과 입선에 에세이 4작품, 그림 4작품, 사진 7작품, 영상 1작품이 선정되었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차 심사는 서울건축문화제 총감독과 감독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였으며, 2차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였다. 1차 심사에서는 영상, 그림, 에세이는 모두, 사진부문은 46작품을 선정하였으며,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철 한강 수상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매월 1회 수상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7~8월 여름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자 증가와 풍수해 대비에 초점을 맞추고 집중 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민간 수상시설물 26개소, 수상레저사업장 15개소 등으로, 안전수칙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먼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시설물에 구명부환 등 인명구조용 장비의 배치․작동여부와 인명구조요원 자격․근무현황을 확인한다. 다음으로,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해 선박 고정 장비의 결박 및 노후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수상시설물에 비치된 물건이 강풍에 날아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건의 고정상태도 꼼꼼히 살피고 있다. 각 시설별 방문자 대상 전자(또는 수기) 명부 작성 및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도 철저하게 확인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적치물 방치 등 경미한 사안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하며, 구명부환 미비치, 소화기 기간 만료 등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 개선명령을 시행하여 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서울형 에너지혁신지구로 양천구를 선정하고, 오는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자치구 역량과 의지, 거점 중심 온실가스감축 정책 추진, 주민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천구를 최종 에너지혁신지구로 선정하였다. 이는 2019년에 서대문구를 에너지혁신지구로 선정한 이후 양천구가 두 번째 서울시의 에너지혁신지구이다. 양천구는 서울시 2050 온실가스 감축 5대 분야 사업을 현재 두루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거점지역인 신정3동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전기차충전소, 자전거도로, 태양광, 양천도시농업공원, 공동주택 음식물종량제(RFID) 등 서울시의 2050 온실가스 감축 5대 분야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인구밀도가 높고, 초중고·도서관·공원· 공동주택 등이 집중되어 있다. 향후, 신정3동은 지역 주민 및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용성을 고려하여 온실가스 감축 5대 분야 사업 확대 추진 및 에너지신산업 도입(국민 DR, 선택형 전기요금제 등), 에너지제로카페 조성 등 에너지혁신지구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을 다짐했다. 수원시는 7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 ‘8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실천 다짐’ 행사를 열었다. 염태영 시장, 조청식 제1부시장 등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실천을 다짐했고, 다른 공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 ▲존중하는 언어 사용 ▲외모 말고 실력 칭찬 ▲동등한 기회 동등한 대우 ▲일-생활 균형 보장 ▲성희롱·성폭력 OUT(아웃) 등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공직자 설문조사·초점집단 면접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수원시 공직문화에 대한 특정성별영향 평가’에서 ‘성별·연령별로 성평등 의식 격차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자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성평등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천과제는 ▲서로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합시다 ▲외모 말고 실력을 칭찬합시다 ▲동등한 기회 동등한 대우를 합니다 ▲일-생활 균형을 보장합니다 ▲성희롱·성폭력 OUT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7월 28일 저녁 1명, 7월 29일 16시 기준 29명 등 총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가족 간 감염 12명, 지인접촉 3명, 그 외 8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0명, 일산동구 주민 11명, 일산서구 주민 8명, 타지역 1명이다. 7월 2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44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312명(국내감염 4,201명, 해외감염 111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대학교수, 학원 대표 등에 이어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지난 23일 금곡동에 위치한 푸드뱅크에 즉석 밥 3천 개와 덴탈 마스크 5만 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권영찬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이 임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저소득 계층의 끼니 해결이 또 다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 푸드뱅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그맨 권영찬이 후원한 즉석 밥 3천 개와 덴탈 마스크 5만 장은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 가정 등에 전달됐다. 개그맨 권영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부터 마음을 모으자는 생각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그동안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나눔 행사가 꼭 열려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그맨 권영찬은 KBS 공채 개그맨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29일 시 경계인 수원시 영통구에서 수지구 상현동으로 향하는 진고개통로, 하동통로 두 곳에 용인에 들어왔음을 알리는 시 경계 안내 표지판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시의 관문인 두 통로의 표지판을 개선해 운전자에게 용인에 들어왔음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다.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표지판은 크기가 작아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지판의 서체를 새로 디자인하고, ‘용인’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문구를 함께 넣었다. 구 관계자는 “통로를 오가는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새 표지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사회단체장협의회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서 대기하는 시민들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그늘 우산 30개를 28일 기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8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연일 많은 사람들이 진료소를 찾고 있지만, 그늘이 아닌 곳에서 대기하는 시민들은 강한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관고동 사회단체장협의회는 검사를 기다리는 동안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게끔 작은 그늘이라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우산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원 회장은 폭염 속에서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단체장님들과 뜻을 모아 그늘 우산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검사를 마쳤던 한 시민은 우산으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며, 우산으로 만들어지는 그늘의 크기는 작지만 시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크게 느껴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관고동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그늘 우산 20개를 기증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통해 여름철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 아동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써큘레이터 180대를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자는 연초에 실시한 복지대상자 욕구조사에 근거하여 냉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있는 가구와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써큘레이터를 전달하며 폭염에 대비한 건강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동행 1인1나눔 계좌갖기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이번 지원이 더운 여름을 극복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환경부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으로 이천 갈산주공아파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대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20년 12월 25일부터 의무화됐다. 단독주택은 올해 12월 25일부터 의무화가 된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신발 등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가치가 높으나 유색페트병과 혼합 배출되거나 라벨을 떼지 않고 버리는 등 이물질이 섞일 경우 재생원료로 활용이 어렵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전국 공동주택 약 17,400단지를 대상이며, 환경부에서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별도 분리배출함 설치, 주민참여도, 혼합배출 및 라벨제거 유무 등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하여 126개 단지를 선정하였다. 이천시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이 별도로 설치가 되어있어도 정작 입주민들이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는 등 제대로 분리 배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며 “이물질의 함량이 낮아 순도가 높을수록 고품질로써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