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오후 수련관에서 하남시환경교육센터와 청소년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 및 상호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련관은 지난 해 6월 개관 이후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하남시 청소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태 및 환경교육, 환경보호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가치와 태도, 행동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기획해 지금까지 300여 명의 하남시민이 참여하게 함으로써 주목을 받았고, 시민주도활동의 힘을 보여주었다. 협약에 앞서 수련관이 그간 진행해 온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소개받은 서정화 하남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은 “수련관이 그동안 진행해 온 환경교육이 인상적이다. 앞으로 우리 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환경교육을 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 △환경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환경교육 컨텐츠 공동개발 및 활용 △청소년 활동가 양성 및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하남시환경교육센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8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과 야간 안전 숙소를 찾아 폭염 대응태세를 살폈다. 성 구청장은 우선 삼각지 경로당(이태원로2길 5)을 방문,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위에 따른 온열환자가 이번 주에만 전국 25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특히 쉼터를 잘 이용해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야간 쉼터인 남영동 안전 숙소를 점검했다. 숙소 관리자와 함께 객실 내부 상태, 긴급 연락망 등을 확인하고, 주민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구가 운영하는 무더위쉼터는 132곳이다. 경로당(87곳)이 가장 많고 동 주민센터(16곳)가 뒤를 잇는다. 경로당은 오후 1시~5시, 동 주민센터는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7~8월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야간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안전 숙소는 숙대입구역 인근 남영동에 위치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29일 수지구 풍덕천동 692-2번지 일대 도장골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주민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놀이공간과 휴게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국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네트놀이·모래놀이 등 놀이공간을 새로 설치하고, 공원 내 유휴공간에 그네 의자와 원형 파고라를 설치해 인근 주민들이 산책 후 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새로 정비한 도장골 어린이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평택역,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다. 이혜숙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상황 속에서 이번 방역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언제든 지역사회를 위한 방역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에 방역에 동참해주신 신평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더 이상의 확산방지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29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최세환)과 경로당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청에서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캐논 코리아는 매년 쌀 120포(2천400kg)를 관내 경로당에 후원하기로 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2013년 안산시 단원구에 생산·연구를 위한 공장을 건립한 뒤 안산시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최세환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후원의 손길이 끊기고 있는 경로당이 많아지고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는 코로나19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모니터링 및 물품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시장은 29일,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냉방 매트(쿨매트), 손 선풍기 등을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점검했으며, 관련 부서에 “홀몸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도우미를 배정하고 수시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점검과 온열질환 예방조치는 물론 대상자의 요구 사항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주거취약가구에 냉방 매트, 냉방 조끼, 손 선풍기, 부채 등 폭염예방 물품을 지원했으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7개소를 개방·운영하고 냉방 매트 300장 등의 폭염 예방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폭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그늘막 설치, 6개 동주민센터 내 양산대여 서비스 및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에 대해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인‘신박한 정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박한 정리’사업은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훈)와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가 협약을 맺고 거주상태가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소요동 자체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위생상태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위해 집안 청소 및 주방 정리, 침구류 세탁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폭염 속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애써주신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의 50번째 시립어린이집이 개원한다. 시는 다음달 2일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 단지 내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립 골드타운 어린이집은 면적 195.63㎡, 정원 34명 규모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가 마련한 공간이다.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은 물론 맞벌이 가정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야간연장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21개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지난 2017년보다 72% 증가한 총 50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시는 오는 9월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도 시립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공보육의 책임성을 강화해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2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원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현재 499명이 활동 중에 있다. 이날 교육은 임주환 강사(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서민금융지원제도의 필요성, 채무자 구제제도의 이해, 서민금융진흥원 활용하기”를 주제로 알차게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평소에 꼭 듣고 싶었던 교육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야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한 단계 level up 될 수 있는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28일 전체 동행정복지센터에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를 구성하여 희망복지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청소년과,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기간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강화를 위한 활동물품(여행용 세면용품 세트, 크린백, 수세미 등)을 지원하여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신고·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전체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가구 방문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건강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틈새 복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발굴하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차상위계층이 아니더라도 마을 주민들이 돌봄이나 관심이 필요하다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희망복지과 또는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으로 제보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2년 연속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및 경기도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