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대상자들에게 접종부스 안내,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예약자들이 원활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동숙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장은 “4단계 거리두기가 연장될 정도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접종이 신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 운동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접종현장에 투입돼 도움을 주시는 봉사자분들과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9일,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간식을 전달하고, 앞으로 3개월간 총3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후원된 컵라면, 과자 등의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극심한 폭염까지 더해지며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공직자, 봉사자들에게 전달되어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영통발전연대 송재등 회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연일 고생이 많은 보건소 근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순간까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201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급, 집수리사업,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및 교육·문화·체육·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28일 연천군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단순·반복, 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군(郡)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연공노는 성명서에서 “최근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한 ○○○ 행정복지센터 조합원의 사전 심리 검사 결과 조합원 11명 중 우울증의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중중위험군이 60% 이상으로 나왔다”면서 “3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후 심리 검사에서 다소 양호한 결과를 얻어냈으나 반복되는 자극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정서 문제 발생 시 상황별 대처와 지속 상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반복, 악성·고질 민원에 대한 郡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하며 ▲ 연천군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것 ▲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정신 건강교육 등을 위해 전문 심리 상담사를 채용하고 운영할 것 ▲ 단순·반복, 고질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피해 예방을 위하여 동일인에 의한 유사 민원은 특별 취급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연천군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천정식 연공노 위원장은 “갑질 민원에 대해 더 이상 침묵으로 일관해서는 안되며 공무원에 대한 인권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28일 하남유니온타워 4층에서 시 환경공무직노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정수 노동조합 위원장 및 부위원장, 대의원 등 임원진 15명과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미화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쓰레기와 무더위에도 시민들이 매일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도록 묵묵히 애써 주시는 87명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미화를 통해 전염병을 막는 노동자나 병을 고치는 의사의 역할은 똑같이 중요하다는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처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의 일은 정말 고귀한 노동일 것”이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원순환전문가 입장에서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노력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자원순환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은 의정부제일시장 내 지하음식백화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속조치로 지하음식백화점 출입구에 방역물품을 배치하고 출입자명부를 작성하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방역지원은 코로나19 재발을 방지하기위해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의정부제일시장 내 지하음식백화점 진ㆍ출입로에서 체온측정을 한 뒤,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안심스티커를 받은 후 지하음식백화점에 입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안내하고 있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후 방역을 위해 폐쇄되었던 의정부제일시장 내 지하음식백화점에 코로나19 취약구역 진ㆍ출입로 방역을 강화하여 소상공인과 이용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안전한 상점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광회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방역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플로깅(Plogging)을 할 때마다 마일리지가 쌓이는 ‘그린 마일리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활동으로, 시는 올해 상반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남양주시 동네마실 플로깅단’ 2,900여 명을 모집한 바 있다. ‘그린 마일리지 챌린지’는 ‘동네마실 플로깅단’을 대상으로 한 플로깅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점수를 얻는 것처럼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5천 보 이상 걷기, 담배꽁초 1컵 분량 줍기, 댓글로 서로 응원하기 등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누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참여자들을 플로거, Good 플로거, Best 플로거, Legend 플로거로 나누고 최종적으로 ‘남양주시 환경 MVP’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 플로거 등에게는 환경 굿즈, 인증 메달 등 재미있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그린 마일리지 챌린지’는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나 지속되는 무더위 등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면장 최영수)는 지난 28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 백신접종을 위해 병원까지 동행하는 이동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금껏 저소득 교통약자들은 병원과의 접근성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도움이 없으면 접종을 위해 병원까지 이동하는 것에 큰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백신을 예약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수단이 따로 없는 교통약자들과 동행하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백신접종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종훈 조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백신을 맞고 싶어도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백신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하루라도 빨리 일상이 회복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영수 조안면장은 “조안면은 백신접종 병원도 없고 대중교통 수단 또한 많지 않아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라며“더군다나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땡볕에 장시간 버스를 기다릴 분들을 위해 든든한 발이 되어 주셔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린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스마트 기기 등을 지원하는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 사업’에 대해 올해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남양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학생들 중 초등학생은 전 학년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고등학생은 입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중·고교 2·3학년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으며,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중·고등학생의 지원 대상 범위를 입학생에서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 ‘학습용 스마트 기기 등 지원 사업’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며, 최근 3개월 평균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 가정의 자녀가 해당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더라도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해진 요즘 가구 소득 격차에 따른 학습 환경 차이로 수준별 편차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안양대학교(안양5동) 도로현장 부지를 방문, 민원해결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방문은 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련, 인근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도로(현충로98번길) 존치를 요구해, 대안을 찾아보고자 직접 현장을 찾아 나서며 이뤄졌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사업시행자 관계인 등 11명은 안양대학교내 도로부지를 찾아 사용가능 공공용지가 되는지 여부를 살피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교내 도로부지 폭이 3.5m∼5.5m에 불과해 기본적인 소요 폭인 6m에 모자라고, 대부분 급경사지로 이뤄져 공공도로로 이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또 대학 문화관 앞 공간의 경우는 길이 아닌 건물의 옥상 슬래브임이 확인됐다. 이곳에 차량이 통행하게 되면 하중이 건물본체에 전달돼, 구조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여러모로 봤을 때 도로로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상태이다. 최 시장은 안타깝지만 아파트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기에는 현장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다시 한 번 차분하게 대안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해당아파트 주민들에게 이 상황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산동 관내 한부모 가정 10가구에게 대형 종이옷 만들기 키트를 전달했다. 3번째로 진행된 “같이 놀자” 대형 종이옷 만들기 지원은 아동과 부모간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자 아동이 부모와 함께 직접 색칠해서 입고 놀 수 있는 로봇, 드레스 디자인의 종이옷과 크레파스, 스티커가 제공되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스마트 폰, 컴퓨터 이외 다양한 놀 거리가 부족하여 아동 양육가정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한인수 동장은 “지산동 아이들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