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해나가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29일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1년 제1차 안산시 안전도시협의회’에 참석, 안전도시협의회 위원들과 국제안전도시 취지를 공유하며 향후 계획 및 상호협력 구축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은 물론,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이날 개최된 회의에는 박은경 시의장과 경찰·소방·교육청 등 관내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장, 병원장, 교수 등 14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시 공직자 3명 등 17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안전도시협의회’는 윤화섭 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이들은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을 모아가며,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안전도시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설명 ▲안전도시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위원회에는 조준필 아주대학교 교수(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가 참여해 국제안전도시 취지 및 지역사회 협업체계 필요성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연령,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세교동 상가지역 및 공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중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세교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정장선 시장, 지역 시의원,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개인위생, 방역수칙 준수 등의 계도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울러 관내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활동도 병행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한편, 방역활동에 참여한 정장선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방역활동을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솔선수범해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송북동은 지난 28일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길모)와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주거취약 밀집지역 내 저소득층 방역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송북동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길모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많이 지치셨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소독방역을 강화해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근 송북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에 취약한 저소득 밀집 거주 세대가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송북동 방역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생활불편사항 등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직접 방문해 건강까지 세심히 챙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고덕면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도 “어르신들 안부확인을 하면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12가구에 반찬배달 및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28일 고덕면 태평아파트 상가 일원에 대한 코로나 확산 방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오는 8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태평아파트 상가 일대에 대해 집중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으며, 특히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손잡이까지 꼼꼼히 마른걸레로 닦으며 소독했다. 김민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감염에 대해 우려하시는 것을 안다”며, “앞으로 꾸준한 방역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고덕면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 차원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새롭게 개정되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를 안내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에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 및 납부하던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을 통합한 것이다. 납부기간도 7월과 8월에서 8월로 통일됐다. 개정된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 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으로 구로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올해부터 변경된 세목명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로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납세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세자는 ▲서울시ETAX ▲현금지급기(CD/ATM) ▲스마트폰 앱 ‘서울시 세금납부’ ▲ARS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개정되는 지방세법을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소식지,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서울 살피미 앱’ 운영에 나섰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문 등 복지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며 “이에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 살피미 앱’을 설치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살피미 앱’은 화면 터치, 버튼조작 등을 감지, 6~72시간의 지정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을 경우 동주민센터 및 보호자에게 위기신호 문자를 보내는 앱이다. 동주민센터 담당자와 보호자는 대상자 이름, 휴대폰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을 전송받아 위험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12월까지 총 88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 공동체와 함께 지역 내 중장년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중심으로 앱 설치 대상을 발굴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직접 앱을 설치하거나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이용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서, 소방서와 협력해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돌봄서비스, 경제적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이 지난 28일 뿌리깊은나무농원(대표 윤지영)으로부터 반려식물(다육이) 50세트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반려식물 세트는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한 농원업체 대표가 흔쾌히 후원했다. 기부 받은 반려식물은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및 안부 확인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뿌리깊은나무농원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독거어르신들의 정서함양 및 우울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구 고봉동장은 "지난 5월에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을 후원한 것에 이어서 반려식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전달할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소소한 기쁨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용)에서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삼계탕 전달은 협의체 특화사업‘든든찬 장바구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더 힘들어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됐다. 김상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극심한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고자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종학 행신1동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등이 꼭 필요한 이 때, 보양식 지원에 노력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최근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로하고자 종교계에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원 스님/총무 대덕 스님)는 덕양구청을 찾아 정성이 가득 담은 떡과 부식 등을 전달하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방역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들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선 19일에는 덕양구 기독교 연합회(회장 신승규 목사)에서도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로하러 왔다”며 컵라면과 부식 등을 덕양구청에 전달했다. 신승규 목사는 “행정 기관과 종교계가 함께 시민을 위한 참 봉사 실천에 동참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돼 모든 국민들의 생활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공무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