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회수시설은 2020년 생활폐기물 57,631톤을 반입하여 일일 평균 176톤(가동일수 331일)을 소각하고 있으며, 연 2회 정기보수, 대기오염물질 굴뚝원격감시체계 관리, 연 4회 다이옥신 측정, 주변지역에 대하여 3년마다 환경상영향조사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사용종료 및 2026년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등 정부의 폐기물 정책수행 준수 및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생활폐기물 감량이 더욱 중요한 사항이 되었다. 안정적 운영을 확보하기 위한 정기보수 실시 자원회수시설은 연간 2회(상반기 3월~4월, 하반기 9월~10월) 각각 20일씩 시설의 안정적 관리운영을 위해 시설물을 분야별 사전점검 및 정비 등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정기보수 사항으로는 소각로 화격자 및 내화물 교체, 폐열보일러 정비, 다이옥신 및 비산재 처리를 위한 백필터 교체, 질소산화물 처리를 위한 촉매탑 교체,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및 난방열 에너지 공급을 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탑동에 소재한 명가네 순대국이 '착한 나눔가게'에 동참해 매월 넷째 주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순댓국 10인분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 나눔가게'사업은 복지사각지대인 독거 중장년,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계층을 위해 관내 중소규모 소상공인과 단체가 월 1회 먹거리를 기탁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상자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밑반찬과 부식 같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연계자원이 점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예전부터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와주셨는데 이번 '착한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시고 또 연말 장학금까지 기탁하겠다고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나눔가게'에 참여하는 가게 및 단체에‘나눔현판’을 증정하고 지역사회에 홍보하며 여러가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2017년 11월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지난 7월 2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매결연지와의 대면 교류 대신 자매결연지 괴산읍 농가에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인 찰옥수수, 표고버섯을 사전에 예약 방식으로 비대면 직거래를 개최하여 판매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분산 배부를 추진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비대면 장터 운영 등 다방면으로 양 지역 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를 위해 협력하고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여름을 부탁해’ 선풍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하여 선풍기와 함께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포스터를 전달했으며 낮 시간대 야외작업과 외출 자체를 당부했다. 이태순 위원장은 “올여름 이른 무더위로 걱정했는데 필요한 분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발굴해 모니터링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열사병 등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해 28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전용 냉장고를 설치하고,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 최근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검사자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폭염 속에 대기로 지친 검사자들의 열사병 등 폭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생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선별진료소는 검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 설치되어 폭염 등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게 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그동안 그늘막 설치, 냉풍기 비치, 냉각조끼 배부, 근무자 휴식공간 마련 등 폭염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선제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편안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 토대 마련을 위해 7월 28일 신곡평생학습센 비전학습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정부시민을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기관장 인사말씀, 업무협약 내용 발표, 협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송원찬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원장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교육 자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4P(People, Participation, Prosperity, Partnership)1)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 마을과 함께 움직이며 마을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수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은“마을미디어공동체 지원에 대한 협업을 시작으로 두 기관이 함께 시민을 위한 사업을 발전적으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①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한 상호 연계체계 구축 ②전문 인력의 교류 및 상호협력에 관한 사항 ③마을공동체·경기행복마을관리소 프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와 호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8일 위원들과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용품 및 건강을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넥 선풍기, 냉·온주머니, 삼계탕을 아이스마일박스에 포장하여 생계급여수급자 중 공동주택을 제외한 일반지역 거주자 중 홀몸 어르신 25명을 선정하여 집으로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드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폭염기간 동안에 1주일에 한번씩 가정을 방문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에 지원한 여름용품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안내하고 말벗도 해드릴 예정이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 속에서 날씨까지 역대급 폭염으로 더워져 취약계층 주민들이 전보다 큰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호원2동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의무보험 가입 면제 신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과태료 및 시민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무보험 가입 면제 신청은 6개월 이상 2년 이하의 범위에서 해외체류, 질병이나 부상 등의 사유로 운전이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 현역으로 입영하거나 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감되는 경우에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 연장 신청에 대해서도 관련법에 따라 도난당한 경우, 사고 발생으로 인하여 자동차를 장기간 정비할 경우, 자동차가 압수되어 운행할 수 없는 경우, 면허취소 등으로 인하여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는 경우 및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할 수 있다. 검사 연장 신청 및 의무보험 면제 신청은 관련 증빙서류와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여 자동차관리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동차관리과는 정기검사 연장 대상자 및 의무보험 면제 신청 대상자임에도 그 내용을 알지 못해 과태료를 부과받는 일이 없도록 과태료 줄이기 집중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일 자동차관리과장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발생으로 인한 행정적, 관리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임대아파트 9개소(라디언트캐슬, 브라운빌리지, 부용마을 3단지, 양지마을 8․9‧10단지, 용암마을 13․16단지, 휴스토리) 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반 운영의 어려움으로 비대면 홍보를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관리사무소에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및 현수막을 전달하고, 이와 함꼐 단지 내 관리비 및 공과금 체납 등의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민형식 송산권역동 국장은 “임대아파트가 밀집한 송산3동에서 위기가구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와 제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거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사업을 통한 탈수급 촉진을 위하여, 2021년도 저소득층 통장 가입자를 오는 8월 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102가구 모집)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 360만 원을 포함하여 총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55가구 모집)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 청년(만 39세 이하)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통장에 적립해 주는 것으로, 3년 적립 시 본인저축액을 포함하여 최대 1천 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자산형성사업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등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하고,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할 경우 본인적립금만 수령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