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시행 중인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미신청자를 위한 2차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2차 온라인 신청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며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전화기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청소년 본인은 물론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마감 후 대상자 검증 기간을 거쳐 9월 30일부터 지급 개시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상에 생성되는 전용 모바일카드로 관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1천500원으로 총 6만9천원이며 지원대상은 7월 1일 기준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18세(2003.1.1.~ 2010.12.31. 사이 출생) 여성 청소년이다. 단,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한편,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온열피해 예방과 주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살수차 운영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광주시 구간인 9공구 시행사 ‘DL이앤씨’의 협조를 받아 지난 28일부터 8월 중순까지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볕이 뜨거운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에게 폭염 대응물품을 배부하고 보행자 편의를 위해 기존 그늘막 25개소 이외에 7개소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이번 살수차 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해 폭염 피해를 방지함과 동시에 부수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시각적인 청량감 또한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는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응책을 추진한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과 이성훈 건설국장은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공동으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정계곡 불법행위 강력 대처방안’을 발표했다. 도는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 이중 1,578개 업소 1만1,693개를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이는 등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럼에도 최근 행락객들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하천 사유화 등 위법행위 재발의 조짐이 있어 보다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지사는 지난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강력 조치해달라”고 엄정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같은 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계곡은 국민 모두의 것”이라며 “잠시라도 빈틈을 파고들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군 지휘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생연2동 소재 ‘동동갈비’(대표 이태호)가 저소득층 10가구에 영양 가득한 갈비탕을 후원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동동갈비’ 이태호 대표는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동갈비’는 생연2동 착한식당으로 홀수 달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생연2동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동동갈비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생연1동 착한식당‘왕십리’(대표 최광열)에서 관내 홀로 거주하는 노인세대 5가구에 따뜻한 나눔봉사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왕십리’ 최광열 대표와 직원들은 정성껏 만든 소뼈해장국을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왕십리’ 최광열 대표는 “날씨가 더워질수록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인데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해장국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은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 급증하는 확진자에 대응하기 위해 덕정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관내 학원과 헬스장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확산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신속한 선별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 감염 연결고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선별검사소 연장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만 적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업무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학원과 헬스장은 밀폐·밀집·밀접 3밀(密)의 공간 특성상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고 짧은 시간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추가적인 집단발병을 막고 조용한 전파를 걷어내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 운영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불현동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8곳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불현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관내 경로당 8곳을 방문하여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이용 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함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파악하고자 방문하였으며, 날이 더우니 경로당 내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시원하게 계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날도 더운데 이렇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신경써주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청렴 부문, 인권 부문 당선작을 선정하여 28일 발표하였다. 이번 표어 공모전에는 1개월의 공모기간 동안 총 275건의 표어가 접수되었다.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부서장들의 1차 심사, 청렴리더들의 2차 심사, 사장의 3차 심사를 거쳐 청렴 부문과 인권 부문에 각각 1건의 최우수작과 3건의 우수작을 선정하였으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의 의미로 최다응모팀도 선정하였다. 최우수 표어로는 청렴 부문에서는 “청렴은 가까이, 부패는 거리두기”가, 인권 부문에서는 “표현하는 존중, 누리는 인권”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표어는 공사의 청렴사업 및 인권사업의 홍보 및 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석 사장은“이번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을 통해 공사에 인권존중 문화와 반부패 근절,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지역사회로 확대 전파되어 모두가 존중받고 신뢰받는 공정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건강취약계층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동두천 방역업체인 ㈜씨앤에스(대표 장창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가구 중 건강취약계층인 5가구를 선정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월 1회 정기적인 해충 소독 등의 방역 이행을 담고 있다. 경규환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으로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보호받지 못한 가구를 도울 수 있는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가구 내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와중에 민관이 하나되어 건강취약가구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각)는 28일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동·제일 행복나눔 빨래방』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동·제일 행복나눔 빨래방』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 수원제일교회 샤워장에서 실시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신청 및 대상자 추천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 4가구를 선정 후 방문수거 및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0년 7월에 시작한 『지동·제일 행복나눔 빨래방』는 현재까지 총 16명에게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불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팔이 아파 이불 빨래할 엄두도 못하고 계속 방치해놓았는데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한번에 해주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상배 지동장은 “무더운 여름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빨래서비스를 통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어르신들의 신체건강과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