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신라컨트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라CC는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라CC가 기탁한 성금은 여주시를 통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신라CC 박형식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큰 금액이 아니지만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금 강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정성껏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신라CC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신라CC는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27홀 규모의 대중제골프장으로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5회 선정되었고, 매년 봄에는 평균 수령 30년 이상의 벚꽃들이 만개하여 벚꽃축제의 명소로 꼽히는 등 매력적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27일 오후 2시 능서면에서 2021년 7월 2차 이장회의가 있었다. 능서면은 매월 이장회의를 대면회의, 비대면회의 각 1회씩 실시하고 있으나, 이날 회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회의에는 27개 마을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2021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 안내 ▲여주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안다미로’ 사업 안내 ▲여주시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 지원사업 알림 ▲당면영농사항 안내 등이 있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벼 도열병이 사라졌으나 밭작물의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이장님들의 걱정이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날씨가 무덥지만 주변의 어르신과 주민을 살펴주시고 어르신들께서 마을회관에 들러 에어컨 바람을 쐬고 쉴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2021년 7월 28일 능서면 일원 벼 잎도열병 방제를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지역농협별로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벼 잎도열병이 이삭도열병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권병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열병 방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주시와 농협이 협력한 적극적 방제가 풍년농사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현재 개별 및 공동방제와 고온, 폭염지속으로 잎도열병은 대부분 정지상태이며, 출수기 전후 철저한 병해충(이삭도열병, 혹명나방 등) 방제 및 수확 7일전까지는 본답 물대기를 실천해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열병 예찰 및 현장지도를 통하여 발생현황을 조사하고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8일 저녁,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송죽지대와 함께 관내 만석공원, 송죽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4차 대유행 위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감염 확산추세를 꺾기 위한 송죽동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의 일환이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 야간시간대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특별점검으로 △야간 음주행위 금지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이용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힘드시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7일, 2022 율천동 존엄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마을 복지계획에 열의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컨설팅 과정은 줌, 패들렛, 유튜브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8회의 컨설팅 교육이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한 1차 교육에서는 마을 복지계획 수립활동에 앞서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져보며, ‘존엄한 나, 존엄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마을 복지계획을 만들어 간다는 것에 기대가 크다. 주민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관리 도우미, 무단투기 단속원 등 기간제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주된 내용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전수칙 안내 등이었으며, 특히 △근무수칙 준수 △지정 근무복 착용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폭염 시 근무시간 조정 등을 강조하며,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계속되는 무더위로 더욱 지치기 쉬운 환경이오니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해 주시길 바라며, 깨끗한 지역 환경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각자 담당구역 쓰레기 배출 및 단속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감수성을 향상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2021년 정신건강 문화행사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을 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책을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정신건강 북큐레이션’은 도서를 매개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시민 스스로 심리·정서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매체인 홈페이지를 활용해 진행되며 전국에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우수작품 3명에게는 E북 리더기를 증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10월 26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신겸 센터장은 “본 행사는 다양한 정신건강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 있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할 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년 2월 4일) 관련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5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5곳(역세권 3, 준공업 1, 저층주거 1)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주민(토지등소유자)들의 이해 증진을 위하여 오는 8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정책방향 및 제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8월 5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에 대한 질의사항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하여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온라인설명회는 유튜브에서 ‘부천시’를 검색하여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취약계층 노인 1,148명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파주시 60대 이상 노인 자살률이 전년 대비 180%가 증가(2020년 자살률 잠정통계)함에 따라 노인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노인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조기개입을 통해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5월 파주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와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우울 전수조사의 협력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체결 후 3개 수행기관 생활지원사들이 약 2개월간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우울 선별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총188명의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된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울증 치료를 위한 생명 사랑 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노인 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되면서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이 자살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라며 “센터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각 읍·면·동 및 단체와 협조해 2021년 상반기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 사업 위생 점검을 마쳤다. 시는 노인 식사배달 사업 위생 및 운영실태 점검을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 약 한 달 간 각 읍·면·동 사업담당 공무원이 식사배달 10개 단체의 위생 및 운영실태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위생 점검결과 운영상태가 모두 양호했으며 각 단체마다 영양사 자문 및 메뉴를 참고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노인 식사배달 사업은 혼자 식사준비가 어렵고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으로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읍·면·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2022년도 사업량에 따른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