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7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스마트 교육장을 조성함에 있어 상호 협력과 양주시 노인복지를 통한 지역상생에 협력하고자 진행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인장환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과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스마트 교육장을 조성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주민정 관장은 “양주수도지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상생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교육장 설치를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7월 27일 저녁 2명, 7월 28일 16시 기준 13명 등 총 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접촉 1명, 그 외 8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6명, 일산동구 주민 6명, 일산서구 주민 2명, 타지역 1명이다. 7월 2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41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282명(국내감염 4,171명, 해외감염 111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유명 베이커리 쁘왈란(대표 양미경)이 28일 남양주시 관내 보훈 대상자를 위해 제과 제빵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쁘왈란이 후원한 제과 제빵류는 남양주시 보훈 회관을 통해 관내 보훈 대상자들에게 매주 3일 정기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쁘왈란 양미경 대표는 “나라를 위해 애쓰신 보훈 대상자 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우리가 만든 빵으로 조금이나마 달콤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달식을 진행한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쁘왈란 양미경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28일 관내 초등학교 두 곳의 통학용 캐노피에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통학로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나 주민들이 야간에 넘어져 다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캐노피에 조명을 설치한 곳은 상현동 소현초등학교 통학로 440m 구간과 성복동 성복초등학교 450m 구간이다. 구 관계자는 “조명을 설치해 주민들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름 휴가철 재발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하천·계곡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응을 지시한 가운데, 경기도가 28일 영상회의를 열고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청 북부청사 위기대응상황실에서 열린 비대면 영상회의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2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해 논의를 나눴다. 도는 시군에 관내 모든 계곡을 대상으로 ‘긴급특별단속’을 추진, 단속된 불법시설물을 행정대집행 특례를 적용해 즉시 철거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및 형사처벌 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주요계곡 여름 성수기 간부 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 간부공무원의 책임 하에 평일은 3개반, 주말은 11개반이 양주, 포천, 가평 등의 주요계곡에 하루 동안 상주하면서 불법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이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방치할 경우 부단체장 이하 관련 공무원들을 엄중 징계하고, 불법행위를 방임한 하천감시원과 청정계곡지킴이들을 전원 해촉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 이 밖에도 현장 점검 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아토지킴이 PLUS+’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각 센터에서 동영상을 시청하고 활동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400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영상에는 아토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조아용과 함께하는 알레르기 예방스쿨 – 아토피편’과 약산성 보습 비누 만들기 방법 등이 담겨 있다. 또 아토피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각 센터마다 보습제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아토피 교육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28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폭염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해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복지·건강관리지원·농축산물 대책 등 4개반 8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T/F팀을 꾸렸다. 이와 함께 폭염 저감시설 확대 설치, 취약계층 건강관리, 무더위 쉼터 운영 등에 중점을 둬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도로변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변형을 막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살수차 3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곳곳 203km구간에 살수를 하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곳곳의 횡단보도와 교통섬 181곳에는 그늘막 282개를 추가 설치하고 명지대 사거리 횡단보도와 신갈오거리 교통섬 등 2곳에는 온도와 바람에 반응해 자동 개·폐 되는‘스마트그늘막’ 2개를 설치했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선 경로당 등 실내 무더위 쉼터 43곳을 개방하고 공원 정자·파고라 등을 활용해 구별로 각각 4곳씩 야외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용산구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28일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내빈소개, 인사말, 협약서 날인, 기념촬영 순으로 30분 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 10명이 자리했다. 협약 목적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이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장학생을 25명 선발, 장학금·컴퓨터 등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년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달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장난감 3억원치를 기증받아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바 있다”며 “희망나눔 운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펴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 법인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장학도서 지급, 문화체험, 힐링캠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키움통장Ⅱ·청년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단, 교육(4회) 및 사례 관리 상담(6회) 이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청년(만 15~39세)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단, 교육(연 1회)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와 청년저축계좌는 현재 법정 차상위자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2조제10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차상위계층)에서 명시하는 범위에 해당한다면 신청 가능하다. (4인 가구 기준 소득 및 재산을 월 소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이사장 박영춘) 임직원은 지난 27일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착한일터’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프로그램으로, 직장 내 임직원 5명 이상이 모여 가입할 수 있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커피박(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원두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커피방앗간’을 개소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은 이날 가입식에서 "우리의 자그마한 마음이 잘 전달돼 취약계층의 자활 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매우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