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최근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 문제의 사회적 이슈화로 국민불안이 증대되는 가운데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예방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최용덕 동두천시장, 양승호 동두천경찰서장, 최병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동두천시에서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불법촬영 점검 전담요원들을 활용하여 연 2회(상·하반기 1회씩)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동두천시 관내 학교 화장실 및 탈의실에 대한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3개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설정한 불법촬영 집중점검 지원기간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에 안내하고, 각 학교는 이 기간 중 동두천시에 불법촬영 점검 대행 또는 탐지장비 대여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학교 내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 양 기관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기간 외에도 학교 내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발견 신고 접수 시 동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은 방학 기간 중 가정 돌봄의 부담을 해소하고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늘해랑 계절 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 계절 학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의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구리·남양주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 8명이 참여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림막 설치, 발열 체크, 분반 운영, 면적당 밀집 인원 수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발생한 정신적 피로, 체력 저하 등을 고려해 ‘늘해랑 계절 학교’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매일 오후 진행되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 ‘홈트 & 줌바’는 장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더불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늘해랑 계절 학교’에 참여한 한 장애 학생의 부모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하며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아이가 ‘늘해랑 계절 학교’에서 줌바 댄스를 배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코로나1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웰컴기프트(대표 김현정)는 코로나19 취약가정을 위해 마스크 4,000장을 지난 27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이제는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예전에 비해마스크 공급이 원활해져 구입이 용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저소득층에게는 마스크 구입 비용이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생활필수품이 돼버린 마스크 구입에 대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웰컴기프트 김현정 대표는“우리 지역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부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가 기부 받은 마스크는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공적으로 지원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속하는 일반 저소득가정 및 소외된 가정에게 우선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안성시농협봉사단(단장 김관섭, 부단장 손남태)과 안성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공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도농 교류 및 농촌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공헌 협력 ▲지역 사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지원 ▲자원봉사자 인적‧물적 인프라 제공 ▲프로그램 제안 및 홍보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연대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이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고자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관섭 단장은 “자원봉사와 사회공헌의 중심인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안성시농협봉사단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사회 복지향상 등 더불어 사는 안성시를 만들고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국내에서 유일한 여성 미술공모대전인 ‘나혜석미술대전’이 25회를 맞았다.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회장 서길호)가 주최하고, 나혜석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나혜석미술대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1896~1948)의 정신과 예술혼을 기리는 미술 공모전이다. 1996년 4월 8일 정월(晶月) 나혜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수원시에서 ‘대한민국 전국여성미술제’가 개최됐고, 이듬해인 1997년부터 매년 ‘나혜석미술대전’이 열리고 있다. 나혜석미술대전은 여성 미술인들이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 나혜석미술대전에는 50~100호 크기의 대작을 출품해야 하지만 전국의 작가들이 매년 300점 내외의 작품을 응모하고 있다. 지난해 응모작은 312점, 올해는 290점이었다. 2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25회 나혜석미술대전 시상식에서는 본상 수상자를 시상하고, 나혜석미술대전 주요성과를 되짚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 ‘엄마의 정원’을 출품한 박경희(50, 제주시) 작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제25회 나혜석미술대전에는 290점이 출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사례관리 후 주요 위기사유 해소로 안정된 일상생활을 유지하게 된 대상자의 사례관리 종결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 등 3가구에 대해 공적·민간 서비스를 연계한 후 서비스지원의 적합성과 적정성에 대한 의견교환 및 목표 달성 여부를 검토하여 종결을 논의하였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경제 등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가구에 대해 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정의 복합적 욕구를 파악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최적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각 종목별 체육단체에서 방역강화 조치에 적극 동참하여 일부 시설은 자체 휴관을 결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동두천시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8월 8일까지 배드민턴구장을 자체 휴관하기로 결정했으며 탁구협회 역시 시 민방위대피소인 지하건물에 위치에 감염위험이 높아 시의 운영중단 결정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또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7일 시체육회에서 임원진과 회의를 열고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잠정 운영중단에 들어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각 종목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에 협조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및 시화MTV(안산스마트허브)에 입주한 50인 미만 사업장 가운데 외국인근로자가 1명 이상 근무하는 기업체에 대해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윤화섭 안산시장 명의로 내려진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안산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은 앞서 4일 연속 관내 확진자가 40명을 넘는 등 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중 외국인근로자와 일용·임시직 근로자가 감염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보고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와 이들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 등 사업장 맞춤형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행정명령에 따라 단원구에 소재하는 ▲국가산업단지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근로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업체의 내·외국인 종사자 및 경영자 ▲직업소개사업과 파견업체 운영자 및 이용자 등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가남읍 이장협의회(회장 이무권)에서는 28일 건장사거리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이장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초작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도로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제초작업을 끝낸 후 대신천변 화단 급수시설을 재설치하여 화단 조성에도 힘을 썼다. 이무권 이장협의회장은 “폭염속에서도 앞장서 제초작업을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들의 참여로 가남읍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인씨엔씨와 협력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코로나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충ZERO, 청정ZONE 만들기」 사업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의 해충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도모하고 코로나로부터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2회에 걸쳐 해충방제 및 바이러스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업체인 ㈜청인씨엔씨(대표 전홍욱, 홍순금)는 관내 소독방역 전문업체로 이번 사업에 기본 소독방역비를 가구당 50% 할인해 주면서 활동을 지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가정 내 위생관리가 어려웠던 주민들의 청결한 주거환경 유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주민들이 모기, 벌레 등 해충의 피해 없이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