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KF-94) 2만장을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를 줄이고자 소모성 물품인 KF94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감염을 줄이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만장의 마스크 중 1만장은 선별적 복지로 고령의 저소득가구에 1박스(5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1만장은 보편적 복지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에게나 1장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황용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구매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고령의 저소득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방역에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대유행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 극복 마스크 배부 사업은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마스크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 자치민원과는 신규 사업지 4개소 조성을 마무리해 2019년부터 3년간 추진한‘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 일상에 스며드는 그린 프리미엄 추구 신곡1동은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1동 민원실로 들어온 꽃내음·풀내음'사업을 실시, 주민센터 민원실 주출입구와 실내를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planterior)로 꾸며, 공기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추구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생기 있는 실내분위기를 제공하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야기된 코로나 블루(우울), 코로나 레드(분노), 코로나 블랙(암담) 상황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생아 가정에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출산장려 정책에도 부응하고자 '행복도시, 행복나무 심기'를 추진하여 신곡1동에 출생신고한 아동의 건강과 내일을 응원하는 나무를 식재하고, 나무 1주당 1명의 아이를 위한 보호자의 응원문구 명찰을 G&B 사업지인 신곡고가차로 용현동 방면 인도화단의 무궁화 나무에 부착하였다. 이처럼 앞으로도 신곡1동은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사업지 조성·유지관리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관내 12개 마을을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로, 교통,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1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7월 한 달간 실시한 현장점검을 통해 총 21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16건은 해결하고 5건은 하반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구정서 초월읍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발굴한 위험요소와 현장 확인사항은 빠른 시일 내 해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사용검사를 받은 지 20년이 경과한 소규모 아파트(비 의무대상 공동주택)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소규모 아파트 안전점검 지원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비 의무대상 공동주택인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는 2014년부터 안전점검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27개 단지의 소규모 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호원 하늘빛 아파트 등 12개 단지(14개동, 1,521세대)에 대해 공동주택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안전점검을 의뢰하여 지난 5월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균열과 부등침하 여부 등의 조사와 각종 시설의 전반적인 상태에 대하여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 후 시설물 안전관리에 취약한 부분이 발견됐을 경우 관리사무소 또는 입주자 대표에게 보수·보강 안을 제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또한, 안점점검 결과 시설물 안전관리 공사가 필요한 경우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소규모 아파트 입주민들의 사업비 부담을 경감시켜줄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의 지원으로 7월 27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8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계층에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포장·배달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OK능이마을에서 제공한 삼계탕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비대면 전달하였으며 김은경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너무 뜨거운 날씨였지만 전달해드린 음식을 드시고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기운 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 “정성들인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매월 도움을 주시는 OK능이마을과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명지회는 7월 27일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해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고생하는 코로나19 방역·의료진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생수, 쿨패치, 건강음료 등)을 전달했다. 명지회는 상생 발전, 지역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의정부시 130여 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자로 결성된 단체로서,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하는 모든 회원의 뜻을 담아 더위를 식히고 방역 인력의 건강도 챙기는 물품을 전했다. 명지회는 올해뿐 아니라 작년에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호직 회장은 “명지회의 작은 정성이 고생하시는 방역·의료진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방역·의료 인력의 노고와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맞물려야만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상황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회섭 의정부시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7월 27일 폭염 재난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 방재단을 격려하고, 새로이 지정한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하여 하늘빛 어린이 공원 내 야외정자를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폭염 시 행동수칙 등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얼음물 및 부채 등을 무더위 지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에어커튼 가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무더위 쉼터의 시설을 살펴봤다. 또한, 의정부시는 올여름 폭염을 대비해 보행신호 대기 시 잠시나마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폭염 그늘막 138개소를 설치했고, 추가로 13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및 취약계층에 얼음물 제공 및 쿨바디필로우(일명:죽부인) 2천317개를 7월 중 제공할 계획이다. 유회섭 안전총괄과장은 무더위쉼터에서 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2주간 휴관했던 관내 경로당 240개소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1차 접종자 중심으로 운영을 재개한 경로당은 7월 12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잠정 휴관되었으나, 7월 26일부터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의정부시는 운영 재개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각 동 및 노인장애인과가 협력해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 사항 및 이용자 예방수칙 준수 등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27일 금오주공그린빌2단지아파트와 무정경로당 현장점검에 나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 재개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 일상에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7일 6개월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박현진 주무관의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직자에게 부담을 주는‘공무원 시보 떡’문화를 과감히 개선하고자 떡·다과·피자 등을 나누는 행위를 근절하고 신규 직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준비했다. 현재 자택에서 신규 공직자 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박현진 주무관에게 시보 해제 축하 케이크와 구청장 응원카드 그리고 자체 제작한 시보해제 동영상을 전달하고 정규 공무원으로 출발을 축하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시보 6개월 기간이 길었을 텐데 무사히 정규 공무원으로 발령난 박현진 주무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시민에게 더욱 더 봉사하는 박현진 주무관이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장권)는 28일, 권선구민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예방접종센터는 많은 시민들이 센터를 찾으면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고, 장기화된 코로나19가 다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예방접종센터는 인력부족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시민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오전 8시부터 4시간 동안 △접종대기 안내 △예진표 작성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권 위원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공무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