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고색동 및 영화동에 위치한 청소차 차고지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잇단 폭염에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과장 등 관련부서 직원들은 차고지 시설물과 도로상 먼지를 씻어내는 노면·살수·분진차량 및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에 투입되는 소각용·재활용 차량 등을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구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묻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왕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시는 청소 현장 근로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적절한 휴식을 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실내 생활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재활용품 배출량이 지속 증가하여, 이에 따른 분리배출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은 기존의 분리배출 방식에서 배출 금지 품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이 재활용이라고 생각하고 분리배출하는 재활용품이 실제로는 생활쓰레기로 배출되어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음식 배달 등이 늘어나고 재활용이 안되는 용기 등이 많아 공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재활용선별장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적극 홍보에 나선 것이다. 홍보 방법으로 시청 전광판과 각 읍면동 키오스크 이용홍보, 공단 홈페이지에 분리배출 홍보와 전단지 등을 제작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이재호 이사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재활용품 배출이 늘어남에 따라 분리배출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지난 6,7월 중 5층 교육 공간 일부 시설을 시민들과 더 좋은 교육환경으로 함께하고자 환경개선 공사 및 시설 장비를 구축하였다. 동탄중앙이음터의 요리스튜디오는 최초 직원식당으로 설계되었으나 사업운영을 위한 대관공간으로 기능이 변경되면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요리실 기능의 공간으로는 다소 부족한 실정이었다. 요리실은 시각적·기능적·환경적인 조건들이 모두 보완이 필요한 상태로 노후화까지 진행되어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발생이 있어 왔다. 학교복합화시설로서의 기능과 공간으로서의 교육의 목적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음터는 시민들에게 좀 더 활용도 높고 즐거운 공간에서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민을 하여 우선적으로 요리실과 코로나 환경에 맞는 미디어실을 개선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다. 금번 환경개선 공사는 단순한 시설 공사를 넘어 디자인과 시각적인 고려를 하여 코로나로 이용자 제한을 하는 시기를 이용하여 안전성과 시각적인 아름다움, 교육의 기능적 가치까지 보완하여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에 미디어실로 새단장한 ‘온(ON)실’은 코로나19 위기로 침체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목동이음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누구나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인 이음터 거리좁히기 프로젝트 ‘방구석 잡지 만들기’를 운영한다. 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웃에게 공유, 소개, 자랑하고 싶은 이야기와 작품을 사진, 영상, 그림, 글 등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시민들이 공유한 이야기와 작품은 이음터 방구석 잡지 콘텐츠로 제작되며, 이음터 내 전시와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작품 제출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 달간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가능하다. 프로젝트 참여자 모두에게는 방구석 잡지와 이음터 기념품을 증정한다.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으로 길어진 비대면 상황에서 이음터 거리좁히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동탄목동이음터 이민석 센터장은 “이음터 거리좁히기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이 이웃과의 간격을 좁히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 나아가 마을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미스테리우스'를 선보인다. '미스테리우스'는 국악과 랩, 비보잉, 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한 복합예술공연으로 작품명처럼 신비하고 색다른 조화를 보여주는 공연이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팀 ‘구니스컴퍼니’는 연예 사병 해군 비보이 1기 출신으로 멤버들이 군 생활을 함께하는 동안 성악, 전통예술, 국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협업 및 소통 등을 배웠다. 군 전역 후 한국의 미와 멋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전통장르에 자신들의 장점인 비보잉을 접목한 창작 작품활동을 하는 팀이다. 한편, '미스테리우스' 는 지난 2019년 인천에서 거리공연으로 시연된 이후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2020 안산거리극축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 ‘부산 금정거리예술축제’등 다양한 거리예술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는 사회보장급여의 부적정 수급방지와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7월 확인조사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별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 수급자(294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하여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감소 및 중지 가구 277가구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변동사항을 현행화 함으로써 복지예산의 누수를 막을 수 있었으며, 복지혜택이 필요하나 수급이 중지(탈락)된 가구에 대하여는 타 서비스 연계 및 특례적용 등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였다. 김상돈 시장은 “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월별 확인조사 및 급여정비 등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보로 복지재정 누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가구에게는 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에서 함께 놀이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놀이터 플러스⁺’사업을 7월 20일과 27일 총 2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놀이터 플러스 사업은 매월 공원 놀이터에서 놀이활동가와 아동들이 함께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청계동 산빛공원 놀이터에서‘자연놀이’를 주제로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다수의 아동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바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도 기존의‘자연놀이’를 주제로 놀이활동가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자연의 다양한 생명체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나뭇가지를 활용한 거미줄 만들기와 매미관찰을 통한 물총놀이 등 자연놀잇감 만들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대상은 만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30명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연령대별로 각기 3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온라인 놀이터플러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놀이 시간을 보장해주고, 건강한 활동 지원으로 웃음과 활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6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1주간의 사회복지전반에 관한 이론교육과 2주간의 팀별 현장 및 심화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현장실습은 최소화하고‘자원연계형 복지모델의 중심’이라는 복지관 운영목표에 걸맞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하여 기술이나 정보를 취득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였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실습 중단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실습생들은 주1회 코로나검사(PCR)를 받고 서로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 실습 지도자들의 실제 프로그램 운영사례 제시를 통해,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비사회복지사들은 대상자의 욕구를 직접 파악하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평가하는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전체적인 사회복지 실천과정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전문가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28일 심완보 한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유도 발전 방안과 함께 유도대회 개최와 관련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심완보 회장을 비롯한 한국초·중·고 유도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올 9월 ‘2021 안산컵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와 ‘제49회 한국 초·중·고 연맹전 유도대회’, ‘2021 경찰청장기 전국 유도대회’를 함께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2018~2019년 제1·2회 안산컵 전국실업 유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됐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 탓에 취소됐다. 이번 대회 역시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유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완보 회장은 “유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안산은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해온 유도 명가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로 유도 메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유도대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소속 선수 가운데 김원진(남자 60㎏급) 선수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 선수를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면 어떨까요?” 안산시가 도쿄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의 시 홍보대사 위촉을 묻는 물음에 시민 반응이 뜨겁다. 28일 시에 따르면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에 도전하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안산 선수를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해야한다 VS 아니다’라는 내용의 콘텐츠를 시 공식 인스타그램 등 5개 SNS에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좋아요와 댓글이 각각 1천660개, 170개 이상 달리며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민들은 “안산 선수가 홍보대사를 해주면 영광”, “홍보대사 대찬성”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 선수는 ‘안산시’와 똑같은 이름으로 대회 개최 전부터 화재를 모았고, 실제로 여자 단체전 금메달 획득 후 가진 인터뷰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안산시 홍보대사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고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안산 선수가 안산시민들에게 뜻밖의 선물을 주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양궁 최초 3관왕에 오르기를 기원하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