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다가오는 가을의 감성을 담아 구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문안을 공모받는다. 중랑구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1명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가을을 느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로, 세대를 아울러 구청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다. 작성한 창작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인터넷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중랑구 봉화산로 179, 4층 행정지원과)으로 제출할 수 있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총 6작품을 선정한다. 시상에는 당선작(1작품) 50만원, 가작(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문구에 맞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함께 담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주민 여러분들을 만나는 중랑행복글판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및 청년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5세~39세 이하의 청년이다.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소득이 있어야 하며 대학의 근로장학금, 무급근로, 실업급여, 육아휴직수당 등의 사례는 제외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50명의 지역 청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중위소득 30% 이하의 생계수급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본인 저축 없이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공제금과 청년 총소득의 45%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적립된다. 3년간 저축 후 생계 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평균 1,789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중위소득 50% 이하의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 가구의 청년 대상이다.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지원 받아 3년 후 총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단, 국가 공인 자격증을 1개 이상 취득하고 연 1회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두 통장 모두 지원금의 50% 이상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는 산성대로 일대 도시재생 뉴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40명의 주민협의체를 대상으로 최근 2개월간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 주민 주도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교육은 ‘시장에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온·오프라인 10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산성대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 속한 성호시장, 신흥종합상가, 로데오상가, 중앙지하도상가 상인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할 등에 관한 이론과 상권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 서울시 세운상가 답사를 통해 도시재생에 관한 실무를 쌓았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인 시설 노후화, 유동 인구 감소 등에 관한 문제 해결책과 공간환경 개선, 경제문화 활성화에 관한 과제를 도출해 상인들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시는 산성대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성대로 도시재생 뉴딜은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으로 도시 재생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전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 속 고된 일을 하는 아파트 단지 경비원과 미화원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대상 단지에 에어컨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로 4년째 5억2600만원을 들여 경비실과 휴게실에 냉·난방기(에어컨, 온풍기 겸용) 설치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지원 대상 단지는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과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시는 앞선 2018부터 지난해까지 77개 단지의 경비실과 휴게실에 958대의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올여름은 9개 단지에 68대의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한다. 단지별 냉·난방기 설치를 마치면, 지원 대상 단지의 약 90%(296개 단지)가 경비실 등에 에어컨을 달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원금 지급은 해당 단지가 냉·난방기 설치하고서 그 비용을 성남시에 청구하면 현장 확인 후에 이뤄진다. 단지별 지원금은 총비용 3000만원 이하는 80%를,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성남시 공동주택과 관계자는 “경비실 에어컨이나 온풍기는 전기료와 유지 관리비를 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7월 2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까지 밤 10시 이후 75개 공원 내 음주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27일 밝혔다. 공원에서 밤 10시 이후 음주를 하다 적발되면「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명시는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특별점검단을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왔으나 공원 내 체육시설 마스크 미착용, 음주 등의 위반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행정명령을 내린다.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조치는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아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운 공원 내 체육시설 38개소 운영을 중단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시겠지만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다음달 8월말까지 ‘제22회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대상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과 농업기술의 첨단화와 농산물의 고품질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과학영농 실천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이천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청분야는 5개 부문(쌀,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이며, 각 분야별 1명씩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8월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면서 사업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첨단기술농업과 수출농업 등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이 높아 이천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이다. 단 과거에 이천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9월초 복수의 관계부서 담당공무원이 공적내용의 사실여부 확인하기 위한 현지조사를 거쳐 10월초 이천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11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는 경기도 및 중앙단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에 이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있어 휴식이 필요한 취약노동자들에게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이천시민이고 취약노동자(주40시간 미만 단시간노동자, 일용직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로서 ‘21.6.28.이후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맞고 접종일 포함 3일이내 병가를 사용한 경우 백신병가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7월 5일부터 12월 10일(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까지이며, 지원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1인당 85천원씩 이천사랑 지역화폐로 충전하여 지급하여 주며, 지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는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가 가능하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를 권장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고 검사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경우 1인당 23만원씩(지역화폐)지급하는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의 경우 지원신청자 많아 6월말에 예산이 조기 소진 되는 등 취약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은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로 62에 소재한 심석고등학교의 운동장을 활용해 지하 1층 규모(주차면 169면, 면적 4,933㎡)로 조성되며, 지난 6월 7일 착공해 22년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안전과 함께 폭염 속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시장은 이날 심석학원 김익중 이사장으로부터 명예 졸업장을 전달받으며, 심석학원 48년 역사상 최초로 학교 발전에 기여한 외부 인사 명예 졸업생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시장은 “이렇게 명예 졸업장까지 주시니 매우 영광이다.”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공사를 진행하고 계시는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남양주시 최초의 학교 운동장 공영 주차장 조성 공사에 자긍심을 갖고 시공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지하 주차장’ 조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확대간부회의 전 열린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은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경기도는 민선7기 출범 후인 2019년부터 4급 이하 공무원 대상 성인지 교육을 매년 실시했으며 올해는 교육대상을 전 공무원으로 확대했다. 도는 8월 중 4회에 거쳐 4급 간부공무원 19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늠 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정한 직장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27일 환경미화원 대기실을 현장 방문하여 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6개동 및 과천자원정화센터 내 재활용반 및 기동반 환경미화원 대기실 8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수박 등 격려품을 전달하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와 폭염 등 힘든 상황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폭염 속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환경미화원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