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27일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개선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공창섭 창원시의회 부의장 등 4개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들은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을 상향하는 고시 개정에 대한 정부 부처의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고 릴레이로 1인시위를 이어갔다. 백 시장 등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복지부 앞에서 사회복지급여 산정 시 대도시 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는 그간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자치분권위, 복지부 등 안 가본 곳이 없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항상 검토 중뿐”이라면서 “특례시 출범이 반년도 남지 않았다. 인구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사복지급여 산정 기준을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릴레이 1인시위에는 4개 특례시의 시민단체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김진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가 관내 거주 미취업 여성들을 위해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을 열고 취업 및 창업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 운영하는 이 과정은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돼 왔다. 1기 수료생들은 ‘메이킹스토리’ 협동조합 설립 후 초등 방과 후 및 동아리 학습, 중고등학생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등을 위한 강의와 각종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구는 2021년 3D융합메이커스지도사 4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코딩 및 A.I.이해와 실습, 3D프린팅, VR/AR 가상현실 체험, 비대면 교수법 모의연습, 현장탐방 등 총 34회의 전문심화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에서 4시간 동안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서대문구 거주자 중 취업과 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반명함 사진, 교육신청서 등을 갖고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가 전철고가하부 공간을 활용해‘두드림 생활체육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동두천중앙역 옆 큰시장로 도로변과 접한 전철고가하부 첫째 칸 420㎡에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쉼터공간 제공을 위한 생활체육광장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체육 도심 환경을 제공코자 올해 3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동두천중앙역 옆 전철고가하부 3개 공간 1,690㎡를 사용허가 받았다. 이에 시는 동두천중앙역 큰시장로 도로에 접한 첫 번째 전철고가하부 공간에 생활체육광장을 우선 조성하고, 나머지 2개 공간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체육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두천중앙역 주변은 구도심과 신도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주거와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초역세권 지역이다. 특히 경원선 전철하부 4.6㎞ 구간에 메타세쿼이아길, 산책로, 자전거도로, 운동시설 등 공원체육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두드림 생활체육광장이 완공되면 시민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신시가지에 위치한 가호전골이 후원한 사랑의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가호식당’은 이번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착한식당에 신규 동참했으며 문어,전복 등 신선한 해산물과 마장동에서 직접 고른 소뼈를 넣은 해물소뼈전골 5개를 마임봉사회 사랑의 식사 배달 봉사를 위해 후원하였다. 한은숙 동두천시 마임봉사회장은 “뜻깊은 일에 식사 후원해 주신 가호전골 강재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음봉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중앙동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마임봉사회와 가호전골 강재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5060 청춘로드와 연계되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시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연동 824-60번지 일원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차장은 주차면수 약 50면으로 기존 임시주차장 부지와 건물 1개동 철거를 통해 주차장 공간을 확보하였고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차장이 완공되면 생연로 음식문화거리 불법주차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되어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은 큰시장, 양키시장, 중앙시장, 동광극장으로 이어지는 생연로 일대 원도심의 맥을 복원하여 동두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추진현황으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보도 설치,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 가로수 식재, 상가 간판 및 파사드 설치로 가로경관을 개선하였으며, 청춘로드 1구간 5060 청춘로, 2구간 생연 음식문화거리, 3구간 테마가로수길과 양키 스트리트 조성을 완료하여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홍보를 위해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27일 오전 황영성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및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역량 강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천군이 민선7기 3주년을 보내며 연천BIX 등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가 다소 부족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이날 황 부군수는 시책과 정책에 반드시 홍보가 수반돼야 한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내실 있는 홍보를 위해 대형 사업 이외에 생활밀착형 행정 등에 대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홍보를 제시했다. 군은 향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홍보를 통해 대 군민 언론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황 부군수는 “연천군은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부서별로 SNS를 개설하는 등 자율적으로 자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언론 보도를 통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이 중증장애인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운영한다. 군은 최근 전곡읍에 있는 아파트 2곳에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체험홈은 성인 중증장애인이 가족의 보호나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자립생활을 체험하는 복지공간이다. 군은 아파트 2곳에 편의시설을 구축해 입주하는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체험홈은 연천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하며 입주자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다. 입주자들은 체험홈에서 활동보조인의 보조를 받으며 식단 짜기, 세면, 입욕, 요리하기, 마트·백화점·시장을 이용해 장보기 등을 체험하고 습득할 예정이다. 또한 관공서·대중교통 이용하기, 문화체험 및 여행하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박경서 연천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함께 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홈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27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방역수칙 준수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방역활동에 참여했으며, 위원들은 통복천 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더위로 인해 자칫 방역에 소홀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방역소독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가 7월부터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를 시범운영함에 따라 ‘화성 로컬푸드 인증 의무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란 화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을 인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2021년 시범 운영된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 의무교육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8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2시간씩 총 8회 진행되며 ▲인증제 소개 ▲인증절차 ▲인증기준 ▲인증자 준수사항 ▲신청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며 인증 의무교육 수료자에 한해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생산지가 화성시이며 2021년 9월 이후 생산·출하가 가능한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은 2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친환경기술팀(031-5189-6470)으로 전화 접수할 수 있으며 각 회차당 선착순으로 20명을 선발한다. 화성 로컬푸드 인증 및 의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친환경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 로컬푸드 인증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 서신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화채 나눔에 나섰다. 서신면 찾아가는 복지팀과 주민복지팀 직원들은 지난 22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 공감21 주방에서 직접 수박화채를 만들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께 배달했다. 폭염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수분 섭취에 좋은 수박화채가 무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최호균 서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원한 수박화채가 어르신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박화채는 오는 30일까지 총 100여 명의 홀몸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