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자전거 커뮤니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하 자출사)과 안전한 자전거 출퇴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출사’는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03년에 설립돼 '21년 7월 현재 70만 회원이 가입해있다. ‘자출사’는 자체적으로 자전거 출퇴근 소모임, 그룹 라이딩 정류장 운영 등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매월 넷째 주 일주일간은 ‘서울시x자출사’ 주간으로 정하고, 달마다 테마를 정해 회원들이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주간 중 금요일은 ‘자전거 출퇴근의 날’로 정해 자전거 출퇴근 인증 미션도 한다. 시는 참여 회원들을 선정해 자전거 블랙박스, 전조등 등 자전거와 관련된 경품을 증정해 참여를 이끌어낸다. 서울시는 7월 ‘서울시x자출사’ 주간 주제를 ‘자전거 도로 안전점검’으로 정하고 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장마기간을 고려해 7월은 넷째주가 아닌 다섯째주에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공동캠페인을 통해 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센터장 : 이형정)는 경험과 경력이 풍부한 50+세대1) 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50+열린학교 2학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플러스센터는 급증하는 장년층의 인생재설계, 인생이모작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조례를 근거로 2014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한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총 9개소의 50플러스센터가 운영 중으로, 시립(도심권/종로구 수표로26길 28, 돈의동) 1개소, 구립 8개소이다. 50+세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한다. 50+열린학교는 50+세대 개인 또는 단체의 재능기부로 스스로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이다. 2015년부터 2021년 1학기까지 50+세대 448명이 371개 강좌를 개설하였고 9,910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학기 이움심리상담연구소 김은정 대표의 ‘그림책 힐링을 부탁해’, 한국꽃차문화아카데미 이금희 수석강사의 ‘향기가 있는 꽃차’, 이규혁 건축가의 ‘건축가와 떠나는 한국건축여행’, 장승철 전 CBS 아나운서의 ‘낭독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가 ㈜KT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메우고 서울-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랜선나눔캠퍼스」를 시작한다. ‘20.8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조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이후 학생들의 학습격차가 심화됐다는 교사들의 응답이 80%에 달했다.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국‧영‧수 과목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코로나 이전인 '19년보다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읍면 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대도시 대비 증가폭이 훨씬 두드러졌다. 중3 지역규모별 ‘1수준(기초학력 미달)’ 비율(%) ※ 출처 : 2020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교육부.‘21.6월)) 「랜선나눔캠퍼스」는 서울의 11개 대학 160여 명의 대학생이 전국의 중학생 420여 명에게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지도와 진로상담을 해주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랜선나눔캠퍼스」는 대학생 멘토 1명과 중학생 멘티 2~3명을 매칭해 소규모 온라인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중학생들은 국영수 기초학습 중심으로 선호하는 과목을 학습하고 진로상담도 받을 수 있다. 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여름방학 기간 아동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아동 1620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아동들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다. 구로구는 1식 7000원 상당의 식사를 지정 음식점 또는 단체급식소 이용, 도시락 배달 등의 방식으로 제공한다. 음식점 이용 아동의 경우 아동급식카드인 꿈나무카드를 통해 지정된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등에서 식사 구매가 가능하다. 지정 음식점은 ‘서울시꿈나무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급식을 지원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남부순환로 경인로 오류IC 남측에 보행자를 위한 보도를 신설했다. 구로구는 “해당 지역은 보도가 단절돼 주민들이 통행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보행로 신설을 요구해온 곳이다”며 “이에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로구는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서울시 주관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비 10억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보도 신설구간은 경인로 240(동부아파트 주변)부터 경인로 290(S-Oil 주유소 주변)까지 길이 430m, 넓이 2~3m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경석 534톤을 쌓고 옹벽, 울타리, 배수구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보행자 안전과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해 신설된 보도 주변으로 교통섬 2곳도 설치했다. 교통섬에는 느티나무를 식재하고 원형벤치 등을 마련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경인로 오류IC 남측에 단절된 보도를 연결한 이번사업은 갓길 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교통기반시설 강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가리봉동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이달 29일 아름다운 가게 은평구청점에서 ‘서대문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연다. 구와 아름다운가게는 나눔과 순환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과 5월, 6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아자아자(아름다운 자원봉사, 아파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기에 북가좌1·2동, 남가좌1·2동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총 3,171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전은 이들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의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을 통해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자원 선순환 캠페인에 많은 주민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뜻깊었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북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회장 백준현)가 지난 달 25일 「제2회 월곡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사전신청을 받은 일반주민을 포함한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각종 잔디마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자치회를 알리기 위해 6.15.(화) ∼ 6.17.(목) 3일간 월곡2동 주민센터 앞, 월곡역 출구, 동아아파트 정문 앞, 자산약국 및 동덕여대 오거리에서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운영해 2022년도 주민자치계획을 홍보하고 사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총회 현장에서는 분과별로 분과위원장이 의제를 설명하고 위원이 직접 다양한 컨셉으로 의제설명 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는 열성이 돋보였다. 월곡2동 마을의제 투표결과는 ▲쾌적한 월곡2동 68표 ▲지구를지켜라 43표 ▲아름다운인생 42표 ▲도농교류 34표 ▲월곡2동 전문가양성 22표 ▲주민자치기반조성 9표 순으로 총 6개 사업이 선정돼 2022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월곡2동 주민총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주민자치회의 의지를 보여주고, 나아가 새로운 주민총회의 대안을 제시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이용 고객들의 행복콜 특장차량 접수 편의성 다양화를 위하여 경기도광역 이동지원시스템API연계 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운영 도정 목표 달성과 교통약자의 접수 방법 다양화로 이용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을 하고자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API연계 작업을 진행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API연계 운영으로 의정부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별교통수단의 기존 접수방법(전화, ARS, 인터넷)에 더하여 경기도광역이동지원시스템(전화, 인터넷, 모바일)에서도 접수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또한 회원 가입 후 승인을 받게 되면 편리하게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 수단을 접수,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임해명 이사장은“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한 이동지원센터 서비스 질 향상을 하였으며, 지속적인 개선으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7일,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관내 도시공원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기 위해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3곳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물향기공원 바닥분수 및 경관조명 설치(호매실동 1384번지 일원) △두레뜰공원 경사로 설치(호매실동 1341번지) △어울림공원 문화쉼터 조성공사(금곡동 1128번지 일원) 순으로 이뤄졌다. 2020년부터 추진한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시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금곡천, 호매실천의 야간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당년도에는 물향기공원 내 바닥분수를 설치하여 수변공원의 경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두레뜰공원 인근 주민들의 수변공원 이용편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고, 어울림공원 내 문화쉼터를 조성하여 금곡천 인근 상가 활성화를 기대한다. 한편, 물향기공원 바닥분수 설치공사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어울림공원 문화쉼터에 특별교부세 5억, 도비 1억5천을 확보하여 시 재정부담을 완하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이번 호매실지구 수변공원 사업 추진으로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특별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등을 적극 확보해 도시공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7일, 권선구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금순)는 수원미래아이쿱생협(이사장 박지현)에서 기픈물 생수(330ml) 20박스를 전달받았다. 박지현 이사장은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 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픈물 생수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후원물품 전달의 의미를 밝혔다. 허금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연환경과 건강을 생각하여 출시된 기픈물 생수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기픈물 생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플라스틱 생수를 대체할 대안으로 종이팩에 물을 담아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기픈물 생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