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폭염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 건설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공사 중인 보금자리지구 용수공급시설(감일배수지 및 송배수관) 설치 현장을 대상으로 시 친환경사업소장 및 관계 공무원, 책임건설사업 관리기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폭염주의보·경보에 따른 휴게시설 운영 및 휴식 보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얼음 등 비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으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 여부에 주안점을 뒀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음료와 식염 비치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건이 조성돼 있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을 자제하는 등 근로자 보호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을 마친 친환경사업소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근로자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힘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며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 첫 정기회의를 갖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2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아동 자치기구다. 시는 지난 4~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9명과 중학생 6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18명으로 제1기 아동참여위원을 선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과 아동참여위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아동권리 영상교육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제1차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은 사전 전달한 위촉장을 영상으로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초대 아동위원장으로 전유라(덕풍중 2학년), 부위원장으로 권유환(감일초 6학년) 위원이 투표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의 눈높이에서 시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등 시와 아동을 잇는 소통창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민원인들이 업무별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청렴 업무 안내표지’를 제작하여 민원대에 부착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렴 업무 안내표지에는 ‘청렴韓 서운’이라는 문구와 함께 직원별 담당업무를 게재해 민원인들의 신속한 일 처리를 돕도록 제작됐다. 서운면을 방문한 주민들은 “직원들 앞에 업무 안내표지가 있으니, 묻지 않아도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대민봉사 정신을 강조하고자 청렴 업무 안내표지를 만들었다”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 생활화와 공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는 27일, 안성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는 김학균 대표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꾸준히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등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주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라면을 기탁한 김학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병기 안성1동장은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라면은 따뜻한 정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2022년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은 농어가의 금융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농림수산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 등 영농자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한다. 2022년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 소요되는 경영비를 1농가 당 6000만 원, 연이율 1%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며, 영농기반 조성(농지구입, 시설현대화, 묘목구입, 축사 신‧개축 등)을 위한 생산유통 시설자금은 법인은 지원대상이 아니며, 1농가 당 1억 원 이내, 연 이율 1%로 지원해준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2022년 2~3월 사업 신청 후, 안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서 대출 신용 조회 및 기 수혜 여부, 영농규모 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2021년 교원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직무연수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처음 실시하는 연수제로 ‘안성 독립운동史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사진으로 본 근대 안성역사 ▲안성의 독립운동과 안성독립운동가 ▲안성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기념관 체험활동 ▲기념관 교육과 학교 교육의 연계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대상은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총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로 가축의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스트레스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축 관리요령 당부에 나섰다.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상승, 음수량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감소, 번식 장애, 면역력 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폐사할 수도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고온기 환경관리를 위해 축사 천장에 스프링클러 등으로 지붕 위로 물을 분사하여 복사열을 감소시키고,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송풍팬을 가동하여 축사 내 바람을 일으켜 체감온도와 축사 내 열 및 습기를 제거할 것을 당부했으며, 습도가 높지 않은 올여름에는 안개분무를 함께 사용하면 기화열을 이용해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무더위로 인해 가축의 물 섭취량 증가가 두드러지므로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공급하여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하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사료가 쉽게 변질될 수 있으므로 사료는 항상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양질의 조사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공급하여 가축의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병덕 친환경기술과장은 “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연장에 따라 통장협의회 등 10개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가두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지난 26일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자 불특정 다수인이 왕래하는 공원,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평택시장 호소문을 전달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진성 비전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현 상황에서 더 이상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아동·청소년의 이용률이 높은 성동초등학교 및 합정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방역 및 소독을 진행했다. 김기성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시는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꾸준한 방역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신평동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 차원에서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최근 동성산(하성면 석탄리 491-33번지 일원) 숲길 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망시설 설치 및 노후화 된 산행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하성면에 위치한 동성산은 해발 113m의 산으로서, 둘레길식으로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등산 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태산패밀리파크가 위치해 등산 후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3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했으며, 설계 단계부터 마을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숲길에 부족한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제1코스(하성초등학교 ~ 체육공원 ~ 정상) 입구에 노후화 된 이동식화장실 및 흙먼지털이개를 교체하여 보다 쾌적한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오랫동안 방치된 체육공원 내 시설물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제3코스(태산패밀리파크 ~ 정상) 중간의 핑크뮬리가 식재된 채석장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및 조형벤치를 설치했으며, 정상부에는 2층짜리 전통 정자를 설치해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게 됐다. 공원녹지과장(과장 정성현)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