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지산동은 본격적인 폭염에 따라 사고위험이 높은 관내 홀몸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125명을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각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산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전화와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 냉방기가 없거나 고장 나 무더위에 방치돼 있는 취약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익명의 후원자가 제공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방문에 이○○ 홀몸어르신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었는데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한인수 지산동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산동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폭염피해 예방 및 보호체계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 모니터링은 하절기 특보기간 동안 계속 추진될 계획이며, 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과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아래 4인 1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포승 관내 버스승강장 등 다중공공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이명헌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노철 포승읍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주신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독 및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이겨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의 기력 회복을 돕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 위원 10여명은 지난 25일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이 담긴 삼계탕과 입맛을 돋우는 각종 반찬을 직접 조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26일에는 미리 준비한 삼계탕 세트를 개별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 18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장영옥 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 “항상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의 도움을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잘사는 은현면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현면 새마을부녀회는 면민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2015년부터 연이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대상까지 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는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운영 ▲수소교통 복합기지 선정 ▲평택항 육상 전력공급장치(AMP) 2개소 설치 ▲미세먼지 대규모 발생사업장 시설 개선 ▲도시숲 조성 ▲경기충남 미세먼지 협의회 활동 등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홍보활동 박람회 참가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 MOA 체결 ▲브레인시티 내 대학병원 유치 본격화 추진 등 기업유치 활동에 힘써 왔으며, ▲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부터 옥현리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시박은 주변식물들을 덩굴로 감고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키므로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해 매년 제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식물이다. 주로 하천변이나 제방에 발생하는 가시박은 5월 초순께 어릴 때 제거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시기를 놓치면 7월초 꽃 피기 전이나 8월 말 종자가 익기 전 가시박 줄기의 밑둥을 잘라내야 종자 생성을 막을 수 있다. 가시박은 제거해도 계속 생기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수시로 제거해야 한다. 하용기 새마을회 회장은 “가시박의 서식 확산 속도가 빨라 완전히 퇴치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효과적인 제거작업을 통해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가시박은 주당 400~500개의 종자를 생산하기 때문에 한번 농경지에 침입하면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가시박이 농경지에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시박 발생 즉시 제거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며, “가시박 제거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지평면 새마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인감증명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홍보를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무료발급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 주는 서류다. 특히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주민 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제도 인식 부족으로 2012년부터 도입되었지만 상용화되지 못하고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의 날을 운영함으로서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법적효력이 없으며 외부 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직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은 8월, 북스타트에 관심 있는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온라인 부모교육은 내달 12일, 19일, 26일, 총 3차시로 운영되며 주제는 유아의 언어 발달을 어떻게 도울까?, 삶을 위한 말과 글을 나누는 공동체는 어떻게 꾸릴까?, 문해력과 독서 흥미를 어떻게 높일까? 등으로 구성된다. 접수는 내달 2일부터 6일간 URL 접속 및 네이버 QR코드(온라인)로 받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이번 강좌는 책과 교육연구소 대표 겸 독서교육 작가인 김은하 강사가 영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언어 발달을 이해하고 말과 글을 나누는 놀이나 활동, 아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내달 16일부터 10월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방법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지역별 대상가구를 무작위 선정 후,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총 18개 영역 163개 문항, 124개 산출지표를 조사하며, 코로나19로 신체계측 조사는 한시적으로 미실시 한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흡연, 음주 등의 건강행태와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여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며, 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김현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가 철저히 보호되며, 양평군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폭염의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살수차 집중 운영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봄부터 미세 먼지 제거용 살수 차량 3대를 임차해 관내 주요 도로에서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으나 폭염이 연일 계속됨에 따라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살수차를 집중 운영해 복사열 감소 및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낮 최고 온도 시간에 도로에 물을 뿌릴 경우 도로면 온도는 6.4℃, 주변 온도(인도)는 1.5℃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이번 살수차 집중 운영으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와 함께 열사병 및 탈진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더운 시간대를 피해 활동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거나 양산을 쓰는 등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행동 요령과 함께 폭염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최근에 연면적 15,000㎡가 넘는 관내 대규모 창고시설 5개소에 대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22일 대형 물류창고 1개소에 대해 드론 신기술을 활용한 건축물 안전 점검을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소방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 여부 △불법 건축행위 여부△건축·전기·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지적사항이 바로 시정 가능할 경우에는 현장관리자에게 조치를 요구한 후 현장에서 시정한 결과를 확인하였으며, 지적사항 중 위법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번에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비탈면, 지붕, 외벽, 구조물 등의 점검에 드론을 도입함으로써, 종전 육안조사로 인한‘점검 사각지대’의 발생을 줄여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점검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남양주시 우진헌 도시국장은 “드론 활용을 통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한층 높여 ‘시민들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