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6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40개소에서 만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0대 접종은 7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다. 단, 건강보험 미가입자는 의정부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가능하다. 50대 연령층 접종은 mRNA 백신 2종(화이자, 모더나)을 사용하며, 26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되는 55~59세 연령층의 접종은 화이자로 접종할 예정이다. 단,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한다. (8월 이후 백신종류는 질병관리청에서 추후 공지 예정) 또한 26일부터 1차 접종이 시작되는 만 55-59세 연령층 등은 화이자 백신 접종간격이 기존 3주에서 4주로 변경 적용이 되며 2학기 전면등교에 차질이 없도록 초중고 교직원 등은 기존 3주 간격이 유지된다. 40대 이하는 8월 중에 예약이 개시되며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본인의 접종 순서를 놓치는 경우 원칙적으로 전 국민 접종 후 접종이 가능하다”며 “사전예약을 완료하신 분들께서는 예약하신 일시에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관내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안부 확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센터는 다음달 말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별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 확인을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홀로 사는 노인의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등의 실태를 파악해 온열 질환 등의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센터는 또 쿨스카프와 쿨매트를 각각 100가구, 25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이 더해져 더욱 단절되고 외로움을 느끼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확인 서비스와 시원한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왕징면 동중리에 위치한 답 등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벼·들깨 재배)과 관련, 제초작업을 펼쳤다. 이날 10여명의 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대하며 비료주기와 잡풀제거로 구슬땀을 흘렸다. 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와 바쁜 농사철임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할 재원 마련을 위한 농사일이기에 더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주간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슬기로운 여름생활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과 쿨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올 여름은 예년보다 높은 온도로 인해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여름 이불과 쿨매트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27일 올 상반기 10억원을 투입해 노후 자전거도로와 보도 4곳의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를 완료한 곳은 삼가동 삼가역~용인시청 삼거리 앞 자전거 도로 1.5km, 마평동 중앙지구대~김양장역 500m, 마평동 마평삼거리~동부사거리 670m, 아동읍 묵리 지방도 318호선 장촌교~장촌1교차로 370m이다. 이들 구간은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 노후 포장재를 모두 철거한 후 아스콘, 화강암판석, 투수 블록 등으로 재포장했다. 특히, 이동읍 묵리 지방도 318호선 장촌교~장촌1교차로 구간은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확장해 보도를 새로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22억원을 투입해 처인구 삼가동 시청 행정타운삼거리~첫다리교차로, 김량장동 통일공원 삼거리 일원 등 11곳 14km 구간 도로 재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도로나 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지사장 정민구)와 함께 2021년 하절기 지원사업 ‘여름아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 행사는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양주사업소에서 기탁한 후원금 210만원으로 마련한 여름이불 세트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민구 지사장은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이번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원한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기반을 구축해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준 한국가스기술공사 양주사업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덕상건설 김덕순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4단계로 격상돼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도움을 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적 지원만으로 지원되기 힘든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오포읍에 위치한 ㈜대경축산으로부터 ‘구운란’ 181판(160만원 상당)을 후원받아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인 광주시지역아동복지센터 연합회와 광주지역자활센터 등 총 6개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작은 나눔으로 함께 극복하자”라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순애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경축산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도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유치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복지시설이 휴관됨에 따라 어르신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도모하고 가정 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관내 140명의 저소득·홀몸 어르신에게 지난해 겨울 노인복지관에서 지원했던 김장김치가 소진됐을 것을 고려해 시원한 백김치를 지원하고 중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특식으로 함께 전달했다. 또한,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화 된 가정의 경우 선풍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 경기공동모금회와 ㈜엠투글로벌, 아소, 생계유통, 송정환경미화 등의 후원을 통해 계절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기획해 시행,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복 관장은 “폭염과 함께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고립돼 있는 어르신들의 신체·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월부터 광주시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을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 2차 재난기본소득, 소비지원금, 코로나19로 인한 10% 특별할인 판매 등으로 광주사랑카드 이용률이 급증하면서 7월 지역화폐 월 충전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해 지속 운영하고자 했으나 마련된 예산 75억원이 모두 소진됐다. 광주사랑카드의 급속한 성장으로 오늘 기준 카드 등록률은 2020년 대비 2배 증가한 27만장을 넘어섰고 발행액 또한 이미 2021년 발행 예정이었던 868억원을 넘은 900억원이 발행됐다. 시는 인센티브 지급 일시 중단에 따라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화폐가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국·도비를 추가로 요청해 빠른 시일 내에 인센티브를 재 지급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