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관내 생산자재를 우선 반영해 전년대비 관내업체 계약 체결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의 2021년도 상반기 수의계약(1인견적)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관급자재의 경우 파주시 관내업체 구매액은 582건의 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12건의 43억원과 비교해 43%가 증가했다. 이는 전체 관급액(530억원)의 20%에 해당되는 수치며, 전년대비 관내제품 구매율은 10%가 증가했다. 일반물품 관내업체 구매액은 238건의 23억원으로 전체 구매액(49억원)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4%가 증가했다. 공사의 경우도 관내업체 계약이 722건 119억원으로 전체 계약액(124억원)의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2%가 증가했다.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제품 구매율 50%이상을 목표로 관내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수의계약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인 견적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특정업체의 편중성 개선을 위해 지역 업체를 우선으로 반영하되,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으로 동일업체 계약 건수를 5회로 제한해 계약의 공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을 추진해 공연무대를 잃어버린 부천시 예술인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예술인들의 기술적‧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부천시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시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와의 협업으로 비대면 공연을 촬영하여 부천시 홈페이지 및 ‘부천시 문화예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최종 편집된 공연 콘텐츠는 약 10분 분량으로 추후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단체에 무료로 제공한다. 5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2개 지역예술단체의 비대면 공연 촬영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천시 홈페이지(우리동네 공연) 및 유튜브를 통해 48개 온택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제출 서류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장애인연주단 ‘사랑과 희망 밴드’ 김옥화씨는 “작년에는 공연이 모두 취소되어 힘들었는데 올해는 비대면 공연으로라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은 7월 중 2회에 걸쳐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불법튜닝 자동차로 인한 교통안전 저해 예방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가평군청․가평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3개 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에 참여하였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 변경사항 전반이었으며, 특히 도로상에서 야간 차량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자동차의 등화장치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적재장치 변경 등을 집중 단속하였다. 단속결과 총 18건을 적발하였으며 트럭 뒷문짝 임의탈거 및 화물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2건은 형사처벌 대상으로 경찰서에 이첩하였고, 번호판 봉인 파손 등 경미한 사항 10건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는 보류하고 우선 차량소유자들이 자진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하였다. 나머지 6건은 차량의 사용본거지가 타 자치단체에 속해 단속사실을 해당 기관에 이송하였다. 가평군 관계자(교통과장 장석조)는 앞으로도 연말까지 수시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통해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안전한 차량관리에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2021년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THE LIFE SCHOOL」 신중년교육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여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50세에서 65세의 시민이며, “신중년자기설계과정, 도전!스마트스토어, 3D(프린팅)모델링기초과정, 1인미디어라이브커머스, 자전거셀프정비과정, 홈셀프인테리어 생활기술기초과정” 으로 총6개 교육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 되어있다. 신중년교육과정 모두 교육비 무료로 운영되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더 나아가서는 인생후반기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마련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2동 문화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비대면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된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활동방식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영통2동 코치 장희숙 강사가 실시간으로 뜨개질 방법을 교육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목도리를 제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계속된 거리두기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우리 이웃을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60여명의 참여자들은 8월 중순까지 직접 뜨개질한 80여개의 목도리를 제출할 예정이며, 영통2동의 다문화 가정, 홀몸어르신, 조손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8월 25일까지 한국예총양주지회와 한국영화인협회양주지부에서 ‘2021 양주 배리어프리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 내용을 담은 자유로운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 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수상작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특별상 수상자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한다. 공모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영화제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고 한국예총양주지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부공개’ 방식으로 올리면 된다. 영화제는 오는 9월 24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한 뒤 25일에는 수상작 상영과 시네마 콘서트에 이어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태선 지도자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복숭아 3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복숭아는 임태선 지도자가 직접 수확하여 싱싱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 가정을 응원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임태선지도자는 “입맛이 없어지는 더운 여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복숭아를 드시고 올 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평소에도 새마을지도자로 어려운 이웃 집 고쳐주기 등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해 애써주시는 임태선지도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복숭아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8.31일까지 가정위탁부모 온라인 보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방임 등의 사유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조부모, 친인척 및 일반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교육으로 실시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위탁아동 양육에 대한 이해, 아동과의 의사소통과 진로 및 자립 준비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와 아동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장 소음 및 비산먼지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생활지역 주변 공사장 소음과 미세먼지 발생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해짐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구는 선제적으로 대응을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영통구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대형공사장 36곳을 대상으로 방음(진)벽 설치 및 세륜·세차시설 적정운영 여부,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여부 등 비산먼지발생 억제를 위한 필요조치를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소음민원 다수발생 사업장에 대해 소음측정을 실시하고 굴착기, 브레이커 등 소음·진동을 발생시키는 특정장비 사용시간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저소음 장비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경고 및 계도조치하고 관련 법령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과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시민들에게 각종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긴급재난문자(CBS) 송출기준 외 발생하는 대기질 특보, 산불, 기상특보, 하천범람 등 사건·사고를 비롯하여 재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행동요령 등을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또한 시·구·동 등 위치별 재난발생지역과 주·야간 문자 수신 시간대를 신청자의 관심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거주지 또는 직장지가 수원인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재난문자 송출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