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7월 12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각 동의 기간단체 건의사항을 안건으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갈매동에서는 ▲마골공원 옆 팔각정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갈매저류지 수변공원화 ▲구리시장배 슐런대회 개최 ▲경춘선 선로 방음벽 경관 향상 디자인 도입 재시공 ▲갈매역사 주변 휀스(울타리) 교체 ▲갈매천변 6개소 운동시설 지붕 설치 등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구리시장배 슐런대회는 저변확대를 위하여 우선 갈매동장배 슐런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고, 갈매천변 운동시설 지붕 설치와 마골공원 옆 팔각정 공중화장실 설치, 갈매저류지 수변화 조성는 이용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여건 등을 다양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동구동 건의사항인 ▲원일공원 보도블럭 교체 ▲산사태 등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석축 설치 ▲그늘막 쉼터 추가 설치는 담당부서에서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무인물품보관함 방범 CCTV 화질 개선사항은 담당부서가 바로 조치 완료했다. 인창동 649-8일원 미이용 통로(토끼굴)활용 건의사항은 관련법의 허용범위 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지역주민의 문화․여가 활동 장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26일부터 2회차 지자체 코로나19 예방백신 자율접종을 시행한다. 2회차 대상은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상군 등으로 만 50세 미만의 콜센터 종사자,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 체육관련 종사자 등 본인 동의를 거친 인원 약 19만4천여 명이다. 확정된 접종 대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국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화이자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주민등록번호 오기재 등으로 이번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은 해당 연령대 접종 시기에 접종을 하면 된다. 도는 앞서 13일부터 학원강사, 택배종사자 등 4개 직군을 대상으로 1회차 자율접종을 실시 중으로 24일 18시 기준 대상자 13만7천 명 가운데 약 10만5천 명(77%)이 접종을 완료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지자체 자율접종이 이제 중반에 들어선 만큼 행안부, 질병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코로나시대 생활교통수단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상반기 따릉이 누적 회원수가 300만 명을 돌파('21.5.)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3명 중 1명꼴로 따릉이 회원인 셈이다. 회원수 증가세도 빨라지고 있다. '10년 따릉이 도입 후 100만명('18.9.)까지 약 9년이 걸렸고, 코로나가 시작된 작년 이용자가 급증하며 약 1년7개월 만에 200만 명('20.5.)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300만 명에 도달한 것이다. 올 상반기 따릉이 대여건수는 1,368만 4천 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3% 증가('20년 상반기 1,049만 건)했다. 주말보다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비율이 더 높아 대중교통 이용 전·후 이동을 보완하는 ‘퍼스트-라스트 마일’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저녁 10시 이후 이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간시간대 시민들의 이동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도심의 경우 올해 5월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청계천 자전거도로가 개통한 이후 주변의 따릉이 대여소 이용률도 40% 이상 대폭 상승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2021년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둔 7월 26일,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 독도 사진과 함께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 대한민국 독도, 국민이 지킵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이번 꿈새김판은, 우리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7월 23일 개막식을 올린 제32회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성화 봉송로에 독도를 표기하고, 2021년 일본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는 등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끊임없는 분쟁 유발로 세계인의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올림픽정신과 위배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관심이 사라지면 주권도 사라집니다. 대한민국 독도, 국민이 지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꿈새김판을 게시하여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선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하였다. 독도 문제에 대해 일시적·감정적으로 접근하기보다,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통해 독도에 대한 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영수)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특별 방역활동 기간으로 정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소독하며 방역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각 마을 통장들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버스승강장,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평택역 앞 상가에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 손잡이까지 꼼꼼히 마른걸레로 닦으며 소독했다. 또한 지역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집중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신평동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서 주신 통장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았지만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서울식물원이 교과서에 나오는 특별한 식물을 자세히 살펴보고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울식물원 8월 온라인 특강 '우리집 식물도감' 수업을 개설하고 7.26(월)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 회 신청 시 이틀 간 수업이 이뤄지며 교육 전 실습에 필요한 재료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회당 2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재료비 5천원(배송비 포함)이다. 실습수업을 위한 관찰 식물로 서울식물원에서 직접 재배한 '섬기린초'와 함께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식물을 스스로 탐색하고 기록할 수 있는 관찰노트가 제공된다. 수업은 50분 동안 서울식물원 식물전문해설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실시간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하므로 PC, 노트북, 태블릿 등 기기가 준비되어야 한다. 수업을 통해 울릉도 특산식물인 ▲섬기린초 탐색하기를 시작으로 ▲식물 관찰법 알아보기 ▲도감 작성법 익히기 등 식물을 구분하고 식물 구조를 이해하는 방법을 익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26일 이장협의회와 관내 기업 오엠코리아가 함께 백암면 자율방범대에 스타리아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함창수 이장협의회장은 “자율방범대 차량이 너무 낡아 안전이 걱정스러웠는데, 마침 마을 이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빈 농약병 판매 금액을 차량 지원에 쓰자고 뜻을 모아주셨다”고 말했다. 김진호 오엠코리아 대표도 “관내 기업으로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고민하다가 함 회장님으로부터 자율방범대 차량이 노후했다는 이야길 전해 듣고 차량 구입 금액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백암면 주민 32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는 주중 관내 안전취약 지역의 야간 순찰과 방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매일 회원 10여명이 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봉사를 하고 있어 차량 이용이 필수적이다. 면 관계자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에 선뜻 차량을 마련해주신 이장협의회와 김진호 오엠코리아대표께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홀몸노인 10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생연1동에서는 폭염기간 동안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혹여 더위에 건강을 잃진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선풍기 등 냉방기의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락이 닿지 않는 대상자는 담당공무원 및 각 통장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밀착 보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전진석 동두천 부시장은 지난 23일 도심의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어등산 힐링 체험 숲 등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여가 활용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원녹지 분야의 주요 사업 대상지로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면서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석 부시장은 산림형 공원에 대하여 도시숲 가꾸기를 통한 임내정리와 산책로 주변 초화식재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특화된 공원으로 시범적 조성을 권고하였고 새롭게 리모델링된 공원에 대하여는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 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여가활용 장소와 체력단련 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준 공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지역 아동의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고자 「아동복지법」제12조 및「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제4조의2에 따라 당연직 위원장인 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을 포함하여 아동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이 2년간 활동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위탁 보호조치 사전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하였다. 또한 이날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아동의 이익과 안전한 보호를 최우선에 두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아동학대 대응 등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사례결정위원회의 결정이 중요하다”며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아동 복지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