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26일부터 제2기 정기교육 수강생 접수를 시작했다.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제2기 정기교육에는 총 432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제빵기능사, 카페브런치 등 조리분야 9개 ▲양장기능사, 한복만들기 등 기술실용분야 7개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자산관리와 재테크, 스트레스관리명상 등 인문교양분야 3개 ▲ 웃음치료사(2급)와 스피치지도사(2급)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우쿨렐레 초급, 셀프메이크업 등 문화예술분야 13개 등 총 6개 분야 44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단계 이하일 때는 대면으로, 3단계부터는 네이버 밴드나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자격증, 문화, 예술, 취미, 교양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주말 예술 놀이터-웃다리 1945’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평택에서 진행되는 공연 및 전시와 연계된 총 4개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두번째 교육인 ‘주말 예술 놀이터-웃다리 1945’는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가무극 ‘웃다리 1945’와 연계한 공연 감상 문화예술교육으로 창작진과 함께하는 꿈다락 기자회견,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 관람, 공연 연계 문화예술교육 등 총 5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총 60명(초등 4~6학년 30명, 중등 30명)의 청소년을 오는 8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본 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지역아동센터 2곳등에 손잡이 트레이와 정리함 92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에 이어 휴양림이나 도시공원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새집 80개와 피크닉테이블 13개를 제작해 관리부서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각종 산림 사업에서 발생한 남은 목재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나누고 목재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하게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 동탄 1동, 동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탄지구대가 2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 관, 경이 한자리에 모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앞으로 지구대는 112 신고출동과 지역안전 순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지역사회협의체와 동탄 1동 찾아가는 복지팀에 의뢰하고, 방문 확인이 필요할 시에는 경찰관 동행도 지원하기로 했다. 박진희 동탄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이 지속되어 경로당, 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지고 외부활동 감소로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예년보다 여름 보내기가 더 힘들어지자 이와 같은 지원을 하기로 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게 4만5천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 아름다운 동행' 추진사업 일환으로 매년 계절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폭염냉방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며, 방문 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 선풍기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과학화 및 현대화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13회 남양주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남양주 농업인 대상’은 모집 기간 내 각 지역 읍·면·동장, 농업인지소장, 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추천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 중에서 센터와 남양주시 농업인 핵심인력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0일에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자격은 남양주시에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으며 동일한 농업 부문에서 5년 이상 종사하거나 조직돼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로, ‘농업인 대상’은 일반경종, 과수, 채소, 도시농업, 축산의 5개 분야에서 총 2명 내외로 선발된다. ‘농업인 대상’수상자에게는 수상패와 농장알림판이 함께 전달되며,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및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양주시 구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 대상’ 선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농가에서 선진 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쿨썸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사업으로 지난 23일 주거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쿨키트 및 수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쿨썸머 프로젝트 2탄’은 폭염 취약계층 및 주거취약계층(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판넬집, 쪽방 등 비정형거주자)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원하는 쿨 키트는 양산, 부채, 이온음료, 영양제, 손소독제, 여름용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이번에 함께 제공된 수박은‘우양재단’이 진행한 수박 기부 공모에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선정되어 제공받은 수박으로 더욱 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쿨썸머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들이 많다.”라며,“지역주민분들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시원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에는 ‘쿨썸머 프로젝트 1탄’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10대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코로나19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아 순회 지원 협력 기관 장애아 통합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개별화 교육 계획(IEP)을 위한 ‘IEP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영유아를 위한 개별화 교육 계획안 작성 및 실행, 지원 방법 등에 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수교육 전문가인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 서민경 교수가 강의에 나서 장애아 통합 보육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장애영유아의 개별적인 요구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은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되는 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와 센터가 협력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교육 과정과 더불어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역량 강화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이달 첫 선을 보인 동 특화사업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에 사용해 달라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20박스, 참치캔 10박스(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식사마련의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결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월 2회, 40가구에게 밀키트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배고픔으로 생계형 범죄가 발생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신장동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시작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동 행정과 이웃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드러내지 않고 이웃을 살피는 기부자님의 뜻을 깊이 새겨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행복나누리냉장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누리냉장고’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오산시푸드뱅크의 협조로 야채, 부식류 등을 지원해오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물품 지원이 줄어들어, 7월부터 오산시착한드림코너 사업비와 남촌동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고령의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우선으로 총 60명을 선정해 1회에 20명씩 2주마다 대상자를 달리하여 야채, 라면, 반찬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정서지원, 복지상담 등 다른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지원한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행복나누리냉장고 사업 추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지속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