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밀집하는 지행역 일대 및 유흥업소 밀집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집중 실시 중이다. 시는 특별 방역점검을 위해 동두천경찰서와 합동현장점검반을 편성하여 매일 2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점검대상은 식당·카페 1,596개소, 유흥시설 186개소이다. 합동점검반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업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 즉시 시정 지도하며, 핵심사항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엄중하게 대응 조치한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강화된 방역 조치에 협조해 주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은 물론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단절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상시 발굴 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사회적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발굴체계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정기조사(연6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 및 동절기에는 취약계층 집중 발굴 및 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3차수까지 5,455명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상담 및 서비스연계를 진행하였다. 또한, 동별 특화사업으로 임대아파트 1인가구 전수조사, 생애전환기 노인 진입가구 실태조사, 전입세대 실태조사 등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일부 동에서 실시하고 있던 카카오톡 채널을 시로 통합, “의정부희망톡톡” 이라는 명칭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인적안전망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비대면 신고 체계를 구축하였다. 본 채널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신고 접수 및 복지상담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코로나19시대에 접근성이 용이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동두천경찰서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연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생계형 범죄자 및 범죄피해자, 그 밖에 경찰이 치안 활동을 통해 찾아낸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추진을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경찰서에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중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서도 아무런 복지자격이 없는 시민들을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면 실제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발생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경찰서와 머리를 맞대어 해소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2021년 신중년 인생학교」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각 과정별로 20명씩 모집한다. 동두천시「신중년 인생학교」는 신중년의 노후준비 및 제2인생 설계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신중년 인생학교」는 은퇴설계 전문과정, 창업·창직 전문과정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총 8회차씩 진행된다. 은퇴설계 전문과정은 유망직종 및 노후자산관리 등을 주제로 하며, 창업·창직 전문과정은 창업트렌드 및 창업 아이템 개발 등을 주제로 신중년에게 인생 재도약을 위한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신중년 인생학교」는 45세 이상 동두천시민 및 관내 직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신곡권역 통신판매업 일제정비 의정부시 신곡1동(신곡권역동 국장 박성복)은 코로나19 등으로 불황이 계속되며 통신판매업 폐업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세무서에서만 폐업신고를 하고 행정관청에 통신판매업 폐업 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은 판매자, 필수표시항목이 변경되었으나 신고하지 않은 판매자 등에 대해 전자상거래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통신판매업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곡권역(신곡1동·장암동·신곡2동)의 통신판매업체 1,1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일제정비는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통신판매업자에 대한 자진폐업신고 권고, 전자상거래법 준수사항을 숙지할 수 있는 안내문 발송 및 서비스 가입 권고 등을 통해 자진 시정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정비기간 동안 자진 시정을 행하지 않은 사업자는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에 실제 기재한 사업자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등록정보 불일치 업체, 소비자보호조치(청약철회, 구매안전서비스) 미흡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통신판매업 폐업 신고 업체 현행화 통신판매업 사업자의 경우, 세무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윤, 민간위원장 전충종, 민간부위원장 김금옥)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땀 배출효과가 좋은 쿨 모시내의를 466명에게 지원했다.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여) 배부 봉사 협업으로 추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무더위가 심한 요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의 신체적 건강지원과 정신적 안부살핌의 일환이다. 한00 독거 고령 어르신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발현 TV 뉴스와 무더위에 힘든 나날인데 뜻밖의 선물을 지원 받아 고맙다. 시원하게 잘 입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김동윤 공공위원장(점동면장)은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점동면은 항시 주민들의 행복과 안위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점동면은 코로나19장기화와 무더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에 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4명과 함께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로 발굴된 100명의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사업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냉방기 없는 세대, 방역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여 선풍기 지원, 방역 위생 물품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흥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현안에 밝은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올해 1월에 흥선동장으로부터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특히 흥선동 보건복지팀과 함께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한부모가족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하여 공공지원 18건, 민간지원 82건(67만8천원)의 서비스연계를 하는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튼튼한 인적 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무더운 여름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민이 신청한 곡을 선곡해 도서관 곳곳에서 들려주는 ‘music volume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도서관을 들어서면서부터 책과 음악을 마주할 수 있도록 음향설계와 함께 공간을 디자인했으며, 헤드셋 음향의 한계를 넘어 소리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가 감소하고 활동의 제약이 있는 요즘, 5.5채널의 드비알레 오디오 시스템이 구축된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music volume UP’시간을 통하여 듣고 싶은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다면, 일상이 풍요로워지고 삶의 의미가 깊이 있게 울리는 특별한 경험의 순간이 될 것이다. 개관 이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앞으로도 책과 음악이 융합된 공공재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예술적 공간 체험을 통해 문화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악도서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은 7월 23일 호원삼일교회에서 호원2동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냉방용품(선풍기) 1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원삼일교회의 후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냉방용품이 없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상가구에 신속한 연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호원2동 복지지원과는 냉방용품이 필요한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선풍기 전달을 신속하게 완료하였으며,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추가적인 복지욕구 파악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원삼일교회는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우리동네 좋은이웃 반찬지원 사업을 매주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의정부시와 호원2동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3천 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민관협력 사례의 모범이 되어 의정부시 2021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수여 받았다. 박성민 호원삼일교회 담임목사는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으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24일부터 폭염 속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 터미널, 홍문사거리 등 6개소에 아이스박스를 배치하고 7~8월 폭염특보기간 내 무료로 시원한 생수를 나누는 폭염 피해예방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일 체감기온 33℃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시원한 생수 무료 나눔’을 통해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식혀갈 수 있도록 하고 체감온도 및 불쾌지수를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현재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 상황관리 T/F팀을 운영하여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취약계층 관리, 농축산물 폭염피해 예방 등을 위해 신속 대응하고 있으며, 폭염 취약노인 대상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대나무자리 1,100개를 배부 완료했다. 시민 이용이 많은 보행로에는 폭염저감시설(그늘막) 51개소를 운영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 배부를 통해 잠시 더위를 식혀갈 수 있도록 하고, 폭염을 시원하게 극복하고자 생수 배부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