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 돌봄인력 7,812명에게 마스크 75만장을 배부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된 상황 속에서 마스크 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분야 종사자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95매씩 배부한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자동차관리과’로 전환됐다. 이는 지난 7월 1일자로 파주시 조직이 개편돼, 도시기반관리본부가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해마다 차량 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시민들의 욕구도 다양해져 이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부서 명칭도 변경했다. 평소 차량업무로 자주 자동차관리과를 찾던 시민들은 부서 명칭의 변화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동차관리과는 이전과 동일하게 문산읍 개포래로 48(문산리 31-44)에 소재하고 있다.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의 등록, 압류, 저당 등의 주요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필름식 번호판 변경, 자전거 캐리어 번호판 부착, 캠핑용 트레일러 등록 등 시민들의 생활패턴 변화로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자동차에 대한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이 차량소유자의 필수사항으로 이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시민들의 과태료 발생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매매상, 정비업소, 검사소, 폐차장 등에 관련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무보험 운행 차량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사세보 대학생 온라인 교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온라인 교류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상호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글로벌 인재육성 및 자매도시 우호증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 시의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총 22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화요일반과 수요반으로 나눠 총 10회 진행됐는데, 1:1 개인별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와 언어를 익혔다. 그룹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구글맵을 활용해 ‘1박 2일 관광코스’도 기획해보는 등 내 도시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은숙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인연과 자매도시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내년에는 꼭 파주시를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세보시 국제정책과장은 ”국제교류에 있어 특정한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중요한데, 앞으로 참가자들은 상대방 참가자의 얼굴과 도시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양 시 참가자들 또한 이번 온라인 교류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화상교류를 통해 느낀 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하며 감상을 발표하기도 했다. 파주시는 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방역과 선제적 검사를 통한 코로나19 억제 노력에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임 시장은 7월 25일 오후 열린 중앙안전대책본부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해 코로나19가 중대 기로에 서 있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는 4차 대유행을 막기 위한 고강도 조치들이 논의됐다. 특히 수도권 4단계 조치 2주 연장과 더불어 비수도권 3단계 조치도 시행하기로 했다. 사실상 전국이 잠시 멈추게 되는 셈이다. 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에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라며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말했다. 시는 현장점검 강화ㆍ예방접종ㆍ선제적 검사 삼중 전략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5개 임시선별진료소와 2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현재 일 평균 2,000건 가량의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특히 시는 확진자 발생 시 빠른 역학조사와 검사, 자가격리 조치를 통해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최근 관내 3번째 예방접종센터(시흥시국민체육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건축법」 제2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 규정에 따라 건축사가 현장조사 업무를 대행해 사용승인 처리된 수임사무 건축물 278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점검은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2020년 상반기에 사용승인 된 건축물이다. 시는 일제 점검을 위해 건축행정팀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불법 증축, 무단 가구 수 증가, 부설주차장의 무단 용도변경, 조경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일제점검 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 및 행위자에게 위반사항을 사전 안내하고 시정명령 조치한다. 기한 내 시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며 상습적·반복적 불법건축 행위자에게는 고발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생계형(관광·음식·숙박 등) 소상공인의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처벌 위주의 점검이 아닌, 예방차원의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수 파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사 수임 건축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법 건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사가 책임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학령산 등산로 현충탑 일원 등산로 정비를 마쳤다. 이번 정비 사업은 지난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산책로 노면을 정비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 특히 현충탑에 참배를 위해 등산로를 이용하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등 보행이 불편한 이용객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최대한 고려했다. 허준수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현충탑 주면 등산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시립e편한세상어린이집의 원아를 모집한다. 신설된 시립e편한세상어린이집은 교하동 e편한세상 운정어반프라임(운정3지구 A27BL) 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8월 말 입주 완료예정인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부모의 보육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9월 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정원 84명을 모집하며 입소대기는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아이사랑포털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추후 입소우선순위에 따라 개별 통보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 확대를 위해 신규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확인 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담당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저소득가구 중 만 50세 이상인 단독가구를 선별해 폭염주의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안부전화를 통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냉방기기 소유 및 작동여부 등을 확인해 미소유자에게는 후원품 지원 시 우선순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수옥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더위로도 힘드시지만 외로움을 더욱 많이 느끼시는 것 같다. 전화만으로도 반가워하시는 목소리를 들으면 작은 일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균 망포1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감악산 출렁다리 등 파주시 관광지 주변과 도심 속 공원에서도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파주 감악산 정상, 출렁다리, 운계폭포, 화석정, 파주삼릉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파주시 대표명소와 시민들의 쉼터인 운정건강공원, 주민문화시설 등 50개소에 올해 추가로 무료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버스 및 택시정류장, 공공청사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설치해 왔고 올해는 문화, 휴식 공간에 중점적으로 설치했다. 또한 관광지 쉼터나 공원벤치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장소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했다. 이치선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가는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무료 와이파이 망을 구축해 통신비 절감과 보편적인 디지털 복지를 구현할 것”이라며 “특히 와이파이 초기 접속 시 표출되는 이미지를 통해 시정홍보 효과를 끌어올리고 스마트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3일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KF94 마스크 1,000매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여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이번 마스크 지원은 취약계층 가정에 감염병 예방 및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명의 후원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마스크를 살 돈이 없어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이 돼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조용히 주위를 살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마스크는 저소득 가정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