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2021년 폭염대비 주요 조치계획’ 회의를 열어 폭염 예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보건소 선별검사소, 운정 및 문산 임시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을 위한 그늘막, 대기자 천막, 이동식 에어컨 등 준비 사항을 확인했다. 또, 집단면역 형성 조기달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하는 시민과 종사자가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응방안도 마련했다. 파주시 예방접종센터는 주변 교통정리를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와 근무자들이 장시간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아이스박스에 얼음, 냉수, 간식을 담아 2시간마다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형 에어컨과 선풍기를 비치했다. 쿨스카프, 쿨조끼, 쿨토시, 넥밴드 선풍기도 근무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파주 시민회관 소공연장 전시실을 대기실로 마련해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으며, 시민 이동 동선에 몽골텐트와 이동형 에어컨, 선풍기를 비치했다, 지난 20일 열린 행안부 폭염대비 예방접종센터 점검에서는 파주시의 폭염대비 노력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자원봉사자 및 근무자들이 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8월31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위기상황 속 공직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하계휴가철을 맞아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폭염 및 풍수해 등을 대비한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해 각종 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감찰내용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각종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태세 미흡사례 등이며 복무·보안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감찰활동을 강화해 기강해이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의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인 청평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인맞춤돌봄사업 어르신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예방프로그램 -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였다. 표고버섯 키트로 각 가정에서 직접 버섯을 재배하면서 실내생활의 답답함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여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재배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버섯을 매개체로 정서적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하신 어르신은 “경로당도 문을 닫고, 자주 오가던 이웃들도 잘 못 만나니 온종일 집에 누워있기만 했는데, 버섯에 물을 주고 자라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청평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키운 버섯을 기부 받아 버섯 건강차를 우려내어 제작한 보틀에 담아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들에게 함께 나눔으로써 어르신들도 지역사회에 한 구성원으로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무료한 시간이 많은 시기에 버섯키우기는 어르신들의 반려식물로 큰 위로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로 구성한 새마을방역봉사단을 조직하고 오는 7월 30일부터 해충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지를 대상으로 자체 방역활동을 벌인다. 이번 방역활동은 파리, 모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택 밀집지역, 재래시장, 하수구,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유충구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읍 새마을방역봉사단에서는 이 방역활동을 오는 9월초까지 매주 진행할 예정이며, 다른 생태계는 파괴하지 않으면서 모기 유충 등만을 살상시켜 번식력을 근본적으로 억제·차단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조돈수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들의 생활을 위해 힘써주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위생과 환경을 위해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7월 21일 휴먼인러브(이사장 이희국)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경기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 3,50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휴먼인러브는 인류애를 바탕으로 저개발국가의 절대빈곤과 기아문제, 열악한 보건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빈곤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내외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와 구호활동을 펼쳐 재난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존을 도우며 인류가 살아가야 할 삶의 터전인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인류의 공존번영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이희국 이사장은 "이번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 도내 시각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사회와 협력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식 관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휴먼인러브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의류는 도내 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기관으로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서비스, 정책 등 시각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의 장을 실현하며, 지역주민과 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우수축산물 할인판매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학교에 공급할 예정이었던 우수축산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 등으로 소비가 급감했다. 이에 광주지역축산업협동조합은 관내 우수축산물(G마크 한우)할인판매에 나섰다. 할인행사는 오는 26일부터 메일 및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품목은 한우불고기(1+이상, 600g당 2만4천원), 한우국거리(1+이상, 600g당 3만3천원), 한우등심(1++, 600g당 6만2천원)이며 질 좋은 광주시 관내 우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문 시 오후 1시 30분 이전 결제완료 건에 대해서는 당일 택배 발송해 신선한 한우를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으며 5만원 주문 시 무료로 배송해 준다. 또한, 시청 1층 민원실 앞 주차장에서는 8월 5일과 12일,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찾아가는 축산물 판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청을 찾는 방문객은 등심, 삼겹살, 계란 등 다양한 축산물을 구매 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행사는 유통판로가 부족해진 축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8일 7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팟빵 팟캐스트 채널인 ‘책 읽어주는 사서-책며들다’ 방송을 개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팟캐스트 ‘책 읽어주는 사서-책며들다’는 바쁜 일상 속 독서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이용‧접근이 편리한 인터넷 라디오 매체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청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사서-책며들다’는 전국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기대출도서 및 추천하고 싶은 책을 사서가 읽어보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광주시 사서들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책 서평 녹음방송은 팟캐스트 채널인 팟빵을 통해 구독‧청취할 수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2권씩 업로드 된다. 신동헌 시장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환경에서의 사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도서관의 다양한 노력은 비대면 방식을 통한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강도 방역조치 연장 결정에 따른 범국가적 방역 대응태세 점검으로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과 휴가지 특별방역점검 진행사항에 대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와 함께 휴가지 중심으로 이동량이 많아지며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35%를 넘어서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해 전국적 차원에서 범국가 총력체제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을 엄중하게 단속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한, 생활치료센터 의료인력 지원과 자율접종 대상자 확대, 선별검사소 추가설치 등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체회의에서 신 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만큼 전국적 확산 추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확산 방지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의 환기를 위해 오는 27일 ‘예술키트 서로서로’ 1차 DIY 무드등 키트 '그려서 화성 속으로'의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비대면 문화예술 서비스의 일환인 ‘2021년 예술키트 서로서로’ 사업은 지난 3월, 5월 관내 예술가, 전문가의 자문회의를 통해 기획되었다. 이번 1차 키트는 화성시 서남부 자원을 활용하여 무드등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성시 서남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남부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하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 2일 추첨 후 순차 배송된다. 향후 지속적인 비대면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DIY 윷놀이 키트 '걸어서 화성속으로'를 9월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이 삶에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4회 ‘2021 G-FAIR KOREA’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21 G-FAIR KOREA’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도모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이다. 전시회는 ▲전자·IT ▲생활용품 ▲식품 ▲패션 ▲인테리어 ▲스포츠·레저 등 품목별로 나눠 총 500여개사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제24회 전시회에서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e-commerce 입점 상담회 등이 진행되며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와 마케팅 방법에 대한 웹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시는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를 영위하고 공장등록을 필한 관내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전시회 참여를 희망하는 우수기업 16개사를 선정해 전시부스, 기본장치, 현장전시 업무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8월 3일까지 양주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