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4일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소속 14개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와 센터장 간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간담회는 온오프라인 83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였다. 14개 소속 청소년들은 청소년활동과 시설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제시한 안건은 축제 지원금 확대, 청소년 모임장소 개선, 비대면 활동 필요물품 지원, 청터꿈터 활성화 등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코로나19로 다같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견을 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였다. 간담회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의 위원장 이시찬(신한고등학교 2학년)은 “청소년이 기관의 주인이 되기 위한 센터장 간담회를 운영하며, 청소년활동을 하기 좋은 센터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낸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져 더 나은 환경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운영 소감을 전했다. 퍼르퍼르 회장 홍예솔(발안바이오고등학교 2학년) “간담회에 참여하면서 무심코 몰랐던 불편함도 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음식점 231곳에 2502개의 투명가림막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는 앞서 지난 3월 음식점 204곳에 1527개의 투명가림막을 무료 지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음식점 투명가림막 지원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방문객 불안감 해소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대책 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일 천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에게 폭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감염증 차단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자치, 안전, 문화, 체육, 복지, 위생, 환경 등 2,079단체 8만9000여 명이 참여하는 범시민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가 일곱 번째이다. 시민안전대책본부는 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밀한 협조로 코로나19 예방 운동 전개, 건강 취약계층 안전 모니터링, 폭염 대응 예방활동 등을 하고 있다.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안전대책본부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및 폭염 대응 상황 안내, 질문 및 의견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은 “대한노인회에서 경로당 지도 점검을 하고 있는데 어르신들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경로당 체온계가 몇 개 고장 난 것 외에는 불편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입주민 불편 해결을 위해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12개 지구에서 329건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시흥 장현지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 131건을 해결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입주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 기반·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민 불편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 대표,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입주 초기 불편 사안을 청취하고, 기반‧공공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상반기 협의체 구성 대상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는 ▲평택 고덕국제화 ▲오산 오산 ▲오산 세교2 ▲파주 운정3 ▲성남 고등 ▲시흥 장현 ▲하남 감일 ▲의왕 고천 ▲고양 지축 ▲고양 향동 ▲남양주 지금 ▲의정부 고산 등 12곳이다. 주요 해결사례를 보면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서는 하천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난간(안전 펜스)이 설치되지 않아 도는 평택시‧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난간을 설치했다.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다년차 마을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인 ‘경기마을스런’ 학습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활동이란 주민이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을카페‧기업‧축제 등을 기획‧추진하는 것이다. 도는 마을활동가가 현장에 필요한 지식‧기술을 습득하고, 마을을 위한 상상력‧실천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3년 이상 마을공동체 현장에서 활동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ggmaeu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학습자는 8월 17일 발표한다. 교육은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통과정, 선택과정, 콘퍼런스, 네트워크 여행(활동가 교류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선택과정은 ▲일란성 쌍둥이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톺아보기(이호 더 이음 공동대표) ▲모더레이터-민주적인 대화 조정(김혜진 한국감마센터 상임이사)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자원조사와 경제공동체(김종일 사회투자지원재단 소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3일 도ㆍ시군 공무원과 경찰 등 총 700여명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수원 인계동ㆍ영통동, 성남 야탑동 등 도내 유흥시설 밀집지역 12개 권역을 특정해 방역수칙 위반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21시 이후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을 찾아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한편, 22시 이후▲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업소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위반 ▲노래연습장ㆍ일반음식점 등 총 1,700여 업소에 대해 불법 영업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집합 금지명령 위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간판에 불을 끄고 문을 잠근 채 예약한 손님들을 상대로 불법 영업한 수원의 모 유흥업소 업주 등 8명을 적발하고,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위반 등 각종 불법 영업 업소 총 11개소, 23명을 적발해 3건은 과태료 부과 등 현장 조치하고 8건은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집합금지 유흥시설에서 행정명령을 어기고 영업하다 적발되면 영업주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합동점검단은 또, 비수도권 원정음주로 인한 풍선효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올 상반기 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입주민 불편 해결을 위해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12개 지구에서 329건의 요구사항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시흥 장현지구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 131건을 해결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입주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 기반·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민 불편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경기도를 주축으로 입주민 대표,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입주 초기 불편 사안을 청취하고, 기반·공공시설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상반기 협의체 구성 대상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는 ▲평택 고덕국제화 ▲오산 오산 ▲오산 세교2 ▲파주 운정3 ▲성남 고등 ▲시흥 장현 ▲하남 감일 ▲의왕 고천 ▲고양 지축 ▲고양 향동 ▲남양주 지금 ▲의정부 고산 등 12곳이다. 주요 해결사례를 보면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서는 하천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난간(안전 펜스)이 설치되지 않아 도는 평택시·사업시행자와 협의해 난간을 설치했다. 오산 세교2지구에서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018~2020년까지 최근 3년간 경기도내 자동화재속보설비에 의한 소방 출동건수는 총 5만8,04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99.3%인 5만7,639건은 화재가 아닌 감지 오동작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이처럼 수차례 오동작을 일으킨 자동화재속보설비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15.9%가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2~4월 3개월간 3회 이상 오동작을 일으킨 속보설비 242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15.9%인 39곳이 불량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감지기 교체와 알람밸브 압력스위치 수리 등 39곳에 조치명령을 발부했다. 또 저가 감지기와 같은 불량감지기 등 85건에 대해 자발적인 감지기 교체를 권고하고 습기 및 먼지제거 등 11건의 현지시정을 내렸다. 속보설비는 화재 감지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해주는 소방시설로, 일정 규모 이상 대상물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특별조사에는 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 129개반 266명이 투입돼 감지기와 선로의 전류전압을 시험하고, 감지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제한된 청소년들의 체력저하와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1. 수원시 청소년 비대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수원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에서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신청은 8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4일간 재단 홈페이지 신청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이 끝난 참가자들은 수원시 내 어디나 본인이 원하는 장소를 선정하여 원하는 시간에 스마트폰 어플 ‘워크온(Walk ON)’을 설치하여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기록과 수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인증사진을 제출한 우수참가자 16명에게는 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푸짐한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비대면 걷기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공원에서 22시 이후에 술 드시면 안 되는 거 아시죠? 협조 부탁드립니다” 지난 22일 밤, 안양천에서 공원녹지 내 음주금지 계도에 나선 자율방범대원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건넨 말이다. 양천구는 9일부터 시행 중인 공원녹지 내 야간(22시~익일 05시) 음주금지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구는 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로 이루어진 민관합동 순찰단을 구성하여 공원 내 음주금지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일일점검하고 있다. 22일 야간에는 신정2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로 구성된 민관합동순찰단이 안양천공원 일대 벤치, 그늘막, 공터 등 사람들이 모이기 쉬운 장소를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순찰단은 이날 공원에서 만난 주민에게 행정명령의 내용을 설명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였다. 한편, 야간 음주행위가 금지되는 공원녹지 적용대상은 안양천, 파리공원 등 123개소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 고시되어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5일부터 주민이 많이 모이고 음주신고가 많은 안양천, 파리공원, 오목공원, 양천공원 등에 야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