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송파구는 오는 8월 5일까지 구립체육단체 ‘송파구리듬체조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구는 1998년 11월 리듬체조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송파구리듬체조단’(이하 리듬체조단)을 창단하였다. 지난 23년 간 ‘전국 초등무용 경연대회’ 최우수상(2018~2019) 등을 비롯해 매년 정기공연과 지역 축제 축하공연을 통해 실력을 뽐내며 구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리듬체조단은 송파구에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초~중학생 중 리듬체조 및 발레 등에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응모원서를 작성해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이메일,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8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면접 및 실기 오디션을 거쳐 기본기, 리듬감 등 지도진의 심사를 통해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송파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되면 구립문화예술단체 및 타 구립체육단체와 함께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매주 평일 2회 정기훈련에 참가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도봉구는 코로나19 수도권 4단계 사회적거리두기가 8월 8일까지 2주 연장되면서, 방역대책과 함께 폭염 속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적 폭염대책을 가동한다. 도봉구는 폭염대책으로 무더위쉼터 야간 안전숙소 폭염탈출냉장고 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및 방문 건강관리(안부전화) 무료 양산대여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도로 물청소 확대 실시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 먼저,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하는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무더위쉼터'는 구립경로당 10개소, 동주민센터 11개소, 복지시설 9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3개소 등 총 3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나머지 쉼터도 재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경로당 무더위쉼터 10개소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실내 무더위쉼터는 코로나19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이용자 거리두기 환기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야외무더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진구가 7월 정기분 재산세 14만여건에 대해 537억여 원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분, 선박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규모는 537억 6천 300만 원으로 지난해 부동산 가격 상승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등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광진구 개별주택가격은 8.99%(서울시평균 9.83%), 공동주택가격은 21.74%(서울시평균 19.89%) 각각 상승했다. 다만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한 세 부담 완화 목적으로 올해부터 주택 재산세율 특례(세율 0.05.%p 인하)가 적용돼,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된다. 금번 7월 재산세 납부기한인 7월 31일이 토요일(다음날 공휴일)인 관계로, 8월 2일 월요일까지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송달받은 재산세는 ▲금융기관 고지서납부 ▲전용계좌를 통한 계좌이체 ▲서울시ETAX ▲은행 무인공과금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금천구가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전원이 8월 6일부터 7일까지 여름휴가에 들어감에 따라 생활쓰레기 수거를 2일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금천구 전 지역에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되며, 환경미화원 휴가기간 이후인 8월 8일 오후 6시부터 배출이 가능하다.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청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반을 편성해 비상 쓰레기 수거 및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도로 및 주택가에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고, 마을버스 홍보문 부착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한편 구는 청소 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환경미화원 전체 여름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매년 여름휴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쓰레기 수거 일시 중단으로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겠지만, 환경미화원들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많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폐현수막 재활용품을 나눠준다. 폐현수막은 세척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로 재활용하는 게 쉽지 않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모든 폐현수막 가운데 55% 정도만 재활용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용이 불가능한 현수막은 폐기물로 처리되면서 여러 문제를 만들어낸다. 합성섬유 소재인 탓에 매립할 때 잘 썩지 않는다.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유해물질을 배출하기도 한다. 이번에 제작된 폐현수막 재활용품은 물건 주머니와 시장바구니다. 구는 오는 29일(목)부터 물건 주머니 약 2천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준다. 구에서 운영하는 △아이스팩 수거 △투명페트병과 종량제봉투 교환 △ 종이팩과 화장지 교체 등 재활용 특화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물건 주머니를 받을 수 있다. 시장바구니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배부된다. 구는 9월초까지 장바구니 1천 5백 장을 제작해 시장 상인회에 지급하기로 했다. 전면에는 “1회용 비닐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해 환경보호를 실천합시다”라는 문구를 새겨 넣는다. 장바구니를 받는 전통시장은 수유, 수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등포구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한 하반기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정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업장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융자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는 약 36억 원 규모로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융자지원 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중소기업자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등포구 내 공장등록 한 사업자, ▲영등포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서울특별시 내 공장등록을 한 사업자,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은 우선순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중소기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자금’은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융자지원계획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받고 상환 중에 있거나 사치‧향락‧유흥‧퇴폐 업종, 금융‧보험‧부동산‧연금업 등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등포구는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 외국인 자율방범대 및 주민들과 함께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고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고 외국인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대림동 일대 상점과 대림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방역을 위한 거리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캠페인은 지난 5월 출범한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외국인 자율방범대, 지역 주민 등 10여 명이 동참해 대림중앙시장과 상점가 구석구석을 돌며 활동을 진행했다. 주로 시장 상인과 노점상, 소규모 상점 상인들과 만나 ▲여름철 위생 관리 수칙과 식중독 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상가 소독 및 방역 실시, ▲불법 노점 행위를 계도하는 등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교통질서 준수 등 기초질서 확립을 요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2일 관내 청소년 16명을 ‘2021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대학생 기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기자단은 혁신교육지구 현장 취재 및 홍보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구는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북구 SNS 운영, 영상 제작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 중학생 2명, 고등학생 8명, 대학생 6명 등을 선발해 총 16명의 청소년·대학생 기자단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6명의 기자단은 2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청소년·대학생의 시각으로 성북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기록하기 위해 홍보 콘텐츠 발굴, 현장 취재 후 홍보 기사 및 콘텐츠 제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 위촉식은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식 이후 기자단은 기자활동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기자단에 관심을 가져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되는 등 어려운 시기지만 구에서도 혁신교육의 길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혁신교육의 주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는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63개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주민이 소통, 교육, 환경, 예술, 건강 등의 주제로 마을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꾸려나가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은 공모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전시를 기획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마을발전에 필요한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올해 주민제안사업은 6개 부문에 총 63개 사업으로 △마을단위의 공동체 활성을 위한 따뜻한 마을공동체(24건) △골목 단위의 공동체 활성을 위한 골목공동체(1건) △공동체공간 활성화 지원(1건) △이웃 간 소통증진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웃만들기(28건) △거점 장소 중심의 동네거점공동체(3건) △기후위기나 돌봄, 환경 등 동네 문제해결을 위한 동네문제해결 공동체(6건) 등이다. 선정된 사업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클럽, 다문화 가정 엄마모임, 작은 음악회, 집밥 고수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며 함께 음식을 만드는 집밥클럽부터 경력단절 엄마들의 창작활동 모임인 주부예술단, 환경 이슈를 알리고 환경실천 활동을 하는 모임까지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9월 24일까지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23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회장 유병도)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는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는 민선7기 핵심사업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도 약 98개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주민들이 관심이 높다. 모집부문은 ‘독후감’과 ‘편지글’로 각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5개로 나눠 공모한다. ‘독후감’은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하되, 최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온실가스 배출제로와 관련된 도서를 권장한다. ‘편지글’은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독후감’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6매 ▲중·고등부 10매 ▲대학·일반부 12매 내외이다. ‘편지글’은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중랑구민이거나 지역 내 학생·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이 자필로 작성한 1작품을 중랑구민회관 내 새마을중랑구지부(중랑구 면목로 238, 2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