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는 7월 23일 도시안전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긴급상황 시에 CCTV 영상을 경찰 및 소방과 공유하여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여주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완료보고회는 지난해 7월 여주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여 간의 추진 끝에 올해 6월 구축을 완료함에 따른 것이다.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본 사업으로 방범, 재난, 주정차, 문화재보호, 하천감시 등 모두 2,063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 추진 전에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었지만 그 정보가 경찰이나 소방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통합플랫폼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112와 119 신고 시에 주변 CCTV 영상이 자동으로 경찰과 소방에 전송되고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파악하면서 출동할 수 있어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CCTV 영상을 군부대 훈련 및 여주시청 내 각 부서와도 손쉽게 공유하는 등 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양주무지개봉사회는 20일과 23일 양일간 관내 취약가정에 중복 맞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양주무지개봉사회 회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백석읍 등 관내 5개 읍면동과 양주시드림스타트 등 3개 기관에 방문해 미리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조규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폭염까지 겹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영양만점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코로나19와 불볕더위로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사랑 가득한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준 무지개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항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나눔활동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무지개봉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소외계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착한식당에서 지원된 후원 물품을 저소득층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 이달 착한배송 물품은 도너츠, 고로케, 과일, 떡, 빵 등 12종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한부모,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착한배송은 나눔을 희망하는 착한식당으로부터 받은 민간자원을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승수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달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착한식당 사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 평생교육협의회 정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한미령 시의원과 새롭게 구성된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생교육 주요 추진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생학습관 비대면과정 수강료 결정 등 역점 현안사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권세경 경동대학교 교수의 주도로 진행된 정례회의에서는 양주시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학습 취약계층의 미디어 활용, 비대면 학습방안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평생교육의 역할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디지털·비대면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평생교육 모델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로서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부시장은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지난 3년간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평생교육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된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착한식당 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한식당 나눔데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착한식당에서 지원한 후원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거리두기 4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폭염대비 취약노인을 방문하였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 및 도시락, 식사류, 백숙, 떡, 빵, 치킨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진철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후원물품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보살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전력투구 하고 있는 가운데,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이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시는 20일과 23일 양일 간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장병 30여명이 투입돼 평택역, 서정리역 등 관내 6개 역의 방역활동이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장병인력은 3명씩 6개조로 편성해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아침 출근시간대에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등 감염 4차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 대민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확산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캐드·회계 실무양성과정’을 통해 지난 22일 16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캐드·회계 실무양성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날 참여자 16명 전원이 모든 과정을 수료했고, 3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하여 취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과정은 제조업기반 산업체에서 회계업무 외에 부가적으로 요구되는 ‘캐드’프로그램 습득을 통해 여성의 취업경쟁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그 외에 취업준비에 필수적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직장 내 의사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 매너교육 등을 병행하면서 내실있게 운영됐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이 자신감있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상담·알선, 새일여성인턴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여 지역여성들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 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한국표준협회 DT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과 인권이행원칙(UN),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OECD),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침(KSA ISO 26000),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국가인권위원회)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KSA ISO 37001) 등에서 정하는 표준을 기반으로 부여되며, 기관이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해 인권경영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해 평가 한다. 의왕도시공사는 2019년 4월 인권경영 실행을 위한 제도를 도입한 이후 그 동안 인권경영 전담조직 운영, 인권경영 선언문 제정 및 선포,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 시행, 인권침해 구제절차 확립 등 효율적인 인권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심사에서 도시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인권경영매뉴얼’에 따른 인권경영 체계 구축과 내부 이해관계자와의 의사소통 및 실효성 있는 구제 절차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신뢰향상과 인권경영문화 확산 선도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4차 산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일잘러(일 잘하는 직장인) Work Smart 교육』을 실시했다. 『일잘러(일 잘하는 직장인) Work Smart 교육』은 최근 4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회 이슈·산업 환경·자원 활용의 효과성 강화 등 급변하는 환경 대응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상 세계(메타버스, VR), 정보 프로파일링, 비주얼 씽킹&인포그래픽,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공문서 작성 등의 과정을 마련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확장하는 가상 세계를 만나다’, ‘정보 프로파일링’ 과정은 메타버스, VR, AI, Gather town 등의 실제 성공 사례 학습 및 VR 디바이스를 활용한 VR 체험 등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낯설고 어렵기만 할 것 같았는데 벌써 일상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9개교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1,6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학교별 2학기 학사일정과 2차 접종 시기를 고려하여 사전 협의된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했으며, 접종 이후에도 3시간 정도 주의 깊게 상태 관찰을 당부하는 등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안내하였다. 현재까지 접종자 1,600명의 이상반응 발생 등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으며, 시는 고3 학사일정에 맞게 2차 접종을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입 수능시험을 준비해야하는 고3 수험생 및 교직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신속히 이루어져 다행”이라며, “2차 접종까지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의왕시는 내달 코로나19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해 50대 이상 연령별 접종, 지자체 자율접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3분기에도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