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유부엌이 능곡동과 행주동 거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번지에 위치한 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토당문화플랫폼 내의 공유부엌(키친1904)에서는 지역 주민 모임 ‘우리동네공작소’가 6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동네공작소’는 2012년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독거노인의 결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 주민 모임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돌봄 활동을 실천해온 ‘우리동네공작소’는 올해 본격적으로 능곡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참가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나누는 공유 음식문화를 만들고 있다. ‘우리동네공작소’는 매월 둘째주·넷째주 목요일마다 ▲독거중장년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을 위한 요리강습 ▲능곡시장 맛집 사장님 요리교실 ▲별미 만들기 ▲추석 음식 만들기 ▲텃밭 활동과 수확한 작물로 김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공작소’가 진행하는 밑반찬 나눔 활동은 능곡 전통시장에서 음식 재료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고양 청소년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방송영상미디어 특화 도시인 고양시는 전국의 영상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고양청소년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개최로 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생각과 고민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교류와 화합을 이끌어내는 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모 작품은 7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연령(14~19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직접 기획․제작한 5분 이내의 영상이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를 출품 가능하다. 올해 공모전은 자유주제와 시승격30년․특례시 원년 기념 주제로 나누어 공모한다. 기념주제는‘미래세대가 꿈꾸는 고양’이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고양시의 미래,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인 고양시의 모습을 담으면 된다. 공모전에서는 18편을 선정하며 시상금은 총 660만원 규모이다. 10월 중에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상영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러시아‧중앙아시아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온라인 의료 상담 ‘2021 메디컬경기 온라인 환자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치료 목적 국내 방문이 어려운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4개국 환자 97명과 도내 16개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현지 상담 희망 환자와 도내 분야별 전문의를 사전에 연결하고, 화상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의료 상담을 받도록 했다. 특히 외과, 흉부외과, 비뇨기과, 순환기내과, 부인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분야 3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환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러시아·중앙아시아 지역은 그간 경기도와 의료협력 분야에서 친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지역이다. 도는 환자 유치 순위 상위권인 이들 국가와 긴밀한 교류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급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용기와 희망을 품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우수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가진 경기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22일 실무 담당 공무원 54명이 참가한 가운데「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시민 건의 사항 추진상황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과 2020년도에 진행되었던「제1, 2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시민과의 대화 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해 지금까지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결과 2019년도에 진행된 제1회 시민 건의 사항은 총 153건 중 133건이 종결됐고, 2020년도 제2회 시민 건의 사항은 총 120건 중 46건이 종결됐으며, 나머지 94건에 대한 이행 상황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그 결과 완료 33건, 추진 중 43건, 검토 중 4건, 장기 12건 및 불가 2건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완료와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76건으로 80.8%를 차지했다. 특히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건의는 구리수택 행복주택 2호점과 갈매동 산마루 3호점을 오는 9월에 개소키로 했다. 이어 교문동 단독주택지역 도로 재포장 건의는 지난 6월에 도로정비공사로 마무리됐다. 토평동 한일아파트 후문 자전거도로와 인도 물고임으로 인한 불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2일 서종면 이장협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서종면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채기병 서종면 이장협의회장은 “기탁된 성금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이로 인해 경제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실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서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장협의회가 중심으로 지역 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살핌에 더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의 인적안정망이 더욱 단단해지도록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뜨거운 폭염에 단비와 같은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또한 이웃 살핌에 더욱 힘써주신다니 정말 든든하다. 이 성금이 필요한 분들을 잘 찾아 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은 21일 행복누리 협동조합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의 일환으로 민간·기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복지전문업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개발 지원·운영 및 활용 ▲청소년 대상 특화 산림복지서비스 정보 및 인프라 제공 ▲자원·정보교류를 통한 양평군 취약계층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전문업 녹색자금 활용 지원사업 및 직무교육 정보 공유 등이다. 백난영 센터장은 “행복누리 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전문업의 자립기반 토양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산림복지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다원이음터센터에서 화성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한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사업설명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화성온(on)TV로 생중계된다. 1부는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설명으로 진행되며, 2부는 다원이음터 박현규 센터장의 사회로 서철모 화성시장, 김민석 국회의원,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패널로 참석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는 정관계 인사들의 축하영상 상영이 계획되어있고, 평생교육 이용권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법 일부 개정을 대표 발의한 김민석 국회의원이 평생장학금 도입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이“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격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모색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개최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2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했다. 기존 2명의 금연지도원에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총 4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의거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식은 금연지도원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국가 금연환경 조성 정책, 양평군 금연구역 지정 현황, 금연지도원의 주요업무 및 직무범위, 금연구역 지도·점검 실무 등 금연지도원 업무의 이해도 제고 및 실제 활동에 관한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양평군의 금연구역은 현재 457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금연지도원은 7월부터 금연구역 지도·점검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오는 8월부터 신규 금연지도원도 함께 활동하게 된다. 양평군보건소 김현철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지도원 인력 확충으로 양평군 금연구역의 꼼꼼한 관리를 기대하며, 주민들에게 금연분위기를 더욱 확산하여 건강한 양평군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옥천새마을회와 양동적십자회에서 월1회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70여개의 쉘터형 버스승강장이 있는 옥천면․양동면에 주민단체에서 면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불편사항의 선제적 해결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일자리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채용된 전담인력 3명이 전체 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주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군 전 지역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사업 및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운 날씨 속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군민들의 노력에 대중교통 이용객의 얼굴에 더 큰 미소를 띄울 수 있게 됐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22일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드릴 전통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 고추장 전달식은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식에는 수원시 다문화협회 봉사자 뿐만 아니라, 수원시 의회 유준숙, 이혜련 의원이 동참하여 봉사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기환 고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수원시 다문화협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통 고추장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사례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