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자 범위를 확대하여 문화‧예술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였으며, 이번에는 지난번 지급 제외된 예술인도 받을 수 있게 기준을 완화하여 지급 대상자를 확대했다. 1인 가구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을 완화하고, 생계‧교육‧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였다. 1차 재난지원금 지원 조건을 일부 완화함으로써 더 많은 예술인이 지원받도록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주민 중 예술인활동 증명서를 보유한 가구소득 중위 120%이하 가구이며, 1차 서울 예술인 재난지원금 수혜자는 제외한다. 지급대상자는 지급충족 요건, 중복지급 여부 등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확정된 대상자에게 10월 중으로 본인 명의통장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신청 시 지원금 신청서, 예술인 활동 증명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8월 3일(화)까지 동작구청 체육문화과(노량진로74 유한양행 9층)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 중인 ‘서울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대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착한 임대인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길 원하거나 올해 상반기 참여자 중, 임대료를 추가로 인하한 임대인이 대상이다. 사업에 참여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 구간에 해당하는 금액별로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인하 구간별 상품권 지급액은 ▲1백만원~5백만원 인하 시, 상품권 30만원 ▲5백만원~1천만원 인하 시, 상품권 50만원 ▲1천만원 이상 인하 시, 100만원을 임대인에게 지급한다. 더불어, 상반기에 참여한 임대인은 기존 인하 금액에 추가로 인하한 금액을 합산해 적용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로, 제출서류를 갖춰 등기우편 또는 동작구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제출서류는 동작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코너)를 확인하거나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동작구형 착한 임대인 지원사업’을 펼쳐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의 임대인 총 1,068명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RFID종량기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 중이며 10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RFID종량기는 세대별 배출카드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만큼 개별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무임승차로 인한 과다배출을 방지하고 수수료 부담의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다. 분석 결과 RFID종량기 설치 단지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설치 전 대비 34% 감량된 것으로 나타나 그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 외부 노출을 방지하는 구조로 미관 개선 및 악취 저감 효과도 있어 이용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RFID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동대문구 내 93개 단지에 521대가 설치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57,118세대 중 약 70%에 해당하는 40,215세대가 RFID종량기를 이용 중이다. 아직 RFID종량기를 설치하지 않은 6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세대 이상 일반주택은 10월 29일까지 설치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15세대 이상 거주하는 일반주택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종로구는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3월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 17개소를 순회하며 ‘자전거 이동정비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정비센터 서비스 내용은 ▲타이어 공기 주입 ▲핸들, 안장 조절 ▲펑크, 변속기 수리 ▲브레이크, 기어 점검 등이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 단, 브레이크나 타이어 같은 부품을 새로 교체하는 경우에는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뿐 아니라 현장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자전거 정비요령이나 이용자 안전수칙 등 간단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09:00부터 16:00까지이며,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 절차 없이 14:30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각 동 마지막 운영일의 경우 13:00까지 방문해야 한다. 근무시간은 폭염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동별 일정 관련 문의는 종로구 교통행정과,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이동정비센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전문 인력을 통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종로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크고 작은 실천을 토대로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달 22일 구청장실에서 ㈜KB국민카드와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 다회용 컵 사용 촉진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보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로써 구에서는 다회용 컵 제작과 홍보, 이벤트 추진 등을 ㈜KB국민카드는 다회용 컵 세척과 사내 홍보, 이벤트 참여 등을 각각 맡기로 했다.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2월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그룹을 구성한 바 있으며, 3월부터 현재까지 총 아홉 차례 회의와 시범 운영 등을 거쳤다. 계획 수립에서부터 사업비 분담, 실행에 이르기까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과정 끝에 내달 2일부터 추진하는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은 구청사 ‘플러스카페’, ㈜KB국민카드 본사 ‘다다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료를 친환경 다회용 컵으로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다회용 컵 이름은 ‘1.5℃컵’으로 정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의 상승온도를 1.5도 이내로 지키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동구는 상일동 파믹스센터 내 스마트팜(식물재배기)을 설치 운영하여 재배‧생산된 농작물을 ‘수확물 꾸러미’로 포장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고 선도적인 도시농업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실내‧외에 설치 가능하며, IOT 기술을 적용하여 ▲채광 ▲습도 ▲온도 ▲수분 ▲양분을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연중 내내 작물 재배가 가능하며 컴퓨터나 모바일로 연동되어 원격으로 작물 상태 및 이상상태 확인·조정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IOT 기술을 접목한 농업 방식이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은 ▲피델 ▲찰스 ▲레드ㆍ그린 글레이스 등 엽채류로 최근 5.2kg 정도 수확했다. 지난 5월, 고덕1동주민센터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지난 13일에도 상일1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25가구에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강동구는 향후 한 달에 한 번 생산되는 수확물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 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모집한다. 지난 4월 착한 임대인 37명을 선정해 총 1,740만원 규모의 상품권을 지급한 후 두 번째로 추진, 선정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 9억 원 이하 점포에 대해 2021년 1월 1일 이후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이다. 상품권은 총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올해 인하 임대료 총액에 이 1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이면 30만원권, 500만원 이상∼1천만원 미만이면 50만원권, 1천만원 이상이면 100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는 9월 중 지급 대상을 확정하여 10월 초까지 모바일 형태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형 착한 임대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신청 서류인 상생협약서, 착한 임대인 지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등을 성동구청 지속발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미래세대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예기치 못한 잦은 폭우, 폭염과 같은 이상 기후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는 등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아이들 스스로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실천방법 등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계획했다. 공모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의지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노력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방법 등을 담아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8절지, 중학생은 4절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응모신청서와 완성된 작품을 강서구청 녹색환경과로 우편(양천로59길 38 강서구청 가양동별관 5층 녹색환경과)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마포구가 노고산 체육공원(노고산동 25-1)의 정비를 완료하고 7월부터 재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노고산 체육공원은 경계석 및 보도 블록의 파손이 심하고 바닥이 고르지 못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고, 노후 운동기구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공원 내 파손된 보도 블록 등 시설물을 교체하고 기존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이용도와 주민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했다. 주민 이용률이 낮았던 배드민턴장 2면은 인조잔디로 포장하고 노후 운동기구는 최근 트랜드에 맞는 최신식 운동기구로 바꿨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는 고무칩을 교체하고 조합놀이대, 시소 등을 새롭게 설치해 단장했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검사도 완료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폭염, 강우 등 계절 및 날씨에 상관없이 생활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망원유수지 게이트볼장(망원동 450-3) 2면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게이트볼은 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운동경기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집중력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승용차5부제를 운영하니 주차장 관리도 수월해지고, 교통유발부담금도 감면 받고, 회사 주변 교통체증까지 해결되는 1석 3조 효과가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기업체 건물 관리 담당자 김영민 씨(가명)는 작년 한해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에 참여해 큰 효과를 보았다며, “2021년에는 통근버스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교통량 감축에 동참하는 기업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주는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는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에서 승용차 요일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교통량을 감축하는 경우 그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주는 교통수요관리 방안이다. 감면 혜택을 받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제공시스템 ▲자전거 이용환경 구축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주차수요관리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 ▲나눔카 이용, ▲기타(대중교통의날, 승용차함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