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1일 오후 10시, 동 단체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꾸려 합동으로 공원 내 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를 위한 ‘경기도 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 권고 및 ‘수원시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 시행에 따른 것으로 21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동 자체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도시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가 전면 금지되며 즉시 시정 가능한 경우 현장지도하게 되며 시정요구 불응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10만원), 구상권 청구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구운동에는 1개의 근린공원과 9개의 어린이공원 등 총 10개의 공원이 있으며 순찰 결과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나와 있는 주민이 일부 있었으나 음주행위는 적발되지 않았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앞으로도 매일 공원을 순찰하며 주민들이 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국제로타리3750지구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 22일, 서둔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여연)와 사랑의 휠체어 기부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휠체어 기부로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주민에게 휠체어가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게 됐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빵, 마스크 등 기부 △다문화가정 고향 보내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에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송창근 수원남부로타리클럽 회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연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원남부로타리클럽의 이러한 기부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백승희)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터 10개소와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15명이 참여해 비전동・소사동・용이동 등 3개 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터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을 위주로 진행했다. 백승희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현 상황에서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소재 영원교회는 지난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0개들이 100상자를 기탁했다. 영원교회는 평소부터 지역사회 환경보호,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기관이다. 김현철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도 이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나누는 공동체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22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신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평택역 주변 시설물, 버스 및 택시 승강장, 공원의 운동기구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소독제로 닦고 분무 소독을 병행하는 등 방역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에게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이만득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도로변에 난립한 에어기둥, 베너간판 등 불법 입간판 일제 정비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속의 공백기가 길어짐에 따라 도로변에 불법 입간판 불편 신고가 폭주하는 실정이다. 불법 입간판은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 또한 화려한 광고는 업주 간에 광고 경쟁을 유발하여 오히려 눈을 피로하게 하며 적법하게 설치한 광고물을 가리는 등의 불이익을 불러온다. 이에 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체계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별로 연간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단속을 진행하며 불법 광고물은 즉시 제거 가능하나 경고장을 부착하여 위반자 스스로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과 7월 2일 풍무동 주요도로변 및 상가밀집지역에 불법광고물 262개 업소에 대하여 계고장을 발부하여 시민들의 동참으로 90% 자진 철거가 이뤄졌다. 향후 미이행 업소의 불법 입간판 등에 대하여는 단속반이 즉시 제거할 예정이다. 풍무동에 이어 이번 7월 21일은 무더위에도 단속을 미룰 수 없어 민원이 가장 많은 구래동 상가밀집지역 불법 에어기둥 110개에 대하여 7월 30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코로나와 폭염으로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연화마을이 기탁받은 마스크를 주변 이웃들과 나눠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마스크 나눔을 실천한 안성연화마을 이재용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마스크를 나누게 됐다”며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관내 한 어르신은 “코로나 시대에 매일 착용해야 하는 마스크를 전달해줘 고맙고,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안성연화마을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연화마을은 400여명의 봉사자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로, 2010년부터 8년 동안 매월 4째주 수요일에 안성동부권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잔치가 어려워지자 150여개의 도시락을 독거어르신들께 배달하여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22일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으로 탄천 산책로 3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으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곳은 죽전교, 대지교, 죽전체육공원 인근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합류하는 구간 등 3곳이다. 죽전교와 대지교에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 내일은 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여전히 당신이 최고예요’등 4가지 문구가 번갈아 나타나고. 자전거도로 합류 구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배려, 자전거 조심’문구가 나타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탄천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하면서 따뜻한 위로까지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신장쇼핑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장2동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중앙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다수시민이 이용하는 장소에 방역을 진행했으며,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 지역주민에게 홍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구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집중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와중에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적극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이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3월부터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으로, 지난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도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쓰레기 무단투기자 적발을 위한 이동식 CCTV를 활용해 불법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증거물을 확보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 푯말 등을 제작하여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비치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환경미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활용 화분 만들기, 가훈․좌우명 등 써드림 서비스, 취업 등 정보 드림 서비스, 시민건강 기체조 무료강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공도읍 산업환경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활동을 진행하여 살기 좋은 공도읍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