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안중읍(읍장 김호경)은 지난 21일 안중 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중읍 직원과 안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입구 및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위생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행동지침을 홍보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 감염확산 차단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안중읍에서도 코로나19 철통 방역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양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한 자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미등록 시설을 신고할 경우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최초 수질검사, 준공신고 등이 면제되며, 지하수 개발·이용 미신고에 따른 벌칙 또는 과태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또한, 시는 올해 11월 30일까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미등록시설 사용자를 찾아가서 등록절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등록전환 서비스」사업을 실시하여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고양시 생태하천과장은 “지하수 오염 예방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 이용자께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빠짐없이 신고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드론을 활용해 관내 벼 경작지에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벼 재배 확산과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무인방제기 드론을 활용해 관내 벼 경작지 884ha에 대해 친환경 벼 병충해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벼 병해충 방제에 주로 활용되었던 광역방제기는 약제를 살포할 때 약제가 주변 농경지까지 날아가는 비산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첨단 드론을 방제에 활용하기로 했다. 드론은 GPS 등 첨단 센서를 갖춰 벼에 근접해 항공 살포가 가능해 약제의 비산 저감과 투입 효과가 높아 벼 품질 향상에까지 도움이 된다. 또한 시는 벼의 생육 발달 및 면역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영양제도 드론으로 살포할 계획이다. “올해는 못자리와 본답 벼 생육 초기부터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예년보다 벼의 생육이 좋지 않다. 날씨도 고온 다습해 도열병 등 병해가 이르게 발생하고 있다.”벼 재배 전문가와 생산자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고양시 벼 공동방제 협의회 관계자가 설명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드론을 활용해 7월 중 친환경 약제와 영양제를 살포하고, 병해충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8월 중 재배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한강중앙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설 이용편의를 위하여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지정, 주차장 바닥포장 정비, 공원 배수로 설치 등의 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강중앙공원은 최근 공원과 클린도시사업소 청사를 방문하는 이용객의 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주차장 바닥포장 노후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이용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불편해소를 위하여 공원관리과에서는 훼손된 주차장 바닥포장을 정비하고, 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을 지정하여 민원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강우 때마다 공원 산책로 여러 곳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초래하였던 것을, 산책로 주변으로 배수로를 추가 신설하여 깨끗하고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배수로 설치는 한강중앙공원을 시작으로 모담공원, 나래울공원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원을 모니터링하고 정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고양시 시민안전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시민안전체험관’을 개관했다. 당초 7월 21일 준공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계획을 변경했다. 대신 이재준 고양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체험을 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을 건립하기 위해 시는 총 사업비 약 22억을 투입, 기존 민방위교육장을 3층으로 증축하고 안전체험시설을 9개로 확대했다. 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화생방, 화재진압·연기피난, 완강기, VR재난안전, 4D시뮬레이터, 스마트 응급처치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안전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 상황도 체험 할 수 있어 고양시민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 등의 이유로 각종 사회재난이 늘어났고, 피해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재난을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미리 경험해 실제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번지(기존 민방위교육장)에 위치해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22일 오전 정하영 김포시장이 전재희 신임 김포경찰서장과 환담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포시청 본관 2층 접견실 환담에서 “지난해 매달 4천 명씩 인구가 늘었지만 경찰의 노력으로 시민들께서 안전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과 폭염 피해 예방에도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김포경찰서 직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 “신도시 주민의 80% 이상이 서울로 출근을 하신다.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 중 하나가 바로 교통문제”라며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인천2호선, 서울5호선 등 철도망 구축도 중요하지만 도로문제 특히 경찰에서 협조해주시면 고촌~개화역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을 몇 달이라도 더 당길 수 있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전재희 서장은 “부임하면서 50만이 넘는 김포시의 인구 규모에 놀랐다. 인원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김포시의 홍보 도움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감소했다. 앞으로도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고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7월 21일 야간단속을 실시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시설 3개소 등을 적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야간 점검을 추진하고 있던 중 유흥시설형태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음식점에 대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시는 21일 식품안전과, 구청 산업위생과 및 경찰서 26명을 합동 점검반으로 구성해, 대대적인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18시 이후 3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음식점 1개소 및 음향‧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이 노래를 부르도록 허용하는 등 업태를 위반하고 유흥시설 형태로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 3개소를 적발했다. 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주에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할 예정이며, 불법유흥시설 형태로 운영한 업소는 영업정지 등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경돈 기후환경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지속적인 야간단속 및 불시점검 실시하여 강경조치 할 예정이며, 특히 불법 형태로 운영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4차 대유행이 진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지난 7월 21일 미세먼지 안전지대 조성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완료에 따라 김종민 시의원, 방경돈 기후환경국장, 안명렬 기후에너지과장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미세먼지 안전지대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일환으로 시범 조성됐다. 시는 미세먼지 취약지점인 삼송역 버스정류장 4개소에 실외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6대를 설치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실외형 미세먼지 저감장치는 공인인증기관에서 약 7~40%의 저감 성능을 인증 받은 제품으로, 와이어에서 양전하를 발생시켜 미세먼지를 하전시킴으로서 집진판에 포집하는 방식으로, 반경 10미터 이내의 모든 미세먼지 집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가로등에 설치가 가능하여 추가 구조물 설치가 필요 없으며, 1년에 1회 와이어 교체 및 물 청소로만으로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필터형 저감장치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쿨링&클린로드 구축, 도심 녹지공간 조성 등 오염원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송탄기초푸드뱅크(대표 남재현)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복지교육국장실에서 복지교육국장, 복지정책과장, 이마트 평택점(점장 정환성)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이마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송탄기초푸드뱅크와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250명에게 7종의 식품 및 생필품(768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식품 지원은 체력소모가 큰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시의적절한 물품을 지원한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 ‘이마트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의 지원을 받아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20일 오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8만 장을 한정숙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한정숙 교육장은 “수련관이 하남시에서 청소년을 위해 항상 남들보다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며 “마스크를 지원하신 황인국 이사장님께 감사하다. 전달하신 마스크는 각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련관은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13개소에도 마스크 3만 9천 장을 전달했다. 조여원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마침 마스크가 많이 필요한 시기였는데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수련관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황인국)은 기업으로부터 기탁받은 마스크 40만 장을 수련관과 함께 하남시의 청소년에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수련관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외에도 하남시의 복지시설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차례로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