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연천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종합민원과, 읍·면 민원창구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를 대체할 수 있는 서류로 인감도장을 찍고 증명서를 첨부하는 대신 본인 이름을 정자로 서명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첨부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1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홍보 부족 및 수요기관의 관행적 인감증명서 요청 등 소극적 사용으로 제도 정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 신고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대리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마다 공무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확인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의 단점을 보완해 허위, 대리발급이 없어 안전하고 사전신고나 도장 분실 우려가 없어 편리하다”며 “군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1일 양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신현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현천 회장은 “백신접종 시작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을 기대했는데, 최근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동면 역시 주민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일부터 말일까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60가구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개인별 방역과 위생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각 가정을 방문하여 여름나기 물품 세트를 전달하고 선풍기 세척·청소 및 간단한 소독 봉사와 폭염대비 행동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신양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럴수록 더욱 지역사회가 화합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몸이 불편해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깨끗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잘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외된 이웃의 건강이 더욱 염려되는 시점에 이번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취약계층 분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각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21일 농촌관광시설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경기 양평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질울고래실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에 위치한 질울고래실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해 약 6천명이 방문했으며, 강정체험과 막장만들기체험 등 코로나19 시대에 따른 비대면 체험키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은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작은 실천 하나로 모두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며 꼼꼼히 챙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가 최고단계(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양평군 일대 2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전체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에 농식품부에서는 코로나19대응 여름철 특별방역대책과 연계해 9월30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방역점검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외 활동을 위해 하천․공원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 구로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이 늘어나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안양천변, 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설치지역은 천왕산 가족캠핑장 관리사무소 앞(항동 149-1), 천왕산 (구)근린공원 화장실 앞(천왕동 276), 개웅산 근린공원 등산로입구 화장실 앞(개봉동 297-27), 안양천 벚꽃 길 신도림 전망대(신정교~오금교 사이)․구현 전망대(오금교~고척교 사이)‧구일 전망대(고척교~안양교 사이), 거리공원 1‧2구역 화장실 앞 먼지털이기 주변(구로동 50) 등 8곳이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해당 지점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겉옷, 돗자리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해충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고 치료제도 없다”며 “야외활동 시 해충기피제를 적극 활용하고 긴팔‧긴옷을 입어 노출부위를 최소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비대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선정하는 자리로서, ▲2021년도 상반기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설명 및 투표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계동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4개 사업에 대한 주민 사전투표결과에 따라 최종적으로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주민 사전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9일 7일간 온라인과 현장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주민 592명이 참여하였다. 선정된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안심 횡단보도 설치, ▲공원 운동기구 설치, ▲힐링 꽃동산 조성, ▲소공원 환경개선으로, 동단위 자치계획형 사업이다. 김윤재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많은 주민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소통하며, 선정된 사업들을 충실하게 수행 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무더위와 코로나에도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고자 온라인 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만 50세 이상 주민을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주민등록법’이 개정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에 쓰이는 사진 규격이 여권과 똑같은 조건(3.5cm×4.5cm)으로 변경되었으나, 여전히 이전 규격 사진과 혼동해 헛걸음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를 개선하고자, 우만2동에서는 ▲만 50세 이상 ▲우만2동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발급에 쓰이는 사진 촬영과 출력, 재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주민등록증 원스톱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이재숙 우만2동장은 “사진을 새로 찍느라 행정복지센터를 다시 찾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7월 22일부터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 상반기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서1동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 중단되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수강생들에게 작품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복도에 서예반과 사군자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는 코로나 이전 자체 동아리를 포함하여 20개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였으나, 올 7월에는 2개의 프로그램만을 운영하였으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그마저 중단된 상태다. 김정화 화서1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코로나블루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맛촌상인회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380명에게 여름을 이겨내는 건강음료를 포함한 다과세트를 전달했다. 행궁동 맛촌상인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상인회 전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의료진 응원 저금통”에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년 쿠키와 감자에 이어 올해 3번째 다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건강음료는 더운 여름에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건강을 위해 임금님이 하사한 여름 보양음료인 제호탕을 비롯하여 대추, 쌍화, 오미자, 계피차를 준비하였으며 수제 빵과 쿠키도 함께 제공했다. 맛촌상인회는 공방거리를 포함한 주변의 음식점, 제과점, 카페 등 58개 업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음식문화특화거리 1호로 지정 될 만큼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 오랜 기간 사랑받는 행궁동 대표 업소들이다. 맛촌상인회 회장은 “날씨도 더운데 확진자까지 급증하여 의료진들이 더 힘들어진 요즘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2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이 직접 나서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 날은 오후10시부터 숙지공원을 시작으로 화서2동 자율방범대원4명과 팔달구청장, 화서2동장, 녹지공원과장 등 10여명이 방역수칙 준수 계도 및 단속활동을 벌였다. 팔달구는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현장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이를 위반한 사람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83조 제4항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이 날 현장점검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해 모든 구민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