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2일 GTX-A 노선 접속부 설치를 위한 4개시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GTX-A 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 4개시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원주시청에서 진행된 GTX-A 수서역 일원의 접속부 설치를 위한 4개 시(광주·이천·여주·원주)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GTX-A 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는 삼성~동탄 구간 중 수서역 공사 착공예정인 9월 이전에 접속부 연결 공사를 해 놓아야 기술적으로 GTX-A는 경강선 연결이 가능한 시급한 사안을 고려해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4개 시 단체장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공동브리핑 ▲공동 추진사항 논의 ▲통합협의체 구성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 ▲향후 추진계획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광주시는 이천시, 여주시, 원주시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국회와 중앙부처, 경기도 등과 중점적으로 업무협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구 새마을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재배하고 수확한 열무로 김치를 맛있게 담가 관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백복희 부녀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열무 수확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껏 키운 열무로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눈 이번 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열무김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주변이웃들을 살뜰히 챙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이웃 없는 조원2동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비영리단체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물김치 2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세트를 후원하고 있는 ‘소리샘 봉사단’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삼계탕과 물김치를 맛있게 만들어 개별 포장했다. 소리샘 봉사단 김영숙 대표는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잃을까 걱정돼 보양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매달 잊지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소리샘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재난재해 우려지역을 비롯하여 주요사업이 추진 중인 현장과 구 경계지역 점검에 나섰다. 이번 로드체킹에는 왕철호 장안구청장과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퉁소바위공원 △수원수목원 조성현장 △밤밭청개구리공원 △해우재 지적재조사지구 △지지대고개 등을 찾았다. 이들은 현장 상황과 시설물 등을 꼼꼼히 살핀 후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대책강구를 위해 논의했다. 왕 구청장은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이 빠르고 정확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이달 중으로 노후된 경로당 및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정자동에 위치한 PC방에 방문했다. 이날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설치 △소독 및 환기 등을 확인하고, 4단계 조치로 추가 적용된 △22시 이후 운영시간 제한 △1인 2시간 이내 사용제한 강력권고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왕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지금까지 지켜온 노력들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100여 개소의 게임제공업소를 포함한 집단감염 취약시설 1,7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돌봄물품지원 및 교육 키트를 전달하였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2일부터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였으며, 이에 더불어 2주간 보관이 용이한 긴급돌봄물품 및 온라인 학습 시 필요한 교재와 교육 키트를 제공했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급식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석밥, 김, 과일, 우유 등 대체 식료품을 비대면 배달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학습지원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수학, 영어, 창의융합, 미술 및 직업체험 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IOT(사물인터넷)기술을 응용한 스마트홈 제작 키트, 할로코딩 제작 키트를 비롯해, 쇼콜라티에 체험 키트 등을 제공했다. 긴급돌봄물품을 전달 받은 학부모는“갑작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학교도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 되면서 당황스러웠는데, 아이들 교재부터 긴급물품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 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 집에 아이들이 혼자 있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비(국가등록문화재 제407호)의 기록화사업 용역을 완료했다. ‘파주 영국군 설마리전투비’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에 걸쳐 설마리 계곡에서 영국군 글로스터셔 연대 제1대대 및 제170 박격포대 C소대원이 1개 사단 규모의 중공군에게 분패한 이후 1957년 6월 29일 영국군과 한국군 제25사단이 전투에서 희생된 영국군을 추모하기 위해 전투가 있었던 설마리 고지 하단 암석에 붙여 건립한 전적비다. 설마리전투는 한국전쟁에서 유엔군이 치른 대표적인 전투 중의 하나로 중공군의 진격을 지연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고립방어의 대표적인 전투로 기록되는 등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전투다. 추모비가 건립된 이후 매년 합동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당시 유엔군 참전 상황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전쟁 관련 유적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기념비, 전면 계단 및 좌우측 석축 구조물 등이 2008년 10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이번 기록화사업은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진행됐으며 ▲문화재 관련 자료 수집 ▲현황 및 정밀실측조사 ▲3D 스캔을 포함한 도면 작성 ▲기록화 보고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관중)에서는 7월 21일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봉사는 지난1일 제4차 협의체 정기회의 의결사항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봉사가 시행되었다. 청소는 대상자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재활용품분류, 폐기물처리, 생활용품 정리정돈 등 청소에 참가한 협의체 위원들은 삼복더위를 잊은 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오늘 봉사에는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의 협조로 대상가구의 이불빨래 서비스도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80세 고령으로 하루종일 집에서 누워지내 이불 청결상태가 중요하였는데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많은 양의 이불을 세탁할 수 있었다. 이해곤 북면장은 “중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6개 읍·면·동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에 조성된 정원에 대해 중간평가로 ▲주민참여도 ▲예산집행률 ▲마을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 정도를 평가해 총 6개 마을(신규마을 3개소, 기존마을 3개소)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점수에 따라 신규마을은 ▲법원읍 가야2리 ▲파주읍 연풍1리 ▲월롱면 영태5리가 선정됐고, 기존마을은 ▲파평면 두포2리 ▲운정1동 와동동 ▲군내면 통일촌마을이 선정돼 사업비 총 3,380만원을 지원받는다. 법원읍 가야2리는 도로변 유휴지에 수국, 라벤더, 베르가못 등을 심어 마을 주민 뿐 아니라 지나는 행인들도 머물다 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파주읍 연풍1리는 연풍초등학교 부지에 학부모와 마을주민들이 협력해 마을텃밭정원을 조성했다. 아이들의 체험 학습장인 동시에 인근 마을 주민들이 텃밭을 가꿀 때 휴식처로도 이용하고 있다. 월롱면 영태5리는 통일로변을 따라 자산홍을 식재하고 황화코스모스를 파종해 봄, 여름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냈다. 마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여름 휴가철 및 방학기간(7월 20일~8월 20일)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수도권에 적용된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도 3인 1조에서 2인 1조로 편성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공원이나 뒷골목 등에 모여 방역수칙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계도할 예정이며 매년 대규모로 실시했던 민·관 합동 계도활동도 소규모로 여러번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식당,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1,2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하반기에는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고용업소 근로권익 준수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계도 할 예정이다. 김지숙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감시·순찰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