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2021년 고양시의 숨어있는 일자리를 직접 찾아가는‘더잡JOB고양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해 상반기 구인기업 175곳을 발굴하고 176명의 취업을 도왔다고 7월 21일 밝혔다. 더잡(JOB) 고양일자리발굴단(이하 일자리발굴단)은 지난 2월부터‘일자리찾기원스톱시스템’을 추진해, 기업을 발굴하고 ‘온라인기업채용설명회, 현장면접, 채용지원,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발굴단은 6월 말 기준 온라인기업채용설명회를 7회 운영했다. 온라인설명회에는 10개 업체, 구직자 640명이 ZOOM(화상회의)에 참여했다. 기업채용설명회에 따른 현장면접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시간대별 분산면접으로 진행했다. 일자리발굴단이 배출한 취업자는 150명을 넘어섰다. 일자리정책과 박광영 과장은 “코로나로 일자리가 절실한 지금, 직접 발로 뛰어 고양시민들의 일자리 집중발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에 최종선정됐다. 시는 이 사업으로 최소 100여 명의 디지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해 대중에 개방하는 국가사업이다. 고양시를 포함한 6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진행하며, 사업에는 국비 19억을 포함해 총 19억 7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자는‘종합 민원 이미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공공 데이터 분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비대면으로 일할 수 있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업준비 청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 취약계층의 참여가 기대된다. 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는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현수막, 무단 공사 현장 등의 민원 발생 요소를 자동으로 수집해 지도에 시각화해주는 종합 민원 알림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채용 접수는 7월 21일부터 사람인 홈페이지 또는 인사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컴퓨터 기초 지식을 보유한 20세 이상 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로컬푸드의 메카’로의 입지를 활발히 다지고 있다. 작년 한해 ‘로컬푸드’ 매출이 737억 원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한 고양시(이재준 시장)가 매장 한 곳을 추가해 전국 지자체중 최다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원당역에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소해 고양시는 현재까지 13개 ‘로컬푸드 직거래매장’을 보유 중이다. 내달 착공할 지도농협 3호점까지 더하면 총 14개다. ◆ 살림 좀 한다는 주부들에게 입소문…‘로컬푸드’인기몰이 ‘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반경 50㎞ 내 생산된 농산물을 말한다. 생산자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생이 가능하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에는 생산 농장의 위치와 농가의 이름이 찍혀있다. 매장 내부에는 잔류농약 검사 결과도 게시돼 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살림 좀 한다는 주부들 중 로컬푸드 직매장을 모르는 주부는 거의 없는 편이라는 후문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고양시 맘카페인 ‘일산아지매’가 일산농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80일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재산세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영업장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는 2020년 6월 2일부터 2021년 6월1일 기간 중 180일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관내 중과대상 유흥주점영업장의 건축물과 토지에 대해 각각 93.75%와 90%를 경감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의 피해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고급오락장(유흥주점영업장)은 일반과세에 비해 최대 20배 이상 중과되는 등 세부담이 가중되는 점이 있어 중과세를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한다. 다만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간 중 영업 등을 한 경우에는 감면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집합금지 조치로 많은 자영업자분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며, 특히 20배까지 재산세가 부과되는 중과세 유흥업소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감면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과 같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1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민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미영 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분야별 안전수칙과 무더위쉼터 이용 등을 홍보하며 폭염 시 낮 시간대 야외작업과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특히 희망근로, 공공근로, 장애인·노인 등 회천2동에서 모집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함께 부채, 쿨토시, 쿨스카프, 생수 등 맞춤형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홍미영 동장은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낮에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기존 운영해온 관내 32개의 실내 무더위쉼터와 덕계근린공원 야외 무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백신접종센터 등을 찾아 폭염 속에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하고 근무환경을 살폈다. 이날 박 구청장은 냉커피, 아이스크림 등 깜작 선물을 가지고 코로나19 방역 일선 의료현장을 방문했다. 임시 선별검사소 2곳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백신 접종센터를 잇따라 찾아갔다. 준비해간 격려물품은 방역관계자 156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박 구청장은 접종센터에서 한 민원안내 도우미 목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얼음 목도리를 손수 매주었다. 구는 임시 선별검사소와 같이 실외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에게 한 사람당 2개씩 얼음 목도리를 지급했다. 박 구청장은 현장을 갈 때마다 의료진과 직원, 시설 방문자를 위한 냉방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야외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코로나19 대응에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방역인력 근무여건을 재차 들여다봐달라고 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앞서 구는 야외에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냉방 장치가 달린 휴게실과 주민들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가림막을 설치했다. 현장 종사자에게는 개인별 이동식 냉방기와 냉각조끼를 전달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찜통더위 속에 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군포시가 관내 여성 청소년들에게 처음으로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7월 1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세~18세(2003.1.1~2010.12.31 출생) 여성청소년들이며, 이들에게 7월 말 이후 1인당 69,000원(매월 11,500원X올 하반기 6개월)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군포시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올해 안으로 생리용품 구입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해당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여성청소년은 12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후 11일 안에 IC카드를 배송받게 된다. 신청은 만 14세 이상 여성청소년은 본인 또는 세대를 같이 하는 부모가 할 수 있으며, 14세 미만 여성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이번 생리용품 구입 지원(도비 30%, 시비 70%)은 경기도와의 신규 매칭 사업으로, 군포시 등 경기도내 14개 시·군이 실시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여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에서 이뤄지는 ‘야외술판’ 근절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최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불구하고, 공원이나 편의점 야외테이블, 놀이터 등 야외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는 야간음주를 근절하기 위해 이 같은 점검을 벌였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특별점검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공원이나 편의점 등이 밀집한 곳에서 진행됐으며, 공원음주와 3인 이상 사적모임, 방역수칙 위반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상대적으로 방역수칙 홍보가 잘 이뤄진 일반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방역 사각지대로 여겨지는 편의점 주변, 주차장, 놀이터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만큼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한 시는 ‘2021년 안산시 여름철 폭염대응종합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민안전과장을 팀장으로 9개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대응 합동 T/F’는 ▲상황총괄반 ▲복지분야대책반 ▲농·축·수산물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구조·구급반 5개 반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대응 대책을 추진해 왔다. 우선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폭염재난도우미(783명) 운영 ▲독거노인 대상 냉방용품(쿨매트) 2천620개 배부 ▲방문건강관리 지원반(26명) 운영 등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또는 의료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전 확인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또한 기존 350개소에 설치된 ‘생생그늘터(그늘막)’를 모두 500개소로 늘려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 에어송풍기 206개 설치 ▲쉘터형 버스승강장(냉·난방기 포함) 3개소 설치 ▲살수차 5대(하루 2회) 운영을 통해 폭염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문화유산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21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문화재를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에서는 우리동네 문화재 온라인 클래스와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우리동네 문화재 온라인 클래스는 관내 주요 유형 문화재인 ‘사육신묘‘와 ’용양봉저정‘을 주제로 ▲사육신과 차이나는 클라스 ▲용봉클라스를 진행한다. ▲사육신과 차이나는 클라스는 23일(금) ▲용봉클라스는 8월 6일까지 클래스 당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10여명을 모집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사육신묘와 용양봉저정에 대해 각 4회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문화재 지킴이는 지역문화재 환경 정화 및 홍보를 목적으로 ▲문화재 방문인증 ▲문화재 정화(쓰담달리기) ▲SNS 홍보 활동을 하며, 활동 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동작구 주민과 학생 20명을 7월 30일(금)까지 모집하여 8월 10일부터 2개월 간 활동한다. 참여 신청은 수행업체인 ㈜우리가만드는미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양녕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