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소시스템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쓰레기감시반 ‘노원스와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스와트는 ‘노원+ 스와트(쓰레기Ssregi+감시자WATcher)’를 합성한 말로, 경찰특수기동대 SWAT team 동음을 활용했다. ‘보이는 대로 치우고, 버리는 대로 단속한다’는 노원의 청소시스템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감시반은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의 적시 수거 모니터링과 함께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 앞장선다. 활동 시간은 평일 13시~17시까지다. 13시~15시는 종량제와 음식물 쓰레기 수거 여부, 대형폐기물 장기간 방치 여부 등을 중점으로 감시하고, 환경미화원 업무가 끝나는 15시~17시에는 재활용 및 대형폐기물 수거 여부를 모니터링 한다. 활동 시 만나는 주민들에게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도 함께 한다. 감시단이 담당 구역을 순찰하면서 무단방치 쓰레기 및 잘못된 쓰레기 배출 확인 시 감시단 밴드 활동 앱에 등록하면, 이를 확인한 수거 및 단속반이 출동하여 후속조치를 취한다. 구는 노원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총 15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일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9일부터 시행 중인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안내 서비스가 화제다. 이번 사업은 구에서 운영 중인 구 공식 SNS채널 외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당근마켓’ 채널을 추가로 운영해 주민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소통채널 확보로 구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고자 기획했다. 당근마켓은 최근 월 사용자 1천 500만 명으로 급성장 중이며, 생활지역에 기반한 중고거래부터 동네소식 공유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를 활용해 지난 19일부터 유용한 생활정보를 선별,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당근마켓▷동네생활▷동네소식 메뉴에서 관악구청 공식 아이디로 작성한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주 2~3회 지역 내 21개 동에 관심 있는 당근마켓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복지·일자리·교육・문화 행사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당근마켓의 주 이용자인 2030 청년층을 비롯해 최근 이용률이 급증한 4050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관악구가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배출 방식을 개선해 도시청결과 자원순환에 기여하고자 분리배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은천동, 신사동을 시범으로 운영, 품목별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도입하고 분리수거대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단독주택 내 재활용품이 서로 다른 형태의 봉투로 배출돼 무단투기 쓰레기와 구별이 어렵고, 혼합 배출로 인해 재활용도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무분별하게 배출된 재활용품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류별로 배출 가능한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3종(투명페트병, 비닐류, 캔·병·플라스틱·종이류) 30L 규격으로 제작했다.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은천동, 신사동의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2010년 이전 준공)에 무상으로 배부하며, 배출은 8월 1일 18시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재활용품 전용봉투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다가구주택(2010년 이후 준공), 다중주택(원룸·고시텔형), 다세대·연립주택에는 분리수거대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도시생활형 분리수거대는 종류를 확대, 기존 보급했던 4구 분리수거대 뿐만 아니라 건물 공간에 맞춰 설치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2가지를 8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을 위해 송파책박물관에서 연령층별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체험활동이 제한된 초등학생을 위해 특별히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특별전 ‘교과서, 우리들의 이야기–한국 교육 130년의 나침반’과 연계해 전시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여름방학 탐구생활’은 초등학생 전 학년이 대상이다. 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로비 공간에 위치한 교육수레에서 전시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활동이다. 활동지 뒷면에는 1977년 초등학교 6학년이 사용한 학습장을 참고해 ‘생활계획표’를 작성하는 활동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 현장 체험은 물론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VR전시 관람으로 온라인 체험도 가능하다. ‘알쏭달쏭 교과서, 두근두근 여름방학’은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이 대상이다. 화상채팅 프로그램(Zoom)을 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사업을 올해부터 취약계층 아동까지 확대한다. ‘서초 아주 행복한 꿈찾기 사업’은 서초구만의 특화된 진로설정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9곳에 진로전담 전문인력인 ‘진로코칭플래너’를 1명씩 상주시켜, 참여자별 맞춤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진로인식‧탐색, 직업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개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은 나를 알아가는 인식단계를 시작으로 ▲2020년은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 실천단계, ▲2021년은 전공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를 계획하는 체화단계, ▲2022년은 현장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내재화 단계로 이뤄져 있다. 올해는 3년차인 체화단계로, 아동들이 1~2년 차에 자기이해와 직업탐색을 통해 제시한 관심 직업을 대학생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구체화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학생과의 동아리 활동은 센터별로 2~3개의 관심 직업군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021년 7월 21일 개소한 '제로웨이스트샵 안녕상점'을 찾아 축하하고, 관계자(대표 성지윤)들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학천문화예술거리(방예리)에 자리한 '안녕상점'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위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기후위기 인식 및 대응교육, 실천활동 프로젝트 기획 운영 대안소비를 위한 매장운영 및 청년 인턴쉽 운영 플라스틱 제로를 위한 설거지바, 샴푸바, 린스바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생활의 작은 부분부터 바꾸려는 노력들이 중요한데, 안녕상점은 바로 그러한 고심에서부터 출발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주민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라며, "환경을 위한 쓰레기 배출 절감에 많은 주민여러분께서 뜻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도봉구는 구유재산 불법 무단사용 등 사례 방지를 위한 '2021년 구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부 확인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구유재산 관리에 나선다. 주요조사 항목으로는 구유재산의 관리실태 및 사용료 대부료 수납여부 불법 무단사용 전대 또는 권리처분 여부 허가 또는 계약의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 및 원상변경 여부 무허가 건물 등 영구시설물 설치 여부 공유재산관리대장.토지대장.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와의 일치 여부 등이다. 특히 도봉구는 올해 시유재산종합정보시스템 항공사진, 통합공간정보시스템 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구유재산 항공사진 전수조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였으며 구유재산 총 2,262필지의 항공사진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48필지가 무단 점유 중으로 식별되었다. 추후 구는 구유재산의 현장 실태조사 후 무단점유가 확실한 경우 측량 및 사전통지를 통해 변상금을 부과하여 원상복구 등 사후조치를 진행하고, 목적 외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전대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용 대부 취소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매년 구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어제(21일) 똑똑똑 돌봄단의 의심과 복지플래너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60대 A씨는 남성 1인 가구로, 평소 당뇨와 알코올중독 및 중증정신장애로 인해 올해 2월부터 똑똑똑 돌봄단의 복지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아왔다. 20일 똑똑똑 돌봄단은 평소와 같이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방문하였으나, 좁은 방범창 너머로 누워있는 모습만 보이고 A씨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걱정스런 마음으로 발길을 돌린 똑똑단 돌봄단은 의심스러운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다음날인 21일 재방문을 실시했다. 여전히 누워있는 모습의 A씨를 확인한 돌봄단은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즉시 복지플래너에게 방문을 의뢰했다. 21일 오후 2시 중계2,3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인 복지팀장과 담당주무관은 즉시 해당 아파트로 출동해 문을 두드렸으나 응답이 없었고, 연락하던 휴대폰마저 꺼지자 상황이 심각함을 인식하고 바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급대와 경찰은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하고, 급히 관내 병원으로 호송했다. 현재 A씨는 위급상황을 넘기고 회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2021년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 여름축제 ‘무더위 극복하소~’를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축제의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여름축제에서는 사전에 촬영한 청소년 동아리 밴드와 댄스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체험부스를 통해 ‘선크림 만들기’, ‘달고나 라떼 만들기’, ‘젤리 아이스크림 만들기’,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체험부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배송 받은 키트를 가지고, 방송 당일 라이브 영상을 보며 체험에 참여하면 된다. 아울러 방송당일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퀴즈를 통한 안전교육’, ‘공포영화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로축제’, ‘4차산업축제’, ‘폐막식’ 순으로 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금천구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8월 23일(월)까지 ‘자기주도 학습, 여름방학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방학기간 중 가정 내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해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현 EBS 중학프리미엄에서 활동 중인 박인연 강사를 초빙해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학부모와 학생 대상 강의를 별도로 준비했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현실적인 부모 역할’, 학생 대상으로 ‘혼공전략을 통한 숨은 공부능력 찾기(전략편)’, ‘공부의 흐름을 파악하는 단계별 실전 학습(활용편)’을 주제로 구성됐다.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체계적인 공교육 중심 진로진학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상담실, 유튜브실, 스터디카페 등으로 구성된 금천형 진로진학지원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언제나 진로 진학에 대한 상시상담이 가능하고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 주기위해 조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