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진구가 아차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지난 19일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 ‘무인 종합관광안내소(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무인 종합관광안내소는 터치하면 ▲아차산 둘레코스 ▲광나루코스 ▲아동친화코스 ▲청년문화코스 ▲한강힐링코스 등 광진구 5대 관광코스부터 주요 문화재, 축제, 숙박까지 광진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기념 사진 촬영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이메일로 즉시 전송되어 SNS 사진 공유 및 개인 소유가 가능하다. 구는 올해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관광객이 지역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에 관광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화된 아차산동행숲길 관광안내표지판을 교체했다. 관광안내표지판은 현재 관광객이 위치한 인근의 숙박시설, 공공기관, 대중교통 정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앞에 있는 관광안내표지판에는 태양광 전자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어두워지면 조명이 들어와 관광정보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2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수시 전형과 전략을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자리다. 참여자는 수시 모집을 대비한 최신 입시 정보와 함께 그에 맞는 지원 방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설명회는 오는 22일(목)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내년도 대학입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방송이 끝나면 입시설명 영상은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 상시 게시된다. 실시간 참가가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는 이곳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강사로는 교육방송(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인 숭의여고 정제원 선생님이 나선다. 정제원 선생님은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이기도 하다. 대학 수시모집 지원전략, 전형 유형별 특징과 준비사항을 들려줄 예정이다. 실시간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 본인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며 “입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천구가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2차)’의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7. 7.)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발급받은 예술인활동증명서의 유효기간이 공고일까지 유효한 자로서 가구소득이 중위 120% 이하여야 한다. 가구원수의 범위는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사람으로서 신청인과 생계와 주거를 같이하는 자(등본상 동거인 제외)이다. 구는 빠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소득확인은 건강보험납입급 증명으로 심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으로 최종 지급인원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으며, 구 자체 심의 및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9월 중에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지역 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예술인이 쉽게 지원받도록 했다. 단, 올해 초 시행한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1차 수혜자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천구는 2021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유도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경감해 주는 제도이다. 구는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21일 오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부터 달라진 감축 프로그램 항목 및 세부 이행 기준 등 제도의 핵심적인 부분이 안내되었다.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 부제(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주차정보 제공시스템, ▲자전거 이용, ▲통근(셔틀)버스 운영, ▲업무택시제, ▲나눔카 이용 등 총 11가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오는 7월 31일까지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작성하여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서울시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행 기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스타일브랜드 ‘미미위강남’ 이모티콘 공모전을 개최하고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상반기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미미위강남’을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한 이모티콘을 통해 구를 홍보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주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상반기 공모전은 약 100점의 기발한 작품들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펼친 바 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미미위강남’을 모티브로 제작한 17종의 정지형 및 모션형 이모티콘을 구청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로 수상작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순위는 온라인 국민투표로 결정한다.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대상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 200만원, 1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10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1월에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등포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 문화‧예술계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1인 당 최대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예술인 긴급재난 지원사업을 한 차례 실시한 바 있으나, 더 많은 지역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자격을 일부 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공고일(7.7.) 기준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보유한 가구소득 중위 120% 이하의 예술인이 해당된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1차 모집 때와 달리 소득기준을 완화하여, 1인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판정금액을 기존 30,665원에서 75,224원으로 확대 적용한다. 또한 생계급여, 차상위 수급자 등 공적급여 수급자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사업의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술활동증명확인서’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증명유효기간이 지원기간 내에 있어야 한다. 1가구당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급 인원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 살피미 앱(APP)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서울 살피미 앱은 대상자 핸드폰의 버튼 조작, 화면터치 등을 감지하여 지정 시간(6~72시간) 동안 핸드폰 사용이 없을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구호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을 하는 앱이다. 구는 서울 살피미 앱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게 취약계층의 안전 상황에 대응하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각 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이웃살피미, 우리동네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 공동체 참여 주민들의 도움을 받는다.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복지 공동체 활동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이 있는 869가구를 앱 설치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대상자가 직접 앱을 설치하거나 동주민센터에 내방, 필요시 복지 플래너 및 복지 공동체 주민들이 가정에 방문해 핸드폰에 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8월 말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임대료를 낮춰준 착한 임대인들에게 최대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지난 2월에 이어 추가로 진행하는 이번 착한임대인 지원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임차인과 임대인이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보증금과 월세 환산액을 합한 금액)이 9억원 이하인 점포를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이다. 지원내용은 임대료 인하 구간에 따라 다르다. △1백만원 ~ 5백만원 인하 시 30만원 △5백만원 ~ 1천만원 인하 시 50만원 △1천만원 인하 시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상반기 착한임대인 선정자도 임대료를 더 인하한 경우 기존 인하액에 추가 인하액을 더한 금액을 기준으로 구간별 금액을 적용받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로 상반기에 임대료 100만원을 인하해 상품권 30만원을 지급받고 추가로 400만원을 인하한 경우 인하액은 총 500만원으로 20만원의 상품권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임대인은 8월 31일까지 상생협약서, 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녕하세요, 통장협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안내문 나눠드리니 꼭 읽어보시고 방역수칙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모 씨는 매일 3시간씩 거리, 식당 등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다. 중랑구가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수칙 홍보캠페인을 실시함에 따라서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수칙과 무료 선별검사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부녀)방범대 등 동 직능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동별 2인 1조씩 4개조를 편성해 공원, 역 주변, 상점가 등 주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매일 순찰하며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안내문은 구가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함께 즉시 제작한 것으로 주요 감염사례와 구 코로나19 현황, 강화된 거리두기 방역수칙, 공공시설 운영제한 등의 내용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겨 있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상봉먹자골목, 중랑역로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 주민들에게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고 있으며, 8월 6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16개 동 주민센터 행정차량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서울대학교 교육협력사업인 온라인 OTT(Over The Top-온라인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플랫폼 스누지(SNU-G)에서 7월 22일 시민지해(市民智海) 첫 번째 영상을 게시한다. 시민지해(市民智海)란, ‘시민들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청소년을 위한 지혜의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스누지에서는 제작하는 시민 참여형 강의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보일 첫 번째 시민지해(市民智海)에는 중학생 김하윤양이 참여해 또래 청소년과 함께 듣고 싶은 팝송을 소개하고, 간단한 영어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스누지플랫폼은 시민지해 뿐 만 아니라 서울대 교수진을 필두로 4차 산업혁명 등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주제를 발굴하여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500편 이상을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스누지플랫폼에서는 시민지해(市民智海)로 다양한 지식을 나누어 줄 시민을 하반기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시흥시 서울대 교육협력센터에서 전문적인 스튜디오 촬영 및 강의안 작성을 지원받으며, 편집 기술이 더해진 개인 촬영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