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사례관리 아동 324명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는다. 성남시는 의료법인 메디피아(이사장 장영준)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가운데 초등학생 전원의 건강검진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지난해를 제외하곤 올해로 8년째 건강검진 후원이다. 이번 건강 검진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메디피움 분당의원에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소변, 혈액, 순환기계, 간 기능, 내분비계, 호흡기계, 치아, 척추 등 11종 39개다. 의료비로 따지면 1명당 8만원씩 모두 2592만원 상당의 검진이다. 성남시는 검진 결과가 나오면 아동 건강 상태별로 지역보건소, 협력 의료기관을 연계해 재검사나 치료를 받도록 지원한다. 유드림 5.5 건강프로그램 연계, 안경·영양제 지원 등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20가구 454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9명이 매칭돼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의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지역자활센터 2곳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37곳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 성과와 사업단·자활기업·센터 운영 성과 등을 심사해 178명이 탈수급에 성공한 이들 시설을 상위 10% 순위로 평가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수정구 단대동)는 거점택배, 청년자립도전, 콩두부 등 16개 사업단과 한우리, 미소협동조합 등 5개 자활기업 운영해 최근 2년간 142명의 수급자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101명이 탈수급과 취·창업에 성공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최우수 평가로 전국 최초로 9년 연속 최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성남지역자활센터(중원구 상대원1동)는 물류, 깔끄미, 착한유모차세탁소 등 13개의 사업단과 착한유통 등 5개 자활기업을 운영하면서 최근 2년간 132명의 수급자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이중 탈수급과 취·창업 성공자는 77명이다. 시는 2곳 지역자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사무실과 작업 공간 등 다섯 군데를 무상 임대하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긴급보육’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1인 월 1회 선제 검사를 권고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수도권 어린이집 전체가 휴원이지만 등원율이 절반을 넘는 등 대부분 부모가 ‘긴급보육’ 형태로 아이를 맡기고 있어 정상 운영만큼의 방역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22일부터 이러한 내용을 담은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1~6월 하루평균 4~5명 수준이었지만 7월 1~20일 하루평균 10명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도내 어린이집 확진자 1,033명 중 7월 발생만 200명(약 20%)이다. 거리두기로 어린이집이 공식적으로 휴원이지만 부모가 원할 경우 긴급보육이 가능해 등원율이 지난 20일 기준 53.8%(18만4,000여명)에 달하며 집단감염도 우려된다. 이에 도는 어린이집의 아동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크게 4가지의 조치를 마련했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 동안 긴급보육 아동의 가구원 중 최소 1명에 대해 선제검사(월 1회)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등 남부지방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1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오는 30일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의연금품 관리·운영 규정’에 따라 사망·실종·부상자, 주택 침수·파손에 따른 주거피해 및 주생계수단 피해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재해구호기금은 이재민의 보호와 생활안정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의해 설치된 기금으로, 경기도는 지난 2019년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다른 시·도 재난 지역의 재해구호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2명이 숨지고, 전남·경남 지역에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각종 시설 피해도 2천500여 건에 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도내 ‘학교 밖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한 울타리’를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기 위해 10가족(40명 내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7~11월 환경교육기관을 견학하는 ‘당일형 활동’ 3회(광교생태체험교육관,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비대면 교육 활동 2회 등 총 5회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은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봉투 화분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버려진 우유팩을 활용한 파우치 제작 등이다. 참가비(체험비, 강사비, 보험비, 재료비, 식비 등)는 무료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링크에 접속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은 “도립 청소년 교육시설로서 다양한 환경에 놓여 있는 청소년들이 가족과 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경기도 하천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한층 더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하천 산책로 반려견 음수대 및 배변 봉투함 설치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하천 내 산책로 등을 이용하는 도민과 반려견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음수대 이용, 위생문제와 관련된 마찰·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그동안 하천변에 설치된 음수대는 사람들 위주로 설치되다보니 반려견들이 이용하기에는 너무 높아 이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반려견과 사람들이 함께 음수대를 이용해 마찰을 빚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이를 위해 반려견의 높이에 맞춘 ‘반려견 전용 음수대’를 내년까지 총 15개소를 도내 하천 산책로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설치된 음수대를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거나 현재 지방하천 공사가 진행 중인 남양주 용암천 등에 대해 올해 안으로 12곳 설치 완료를 추진하고, 설계가 진행 중인 양주 청담천 등 하천 3곳에 내년에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어 더불어 하천 산책로 내 반려견 배변 방치 등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마포구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지역적인 집중호우에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집중 점검과 함께 응급조치를 실시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여름철 지역적으로 매우 강하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마포구는 7월부터 8월까지 상암산, 매봉산, 성미산, 와우산 일대에서 집중 호우 대비 산림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의 주요 점검사항은 숲길 주변 위험 수목 및 토사 유출 여부를 살피고 시설물 상태를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선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1일, ‘2021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댄스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금년부터 청소년의 수요를 반영하여 경연분야를 ‘2 : 2 올장르 배틀’, ‘퍼포먼스’로 나눠 진행하며, 스트릿댄스와 방송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14 ~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공신력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FIRST LADY(최정은), MR.SNAKEWAVE(박성진) 등 국내 유명 실용무용학과 교수진과 전문 안무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였으며, DJ SOM(손성호), MC RP(이규훈) 등 국내외 댄스대회 진행경력이 풍부한 행사전문가를 섭외하였다. 또한 전통비보이퍼포먼스팀 구니스크루와 융복합퍼포먼스팀 프리지본의 초청공연을 마련하여 대회 참가 청소년 및 유튜브 방청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수상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100만원), 수원시장상(50만원), 그 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서울예술대학교총장상,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상, 수원시교육장상 등의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안전한 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마포구청장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하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관(환경미화원)들을 방문하였다. 폭염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마포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무관(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마포구가 그 어느 곳보다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삼복 더위에 힘내시라고 준비한 시원한 수박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진구가 지난해 대비 1억 원 증액된 5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용시설물 정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용검사일이 5년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31개 단지이며,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이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 공동체 공유시설 개·보수 및 CCTV 설치·유지 ▲ 공동주택간 갈등해소를 위한 사업 ▲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북카페, 강의실 등 다목적용 시설의 유지보수 등이 포함된다.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에는 ▲ 인근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공동실내체육시설의 설치·개선 ▲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절감시설의 설치·개선 ▲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 주차장의 증설 및 보수▲ 쓰레기 집하 및 친환경시설 개선 등이 포함된다. 구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단지별 총 사업비의 50~8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상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