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하루 10분 낭독독서” 이벤트를 운영한다. 7세~13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독서 이벤트는 8월 한 달 간 하루 10분씩 자유 선정도서를 낭독하고 달성하는 도전을 통해 어린이독서생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다.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어린이자료실 방문 접수를 통해 어린이 5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 접수 후 낭독인증판과 스티커를 수령하여 한 달 간 낭독독서를 도전하면 된다. 인증판 달성 및 낭독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익정 도서관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독서이벤트를 통해 자발적인 책 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을 더욱 더 친근하게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대장 델리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학교급식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자녀를 위해 수제떡갈비, 소시지(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대장 델리는 2015년 5월에 군문동 지역에 정육, 육가공 전문업체를 설립하고 수제떡갈비, 소시지 등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학교급식이 어려워지고 또한 여름방학으로 인한 맞벌이 가구 및 저소득가구 자녀들의 먹거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려는 업체측의 선의에 의해서 기부가 이뤄졌다. 매주 200팩(총1,400팩)을 8월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제공되는 떡갈비, 소시지는 무색소, 무첨가의 건강한 먹거리이다. 오인영 오대장 델리 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생산품이 널리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업체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 받은 물품은 저소득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5일까지 미래농업 대응 스마트농업 기초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0명(선착순)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운영 및 확대를 위한 핵심기술을 습득하여 농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활용 사례, 스마트온실의 구성, 작물생리 등 스마트농업 관련 기초이론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문의 교육과정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스마트농업 확대 지원을 위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하였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ICT(정보통신기술)시설 및 장비로 스마트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교육장은 강의실(20㎡) 및 실습장(1,650㎡, 연동하우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활용하여 토마토 및 딸기 양액재배 실증시험을 추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농 현장에서 당면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과학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 생산한 마스크 20,000장(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마스크 제조 자활사업단인 ‘에어앤링크’를 진위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내에 설립해 취약계층 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8월 말경 식약처 인증을 받을 예정인 KF94와 같은 성능을 가진 마스크로 코로나19 예방에 탁월하다. 김양수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참여하고 생산한 마스크를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한 물품인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가 오는 9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운영을 앞두고 가맹점을 모집 중인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20일 기준 212개 점포가 동참했으며, 가맹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공공 배달앱이다.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올해 기준 1%로 저렴해, 수수료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실제 월매출 1000만 원인 가맹점의 경우, 민간 배달앱 대비 월평균 119만 원에서 127만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역화폐 ‘하머니’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가맹점을 모집한 후, 9월 ‘배달특급’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지역화폐 온라인 결제 할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배달앱의 과중한 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던 만큼, 배달특급 가맹 신청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신장동 도시재생’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2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고시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신장동 505-4 일원 128,277㎡ 부지에 마중물 사업비 166억 원, 민간사업 395억 원 등 총사업비 620억 원 규모로 추진, 오는 2023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전담부서인 도시재생과를 신설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대학, 도시재생시민추진단, 지역협의체 등 거버넌스를 통한 시민과의 협업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가로환경 개선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및 안심골목길 조성 ▲신장동 어울림센터 조성 ▲대안·공유공간 조성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가로환경 개선은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석바대 상점가 등 3개 가로에 도로 바닥 디자인, 일방통행,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가로환경을 특화하는 사업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초 착공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20일 신욱호 부시장이 관내 주요 개발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 부시장은 이날 담당부서장 등과 마무리 공사 중인 미사위례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현장과 지구계획 승인을 앞둔 교산지구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을 비롯해 나무고아원 등 시 현안사업 현장도 함께 살펴봤다. 이날 현장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재난을 사전 대비하는 한편, 사업지별 민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 부시장은 교산지구 현장을 둘러보며 “교산지구 내 거주 중인 원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이주대책이 수립돼야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정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지구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신 부시장은 경기도에서 건축과장, 주택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일 하남시 부시장으로 임명됐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0일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갖고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자원순환전문가로 양성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환경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65세 이하 경력단절 여성 26명이 오는 8월 24일까지 과정별 교육을 받으며 시민 환경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교육은 ▲자원순환의 이해 ▲업사이클 제작 체험 ▲강의스킬 등 교육 교수 설계 ▲하남시 환경문제 등 전문·연계교육과 현장실습 등 자원순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탄소중립 및 순환 경제 시대를 위한 슬기로운 쓰레기 생활을 주제로 첫 교육을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도 개강식에 함께 해, 수강생들의 자원순환 전문가로의 첫 걸음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지속가능 도시를 위한 핵심 교육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으로 자기실현을 이뤄 새로운 환경 전문가, 환경 일자리의 주인공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마트 경기광주점 구연홍 지점장은 21일 중복을 맞아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함께 광주시 북부권역 100가정에 삼계탕과 참외를 전달했다. 구 지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폭염 등으로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중복 삼계탕 나눔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2016년부터 매년 복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삼계탕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전달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대신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 의약단체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릴레이 간식 응원에 나섰다. 앞서 14일에는 화성시 약사회가 화성시보건소와 향남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으며, 같은 날 화성시 한의사회는 병점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어 화성시 치과의사회는 19일 동탄임시선별검사소를,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는 동탄선별진료소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찾았다. 또한 화성시 의사회은 생수를 후원, 의약단체가 후원한 간식은 커피와 주스, 빵, 샌드위치 등 총 5백인 분에 달했다. 공영애 화성시 약사회장은 “보건소와 선별검사소 직원들의 노고가 예상보다 훨씬 힘들어 보여 놀랐다”며,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