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진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로 융자하는‘저소득주민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안정자금 융자사업은 사업 운영 자금이 필요한 영세 자영업자와 재난(천재지변‧기타 재난)을 당해 생계자금이 필요한 자 또는 주거가 불안정해 임대보증금이 필요한 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타 지역 소재 사업자와 이미 생활안정자금을 융자해 상환중인 자, 상환능력이 없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성시는 중복 융자 여부, 융자 필요성, 상환계획 등 생활보장위원회 심사를 거쳐 일반융자금(사업자금, 생계자금)은 1세대당 1천 만원 이하, 주거융자금은 1세대당 2천 만원 이하까지 지원 여부를 결정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으로 이자는 연 1%다. 신청은 연중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서류 및 융자조건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화성시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형 K방역으로 경기도 내 인구 10만 명 당 환산 확진자 수 최저치를 기록 중인 화성시가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 국가재난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기관 표창으로는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다. 이번 표창은 각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12개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돼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업무를 수행한 기관에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방역체계 구축 ▲태풍 피해시설 신속 복구를 위한 재난지원금 선지급 ▲해빙기 인명피해지역 확대 지정 및 집중 관리 ▲재난취약지역 예·경보시설 확충 등 철저한 재난관리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소집수당 지원 근거를 마련, 자발적인 참여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관내 개발 사업장이 많은 점을 고려해 ‘재해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하고 대형 공사장에서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0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김선호 위원장은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우리 동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걱정되었는데, 오늘 어르신들 안부 확인과 함께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서로 보듬고 사는 따뜻한 송산1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와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7월 20일 시청사 내 청소노동자에게 중복 맞이 삼계탕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 공동으로 매년 복날을 맞아 시청사 내 청소노동자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이나, 올해는 코로나19 4차 유행과 맞물려 간소하게 삼계탕 식사 쿠폰과 작은 선물로 대신하게 되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청사 내 위생을 담당하시는 청소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근무 중 개선이 필요한 점은 언제든지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형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청사 관리를 위하여 흘린 청소노동자의 소중한 땀방울에 조합원, 모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무원노조는 일천 일백명의 조합원이 가입된 단체로 창립 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1일 이마트에서 768만 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2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 키트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조진성 이마트 의정부점의 점장 외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의 회장, 윤연희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의 회장이 참석했다. 조진성 이마트 의정부 점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위의 시름을 덜어주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원기회복 키트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무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마트 의정부가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 키트는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원기회복이 되는 식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달식 이후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예방접종 대상인 고3 수험생들과 상담하고 고충을 들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7월 19일부터 시작된 고3 수험생과 교직원들의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3 수험생들이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 다행이다”면서 “남은 기간 안심하고 수험생활에 집중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2개 학교 약 5천600여명의 고3 및 고교직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한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관내 어린이공원에서 야외 음주행위 단속을 추진했다. 이는 수원시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로, 음주 행위 위반자에게 과태료(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률) 및 구상권을 청구하게 된다. 4인 1조로 구성한 현장점검 반은 장대산, 용화출 공원을 포함한 8개 구역을 2시간가량 순찰했다. 일부 공원 내 3인 이상 집합 위반자들을 계도 및 해산시켰으며, 야외 음주행위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600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대유행이 우려된다”며 “주민들께서는 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하고 방역에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선1동은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는 동안 공원 내 음주행위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20일,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수원2호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에 나섰다. 통장협의회 회원 3명(11통장, 14통장, 43통장)은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를 직접 지원해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4시간동안 방문자 질서유지 및 예진표 작성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예방접종센터는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 △고3 및 고교 교직원 △사회필수인력 등 다양한 백신 접종 예약자가 방문하고 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원하여 봉사활동에 힘써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9일,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계도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개인방역뿐만 아니라 집단방역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능실종합복지관 △ 호매실장애인복지관 △20~2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직접 점검에 나선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과 시설 관계자분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21일,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복지의 개념과 동 협의체 활성을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원과 주민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위기가구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경자 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우 유익한 강의였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