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GH(사장 이헌욱)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네이버 해피빈의 “보호종료아동의 꿈을 펼칠 첫 보금자리 응원” 모금함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현행기준 만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시설을 퇴소하여 공식적으로 독립을 해야 하는 아동을 말하며 보호종료아동수는 매년 2500여명에서 2700여명에 이른다. 금번에 모급된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보증금 지원사업(1인당 300만원 후원)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공사는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헌욱 GH사장은 “보호종료아동 자립시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정된 주거환경이다”라며 “금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사회 첫 발걸음이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 서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해당 모금함 기부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보호종료아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네이버 해피빈 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와 함께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청년매입임대주택 26호, 전세임대주택 55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최근 돌발성 집중호우와 앞으로 올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통구는 지난 6월부터 건축공사장 안전조치 여부 확인 및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맨홀 등 하수시설물 준설·배수상태를 점검하는 등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왔다. 또한 관내지역을 2권역으로 나누어 총 112개소를 대상으로 빗물받이 정비사업을 전개해 나무뿌리 침입 등으로 준설이 되지 않은 빗물받이를 교체하는 등 원활한 배수를 통한 침수피해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빗물받이에 스틸그레이팅을 덮고 낙엽, 쓰레기 등으로 막히지 않도록 부서 간 협조를 통한 청소 및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토사유출 우려가 있는 경사지와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통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용덕 수원시 영통구청장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해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를 방문하여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영통구지회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 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바깥활동이 더 어려워진 상황인 만큼 유선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서라도 어르신들과 더 자주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더해져 누구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폭염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관리에 보다 집중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를 통한 냉방용품 지원,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등 어르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열경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은 “폭염취약계층인 노인분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34가구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위원들은‘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각리별 2가구를 방문(가가호호),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해 안내하며 개인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사업을 추천한 협의체 한 위원은 “오래된 이불을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가정이 많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새 이불에서 쾌적한 여름을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항상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를 앞장서서 실천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최근 연천읍 옥산리 옥산지구 1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우기대비 안전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분기별 주택건설사업 건설현장 안전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방법은 건축과 검검반(공동주택팀)과 민간전문가(건축사·기술사 등)가 직접 관내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 현장 안전 및 품질 분야와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대리인 및 감리원 등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공종별·단계별 시공·품질관리 등 적정성 검토 ▲가설공사 및 흙막이공사 안전관리 상태 ▲기타 공사장 위해요소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보강토록 시정 조치했다”며 “향후 관련 규정에 의거 벌점부과, 시정명령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연천군민에게 고품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새마을 단체회원들이 공동텃밭에서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이 참여했으며, 이영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도움이 필요한 주변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중에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부녀회원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넘치는 대추골 조성을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복날맞이 삼계탕 등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과 거동이 힘든 홀몸노인들을 대신해 빨래를 해주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0일, 관내 위치한 이학순베이커리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총 600만원의 학습비 지원을 약속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봉사, 선행, 효행 등 생활태도가 올바른 학생들 중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되었고, 이달부터 매월 5만원의 학습비를 1년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설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호민우 파장동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의지와 꿈을 좌절시킬 수 있다.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자 드림지역아동센터장인 이영숙 위원장이 중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한 삼계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전달됐으며, 이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조차 부담스러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복지관, 고용노동부에서 제보한 3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하였고, 가구별 상담 및 생활실태 파악 결과를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이 발표하였다. 그 후 참석자들 간의 토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모든 가구가 현재 신체 및 정신건강, 경제, 고용 등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였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는 것이 확인되어 신규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오는 8월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하고, 공공·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추진하여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인‘모두올(ALL)림 치매가족 서비스’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기로 하고, 올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두올(ALL)림 치매가족 서비스’는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동영상 교육 자료를 SNS를 통해 제공하는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고민을 치매가족 간 공유하는 어울림 자조모임 △가족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수공예 활동물품을 제공하는 휴드림 꾸러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는 중복 이용도 가능하며 헤아림 가족교실 참여 시 소정의 수료 증정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신청 및 등록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긴 돌봄의 시간으로 많은 에너지가 소진되었을 치매가족들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부양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한다”며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사회적 책임으로 여기고 심리적 지지를 지원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