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보양식인 ‘도가니탕’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율천동 ‘3000원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25가구에 바로 끓인 도가니탕을 전달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셔서 모든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지원을 해주신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토가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명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토가(土家)’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부양가족이 없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밑반찬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밑반찬은 소요동의 협력 단체인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황현욱 대표는 “부쩍 더워진 날씨에 입맛을 살려줄 맛있는 밑반찬들로 성심성의껏 준비를 했으니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매월 밑반찬을 기탁해주시는 토가 황현욱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는 소요동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조원동에 위치한 사랑의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수확한 열무는 휴경지에 감자·배추 등 작물을 재배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에 회원들이 정성껏 식재한 것이다. 협의회에서는 관내 공유냉장고 3개소에 열무를 기부했고, 일부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재봉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땀방울과 정성이 들어간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열심히 키운 작물을 이웃들과 나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농협으로부터 후원 받은 수박 20통을 중복을 맞이해 생연2동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 운영 재개에 맞춰 생연2동장은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비누, 라면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위기 및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소요산국민관광지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옥상부에 관람객을 위한 휴게쉼터를 조성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탄생한 박물관 옥상정원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요산 녹지 속 힐링 쉼터로 만들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관람객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위해 나무벤치를 설치하고 옥상정원을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를 마련했으며,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안에 박물관과 관련된 전시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은 박물관 전시실을 둘러본 후 4층 휴게쉼터를 이용해 박물관 주변 소요산 및 마차산을 전망할 수 있으며, 자연과 벗 삼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을 마음껏 취할 수 있게 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관람객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전쟁박물관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동물을 신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미등록 기간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은 신규 등록을 해야 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 소유자,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중성화 여부‧유실‧사망 등 변경된 사항은 신고해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 또는 변경 신고는 구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등록 방식은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RFID)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형태의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장형의 경우 서울시 소재 600여개의 동물병원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수의사회 지원사업에 따라 서울시민은 1만원에 등록이 가능하다. 3만2000마리 선착순 마감이며 참여 동물병원 등 문의사항은 서울시 수의사회 내장형 동물등록지원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동물등록, 변경신고 등은 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위생/건강’에 ‘동물사랑방’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동주민센터에 무료 전화 한통으로 출입명부 작성을 대신하는 안심 출입콜(080)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로구는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효율적인 출입명부 관리를 위해 안심 출입콜(080)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 출입콜(080)은 동주민센터 출입 시 방문자가 본인 휴대폰을 사용해 동주민센터 지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 출입 체크되는 서비스다. 동주민센터 방문자가 출입구에 부착된 안내문 또는 출입명부 전담인력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번호로 전화하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안내멘트와 함께 출입기록이 자동 등록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기다릴 필요 없이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동시에 출입할 수 있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암호화된 수집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용도로만 사용되며, 저장된 휴대폰 번호는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된다. 기존 출입명부 관리를 위해 활용하던 QR 코드 인증방식은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의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고, 수기명부는 개인정보 유출, 부정확한 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단, 주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무한 나르미’ 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초월읍에 따르면 보금자리 이사비 지원 사업인 ‘무한 나르미’는 초월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중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이사비용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살기 좋은 초월읍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뜻을 담고 있다. 세대 당 연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는 전입 후 1개월 이내에 이사비용 영수증,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입세대 확인 과정에서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초월읍에 정착하기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이사비용을 마련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자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보훈시설 등 방역취약 시설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광주의용소방대는 지난 19일부터 연로하신 국가유공자의 이용이 많은 관내 보훈회관을 비롯해 6·25 참전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 사무실, 청년 기업이 상주해 있는 청년창업보금자리센터, 광주시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광주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남호·임종분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모든 대원들이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광주시 의용소방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광주시가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구는 구가 직영하는 '중구형 방과후 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시범운영 학교인 봉래초, 청구초와 '중구형 방과후 학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두 학교에서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구 관내 9개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로 구 직영 방과후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구형 방과후 학교'는 기존에 학교에서 운영하던 방과후 학교를 중구 직영으로 전환함으로써 빈틈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기존의 방과후 학교는 대부분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어 학교마다 수업의 질이 천차만별이고, 학부모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려웠다. 이에 구가 직접 운영을 맡아 수업의 질을 대폭 강화하고 학부모와 더 긴밀하게 소통하여 양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학부모 추진단을 구성하여 의견을 조율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문제점과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학부모에게 부담이 됐던 교육비, 재료비 등은 구 예산을 투입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부모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