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송산2동주민센터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 홍천군 두촌면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산2동은 두촌면과 2015년 4월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실시했으며, 홍천군의 대표적 작물인 찰옥수수와 감자, 토종꿀, 수라쌀 등을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직거래행사에 대한 사전주문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품목(판매가격)은 찰옥수수(미백)(20개 12,000원/ 30개 18,000원/50개 30,000원), 찰옥수수(미흑)(20개 14,000원/30개 21,000원/50개 35,000원), 수라쌀(4kg 17,000원/10kg 36,000원/20kg 67,000원)이다. 직거래행사 및 주문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송산2동 주민자치위원회(031-870-77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송산2동 주민들에게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두촌면은 농촌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각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낮은 제도적 권한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범실시하는 것으로, 구성 동(洞)의 주민대표기구로서 마을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수행한다. 주민총회 개최, 마을계획 수립, 마을신문 발간, 마을 축제 개최 등의 주민자치업무와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않은 업무 수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동별 35명 이내이며,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거나,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속해 있는 만 18세 이상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는 공개추첨 전까지 온라인으로 주민자치 교육 6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공개추첨 및 위원선정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9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각 동별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제출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7월 19일 의정부시 폭염상황관리 T/F팀 통제관인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2021년 여름철 폭염대응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황점검 회의는 지난 7월 10일부터 발효된 폭염특보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하기 위해 각 부서별 대응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현황과 야외 건설현장 예찰활동, 무더위쉼터 운영현황 등 각 부서별 폭염 대응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여 전기 수급 및 정전 대비, 폭염그늘막 추가 설치, 병입수 활용방안 검토, 폭염취약계층 냉방물품 지원 및 대응방안 적극 홍보, 살수차 추가 운영가동 등 구체적인 대응책도 논의했다. 윤무현 안전걸설교통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짧은 장마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모인 오늘의 회의를 바탕으로 여름철 재난예방 대응 태세를 철저히 갖춰서 시민불편과 폭염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0일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손소독제 5천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소독제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박돈신 의정부로타리클럽의 회장 외 회원 2명이 참석했다. 박돈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감염병 확산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감염병 방역에 필수품인 손세정제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손세정제는 관내 복지기관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기관들에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1979년 설립된 이래 자원봉사 및 성금·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19일 양평읍새마을협의회에서 깨끗한 양평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개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근천 산책로(양근천~양강섬 구간)에서 진행된 정화활동에서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각 리별 새마을지도자들 20여명이 동참하여 이른 아침부터 2시간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철 양평읍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새벽부터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매월 실시하는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마을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평읍새마을협의회는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라는 목표 아래 하천변 쓰레기 정화활동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농촌일손 봉사활동, EM활성액을 이용한 생명운동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노인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 363개소를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년은 평년보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폭염 일수도 평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후 14일이 경과한 자)에 한하여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였다. 군은 지난달 무더위쉼터 운영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실내 소독과 에어컨 청소를 완료한 바 있으며, 무더위쉼터 내 식사 등 음식물 취식 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후 매일 소독 및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항시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거리 유지, 외부인 출입금지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지켜가고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코로나19 기세가 꺽이지 않은 상태이므로 무더위쉼터 내 방역수칙 준수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여 무더위 쉼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양동봉사회에서는 ‘삼복더위 극복 사랑 나눔 삼계탕 전달행사’를 통해 양동면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60여 가구에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였다. 기록적인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봉사원들이 직접 집에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파악하였다. 최정숙 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내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봉사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주신 적십자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분들이 삼계탕과 떡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에 ㈜케어필드, 선연사 주지 오원스님, 글로벌쉐어, ㈜세정디펜스에서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어필드에서는 성금 200만원을, 글로벌쉐어에서 닥터코아 생수(500ml) 4000개, 오원스님이 성금 200만원을, ㈜세정디펜스에서 덴탈마스크 42000매를 기탁하였으며,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은 양평군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케어필드 이건희대표는 “생일을 맞이하여 주변에서 많은 축하를 해줘 나눔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사암연합회 회장 선연사 주지 오원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 이러한 기부들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공과금 체납 및 병원비 부담으로 계속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반복되는 가구에 임대료 등의 체납금을 지원했다. 해당 위기가구는 한부모가정으로 현재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공적지원만으로는 각종 공과금 등의 체납금 충당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이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임대료 등 체납금을 지원했다. 또한 얼마전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경연 위원의 현금기부까지 지원하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앞으로 공적지원 외 별도의 사례관리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일상생활 유지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하여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더 많은 이웃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몰라 그저 힘들어만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며, “그분들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해피나눔성금기획 사업으로 양평군과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대GB리테일이 협력하여, 주거취약계층 방역소독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심발자국’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면서 방역소독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업무협약 체결 후 현대GB리테일 최재형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하고자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현대GB리테일 최재형 대표는 “지역사회안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주거취약계층 방역소독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가운데 주거취약계층의 방역소독 및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동행해주는 현대GB리테일에 감사하다. 이 협약을 통해 양평군 지역사회 돌봄체계가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