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9일, 화서동 소재 ‘숙지정보통신’에서 기탁한 에너지음료 30박스(300개)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전달했다. 김인용 숙지정보통신 대표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암으로 돌아가신 모친이 치료를 받던 병원으로 평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생각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애쓰시는 의료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9일, 수원시공군전우회로부터 직접 만든 삼계탕 300인분을 전달받아 관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요정 수원시공군전우회 사무국장은 “이번 주부터 더위가 더욱 심해진다고 하는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중복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수원시공군전우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관에서도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공군전우회에서는 지난해 율천동에 전달한 갈비탕 100인분 나눔행사를 비롯하여 사랑의 행복 밥차, 수원시 재난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율천동 공유냉장고에서 ‘사랑의 감자나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사랑의 텃밭가꾸기’사업을 통해 감자 700kg을 수확했으며, 건조 및 소포장작업 후 이날 감자 7박스(70kg)를 공유냉장고에 지원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스레 가꾼 농작물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율천동 공유냉장고는 내가 가진 음식과 생활용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됐으며, 따뜻한 온정이 지속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가 정부당국의 일정에 따라 19일 고3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개시하며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낸다.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1개교에 재학중인 고3학생과 교직원들로서 접종에 동의한 8천3백여명이다. 이들이 맞게 될 백신은 화이자, 시는 1차 접종을 이달 29일까지 마치고,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 시작해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만안은 안양아트센터에서, 동안은 안양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고3학생 접종은 백신접종을 시작된 이래 첫 청소년층 접종이 된다. 접종에 동의하지 않았더라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거나 대학입시 과정에서 불이익은 없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의하면 접종 후 15∼30분 동안 아나필락시스 등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해야 하고, 이후에도 3시간 정도는 주의 깊게 상태를 살펴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후 특별한 반응이 나타났다면 진단서를 제출해야 질병결석으로 처리된다. 특히 39도 이상의 고열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진료 받을 것이 요구된다. 또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실내체육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지도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왕철호 구청장은 “관내 체육시설업소들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장안구에서는 구민들의 코로나19 확산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한 관내 집단감염 취약시설 1,700여 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전진석 부시장은 지난 19일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공급체계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정수장 주요시설의 현장 점검은 최근 춘천시의 수돗물 단수 사태 및 탁수발생에 따라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진행되었다. 동두천정수장은 위탁 운영 중인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시 및 정기적으로 시설점검을 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관리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전진석 부시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준 동두천수도지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발생한 춘천시의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상수도시설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놀자숲의 운영을 맡고 있는 수탁사 ㈜펀라이더가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조치 4단계 상태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은 가능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히 늘자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장’이 ‘휴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게 동두천시의 입장인데 오히려 ‘전화위복’기회로 삼아 바쁜 날들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수탁사가 비록 세달 간 운영을 하였지만 재개장을 대비하여 운영상 나타났던 서비스 공백을 파악하고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짜고 그것을 실현하는 기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수탁사로부터 휴장에 따르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놀자숲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출받아 휴장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중이용시설인 놀자숲의 휴관이 불가피하다”며 “재개장 후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26일(월)부터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일종의 산악전시체험관인 허브(H‧U‧B)는 ‘히말라야(Himalaya)’, ‘엄홍길(Um Hong Gil)’, ‘북한산(Bukhansan)’을 주제로 체험 요소가 가미된 공간이다. 3가지 주제어 영문 첫 글자가 모여 허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은 지난 2019년 7년 만에 재개한 우이동 유원지사업(휴양콘도미니엄)의 기부채납 시설이기도 하다. 산악문화 허브는 지하 2층 3,800㎡(체험관 1,800㎡, 주차장 2,000㎡) 규모로 들어섰다. 시설 내부는 △ 산악체험관 △ 엄홍길 전시관 △ 기획전시실 △ 기념촬영 장소 △ 휴게시설 등이 배치됐다. 지난해 구는 기본계획 용역을 바탕으로 자문위원단과 수차례 논의 끝에 시설 내부 윤곽을 그렸다. 일반적인 전시체험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특색이 더해진 공간으로 꾸몄다. 새내기 산악인 육성장소라는 개념이다. 산악체험관에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훈련시스템이 도입됐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등산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가상‧증강현실 화면에서 길잡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잦은 비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이렇게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열무김치를 먹을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주관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코로나19와 폭염을 슬기롭게 이겨냈으면 좋겠고, 전달한 열무김치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광명엔젤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및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반려동물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이번 신고 기간 안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정보를 변경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견 등록은 광명시 관내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시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비용 및 시술비 3만원 중 2만원을 지원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 사업을 통해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을 최소화하여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