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142개 비상벨을 IP비상벨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IP비상방송시스템’은 위급시 IP비상벨을 눌러 CCTV관제센터와 실시간, 쌍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비상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송설비로 도비와 시비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비상벨은 관내 공원 등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CCTV관제센터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었다. 이번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통해 142대의 비상벨을 기존보다 음질이 좋고, 반응속도가 빠른 IP비상벨로 교체하였고, 이로써 관내에는 총 192대의 IP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IP비상벨은 야간 응급상황시에도 눈에 잘 띄일 수 있게 주변부를 조명처리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안내, 공원내 애완견 목줄 착용, 금연계도 등 다양한 안내, 계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CTV카메라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설치하며, IP비상방송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관내 공동주택 경비실 50곳을 대상으로 660W이하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660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 달에 69kWh 정도로, 이는 벽걸이 에어컨(6평형) 1대를 매일 4시간, 선풍기는 하루 종일 가동이 가능한 전력이다. 시는 에너지 절약은 물론 경비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미니 태양광 330W~660W설치 시 총사업비용의 90%, 최대 118만8000원을 지원한다. 당초 자부담이었던 사업비의 10%를 미니태양광 설치 업체 4곳에서 부담하기로 해 공동주택에서 부담할 비용은 없다. 아파트별로 신청 가능한 경비실 수는 제한이 없으나 신청자 수가 예산범위보다 많을 경우 공동주택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설치 물량을 조정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적극 활용하면 경비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므로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실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힘써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시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11월까지 ‘온라인 취업성공패키지’를 상시 운영한다. 온라인 취업성공패키지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해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고 4차 산업시대 변화하고 있는 최신 채용트렌드를 반영해 자기소개서(이력서 포함) 컨설팅, AI면접, 화상면접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이메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화상면접 컨설팅’은 언제 어디서나 전문 컨설턴트에게 진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예약된 시간에 1대 1로 화상 컨설팅을 1시간동안 받을 수 있다. ‘AI모의면접’은 AI 모의 인터뷰를 통해 면접자세, 표정, 음성과 같은 외형적 요소와 언어, 감정 성향과 같은 내면적 요소를 분석해 준다. 온라인 취업성공패키지는 광명시민 뿐 아니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교육기술원을 비롯한 관내 직업훈련기관 재원생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광명일자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비대면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5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리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직 내에서 칭찬하는 문화는 매우 중요하다.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제도를 활성화해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3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달 23일 ▶시민의 체감도 ▶시정기여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기후에너지과 박민관 과장, 자치분권과 박진숙 팀장, 철산4동 이현주 주무관, 지역경제과 이태영 센터장, 일자리창출과 이현우 주무관 5명이다. 박민관 과장은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로 광명시 관할이나 금천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가스공급을 받지 못한 신축 오피스텔 330세대에 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생일파티를 한 시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들 중 한명이 14일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택에서 중학생 7명이 모여 생일파티를 했으며 학부모 1명도 같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생일 파티에 참석한 중학생 7명 중 6명과 학부모 1명, 총 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생일파티에 참석한 7명의 중학생은 14살 미만 미성년자로 과태료 부과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이날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학부모 1명에게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별로 1인당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허위진술 등 경중에 따라 고발 및 방역수칙 위반으로 발생하는 치료비, 검사비 등에 소요된 방역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 광명시는 학생들이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방역수칙 위반 사례를 전달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각 학교에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기간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21년 하반기 대학부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장학생 1인당 100만원씩, 12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격기준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직전학년 학업성적이 백분율 환산점수로 80점 이상이며, 부모 소득이 월평균 400만원 이하인 대학생이다. 장학금 신청서류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장학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종교시설 103개 첨탑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첨탑 시설물이 집중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임을 고려해 풍수해 대비 조사 및 점검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달 구청 안전팀이 관내 375개소 교회의 첨탑 설치 유무, 구조 형식 등 1차 실태조사를 실시해 총 103개소 교회에서 첨탑 설치를 확인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19일부터 외부전문가와 첨탑의 기울어짐, 지지구조물, 부식, 균열 등 2차 안전점검을 시작했다. 시설물 점검표 매뉴얼에 따른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이나 철거 등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자에게 즉시 안내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서울시 예산을 교부받아 12월까지 노후, 부실시공, 관리방치 첨탑에 대해 1개소당 4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20일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의 후원을 받아 의왕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지난 7월 6일과 20일에 이어 오는 8월 1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 아동들에게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맥문동․오미자․인삼을 달여 만든 생맥차 10일분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교육이 19일 마무리됐다.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 7일 새일센터에서 개강하여, 이 날 2개월여간의 교육을 마치고 1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아파트 경리사무에 필수적인 공동주택 회계교육, 전산프로그램 실습 외에도 20일 동안 60시간의 관리사무소 현장실습을 진행해 수료 후 즉시 실무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 및 현직 관리소장의 특강과 취업선배와의 만남의 시간, CS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경리업무 외에 현장업무에 필수적인 고객관리와 직장에서의 갈등관리도 함께 교육하여 수료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작년 동일 과정에서 수료생 19명 전원이 취업하였고, 올해 수료생도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일반기업 사무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도 3명이 있어 올해도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오랜 교육기간에도 중도 탈락자 없이 수강생 전원이 수료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과정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사회로 진출하는 좋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로구가 취약계층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로구는 종합적인 폭염 대응을 위한 ‘폭염 상황관리팀’을 구성했다. 상황관리팀은 기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관내 기관과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파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대응 태세를 한 단계 격상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성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건강관리반, 시설대책반을 꾸려 취약계층 보호, 응급환자 관리,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실시한다.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쉼터도 마련한다. 관내 경로당 192곳과 복지관 5곳, 동주민센터(개봉2동 제외) 15곳, 새마을금고·은행 지점 29곳 등 총 241곳이 무더위쉼터로 개방된다.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적 4㎡당 1명 입실 ▲1m 이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매 시간 환기 등 방역수칙이 적용되며, 평일 오후 1~5시 문을 연다. 1차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이면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하향 시 종교시설을 포함해 총 248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