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와 합동으로 다중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난 12일부터 수원시 관내 도시공원 전 구역에 야외음주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관내 위치한 도시공원과 다수가 모일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점검을 추진했다. 집중단속 내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과 7월 9일 고시한 수원시 도시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 등에 관한 사항으로 위반 시 과태료10만원이 부과되며 방역비용 구상권까지 청구된다. 방범기동순찰대 매탄136지대 김완수 대장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소중한 이웃과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까지 무료 노상주차장 내 불법적치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노상주차장의 개인 사유화를 막고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영통구는 관내 무료 노상주차장 773면을 대상으로 물통, 화분, 입간판 등의 무단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노상주차장 불법적치물 방지를 위해 주민에게 노상주차장 이용안내문을 배포하고, 자진 정비하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할 경우에 대해서는 강제수거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불법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쇼콜라티에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져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영상을 통해 쇼콜라티에 직업 소개 및 제과 도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영상을 본 후 망디앙 초콜릿과 크런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보며 쇼콜라티에 직업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학생들이 초콜릿 만드는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고 완성된 작품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의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보양식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관내 단체, 기업, 지역주민 등이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홀몸노인,한부모가정 등) 120세대에 정성껏 마련한 보양식(삼계탕, 김치, 과일류, 반찬)을 전달했다. 영통구 주민들이 뜻을 모아 기부한 소중한 성금으로 경제적, 물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만큼 더욱 훈훈하고 뜻깊은 행사였으며, 관내 전통시장에서 후원물품(보양식품)을 구입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관내 주민, 기업체, 독지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따뜻한 영통구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젊은 CEO가 나눔 문화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2019년에 도척면 유정리에 설립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관내 농가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매입해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천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3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기초수급 5천520세대에게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문자 발송 및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증질환자와 중증장애인, 장기치료대상자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 100명에 대해서는 각종 의료 및 건강정보 제공과 비대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저소득가구 냉방용품 지원과 가족과 단절돼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1인가구와 노숙인 발굴·지원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에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복지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과 도열병에 대한 철저한 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는 시기에 효과적인 웃거름이다. 이삭패기 전 15~20일경(어린이삭 줄기가 1.5~2mm)에 10a당 추비(17-0-14) 기준 12kg 정도를 주는 것이 적당하다. 벼 생육이 저조할 경우 25일경, 벼 생육이 양호할 경우에는 15일경에 실시하며 벼 잎이 짙은 녹색이거나 생육이 왕성할 경우 질소비료는 생략하고 칼리질 비료(염화가리)만 10a당 3kg정도 시용하면 된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된 후 이삭목과 벼 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도열병은 비가 자주오고 낮은 기온이 오랫동안 계속되는 경우 곰팡이에 의해 나타나며, 벼의 잎이나 줄기 심지어 이삭까지 말라 죽여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잎에 회색 방추형의 반점이 보이는 잎도열병 발생초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윤순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오는 30일까지 ‘2021년 하반기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를 위한 금융정보 및 인적사항 사전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하반기 확인 조사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누락 여부와 당초 실종, 행방불명, 해외이주 등의 사유로 조사에서 제외됐던 대상자의 변동여부를 미리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된 인적정보와 현재 가족관계등록 및 주민등록정보를 상호 비교해 변동된 인적정보도 정비할 예정이다. 심재균 파주시 복지지원과장은 “하반기 확인조사 시행 전 금융정보 및 인적사항 정비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적정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으로 복지재정을 집행하도록 더욱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하는 상황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활동지원 가족급여 지원 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현재 발달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 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지원인력의 지원이 중단됐거나, 30일 이상 인력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 한시적으로 가족이 활동지원가로 등록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 가족급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복지관 등 발달장애인의 이용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긴급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신청방법은 대상자의 가족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에 활동지원사로 등록을 한 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족에 의한 활동지원급여 제공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적용 시점은 신청 한달 뒤로, 기존 활동지원급여비용의 50% 수준으로 제공된다. 다만, 지원을 받는 대상이 일방적으로 활동지원인력의 고용을 중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활동지원 중단사유로 가족급여를 신청한 경우에는 기존 활동지원사의 확인서(중단이나 미이용 사유 작성)를 제출해야 한다. 또, 급여비용을 받는 가족은 반드시 활동지원인력 현장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파주시가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 소유자의 주소·전화번호, 동물의 상태(유실, 되찾음, 사망)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해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동물등록 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되며 반려동물 놀이터나 공원 등 공공시설 출입이 허용된다. 동물등록은 파주시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선 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훼손될 우려가 있어 이런